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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단체들 제네바서 北인권 개선 관심 촉구 2024-08-30 17:48:20
소장은 북한의 참혹한 인권 상황을 소개하면서 식량권과 건강권, 노동권, 국제인권기준 등 항목별로 선정한 현안을 설명했다. 북한의 3차 UPR 당시 권고 사항으로 나온 국제 인권조약 비준, 국제기구 접근 허용, 억류된 한국인 송환, 강제북송된 사람의 생사 확인, 여성·아동 권리 보장 등을 북한 측에 다시 강조해 인권...
'잊힌 재앙' 수단 내전 17개월째…"전 지구적 혼란 초래할 수도" 2024-08-30 16:38:05
한층 더 고조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이미 수십년 째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수단의 복잡한 정치적 상황 탓에 서방 등 국제사회들도 사태 해결에 관심을 거의 보이지 않고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등 국제 사회에서 첨예한 정치적 쟁점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가자지구 전쟁이나 우크라이나 전쟁과 달리 수단...
필리핀 "전투기 40대 입찰 비밀리 진행"…국방 강화 45조원 투입 2024-08-30 16:32:47
=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로 중국과 대립하는 필리핀이 국방력 강화를 위해 약 45조원을 투입해 중거리 미사일과 고성능 전투기 40대 조달 등을 추진한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AP통신에 따르면 길버트 테오도로 필리핀 국방장관은 전날 의회에서 고성능 전투기 40대를 도입하는 등 국방력 현대화를 위해 앞으로...
이스라엘, 미국에 "가자 WFP 차량 총격은 통신오류 뒤 발생" 2024-08-30 07:47:09
가자지구의 세계식량기구(WFP) 차량 총격 사건은 이스라엘 군부대 사이에 통신 오류가 있던 뒤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런 내용이 포함된 해당 사건의 초기 조사 결과를 미국에 전달했다고 로버트 우드 주유엔 미국 차석대사가 이날 열린 유엔...
"바이든, 내부 경고에도 가자 임시부두 밀어붙였다" 2024-08-28 15:22:12
밝혔다. 90일간 150만명의 가자지구 주민이 먹을 식량을 바닷길을 통해 공급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하지만 무려 2억3천만달러(약 3천77억원) 규모의 합동 해안양륙 군수지원(JLOTS)의 결과물인 부두는 불과 20일밖에 사용하지 못한 채 폐기됐다. 바닷길과 임시 부두를 통해 실제 공급된 음식은 45만명이 한 달간 먹을 수...
청년들의 도전과 체험의 장…2024 '지금, 한 걸음 더' 캠페인 가이드 2024-08-27 16:14:14
갔지만 식량이 떨어져 귀환을 결정할 수 밖에 없었다. 돌아오는 길, 살기 위해 그는 북극곰·바다코끼리과 싸우면서 기적적으로 노르웨이에 도착했다. 난센은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다. 이에 앞서 그는 인류 최초로 그린란드를 스키로 횡단하기도 했다. 이후 난센은 외교관으로 변신해 국제연맹에서 일했다. 난마처럼 얽힌...
"저지대 나라 지도에서 사라질 수도"…유엔의 경고 2024-08-27 13:02:03
해수면 상승은 식량과 식수원을 오염시키고, 수온 상승은 바다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마이나 탈리아 투발루 기후부 장관은 AFP 통신에 "재난이 이어지고, 우리는 재건 능력과 또다른 사이클론(열대성 폭풍)이나 홍수에 견딜 수 있는 능력을 잃고 있다"며 "저지대 섬나라들에는 생존의 문제"라고 호소했다. 호주의 기후...
韓 주요곡물 90% 이상 수입 의존…日·中보다 식량안보지수 낮아 2024-08-27 11:49:44
"식량, 국가안보와 연결…신도기업 지원 및 곡물공급망 확보해야"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식량안보'를 단순한 경제 문제가 아닌 국가안보 핵심과제로 다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27일 공개한 '신산업 제안 시리즈' 자료에서 한국이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기준...
'SOS' 외친 유엔 사무총장…태평양 해수면 급상승에 경고음 2024-08-27 11:26:46
해수면 상승은 식량과 식수원을 오염시키고, 수온 상승은 바다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마이나 탈리아 투발루 기후부 장관은 AFP 통신에 "재난이 이어지고, 우리는 재건 능력과 또다른 사이클론(열대성 폭풍)이나 홍수에 견딜 수 있는 능력을 잃고 있다"며 "저지대 섬나라들에는 생존의 문제"라고 호소했다. 호주의 기후...
中-필리핀 남중국해 암초서 엿새만에 또 충돌…책임 공방(종합) 2024-08-25 19:43:05
선박에 물자를 운송했다며 "중국 해경은 문제를 일으킨 필리핀 선박을 법에 따라 통제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오후 2시 12분(중국시간) 필리핀 3002호 선박은 통제를 거부하고 정상적으로 법 집행 중인 중국 21551 함정을 고의로 들이받아 충돌이 발생했고, 책임은 완전히 필리핀에 있다"면서 "중국은 인도주의에 기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