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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약사 '철옹성 카르텔'에 환자 편의 포기한 비대면 진료 2023-12-04 18:01:18
찾아야 한다. 의료기관은 문 연 약국 중 환자에게 필요한 약을 보유한 곳을 찾아 처방전을 발행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환자의 약국 선택권은 훼손된다. 특정 약국으로 의료기관이 처방전을 발행하면 ‘유인·알선’을 금지한 현행 의료법을 위반할 가능성도 높다. 왜곡된 제도 탓에 비대면 진료에 대한 신뢰가 무너질 수...
광주·전남, 내년 노인 일자리 10만 명 모집 2023-12-04 10:08:32
기관에서 3만2370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형 사업 2만4054명, 보육시설 보조 등 사회 서비스형 사업 4652명, 매장 운영 등 시장형 사업 2495명, 민간업체 취업 알선형 사업 1169명이다. 전라남도는 올해보다 548억원 늘어난 2592억원을 들여 공익활동형, 사회 서비스형,...
'곳곳이 지뢰밭'…새마을금고, 지점장이 뒷돈 받고 360억 불법대출 2023-12-03 12:00:01
대출을 알선한 대가로 수수료 60억원을 받은 브로커 B씨와 C씨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브로커 B씨와 C씨는 시행사 D사의 요청을 받아 2020년 7월 울산 지역 새마을금고 8곳으로부터 360억원을 대출받는 것을 성사시켰다. 이들은 평소에 친분이 있던 A씨에게 접근해 D사가 대출을 위한 토지담보신탁...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취업 돕고, 상담받게 한 그들 2023-11-23 14:00:05
걸쳐 취업을 알선하고 면접 기회를 부여한 끝에 한 문화원에 취직하도록 도운 민간기관 맥시머스의 최혜정 상담사도 대상을 받았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약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금융위원회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취업갑질에 부적격자 채용…공공기관 왜이러나 2023-11-21 06:03:39
정부·지방자치단체·중앙공공기관 350개, 지방공공기관 678개, 기타 공직유관단체 336개 등 모두 1천36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단속 결과 137건을 적발해 관련자 978명(구속 26명)을 검찰에 넘겼다. 분야별로 구분하면 민간이 914명(구속 21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공공은 64명(구속 5명)이었다. 단속...
골프장 재벌인 줄 알았는데, 불법촬영 이어 미성년 성매매·마약까지 2023-11-16 12:16:31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금지도 명령했다. 권씨에게 유흥주점 종업원 등 여성을 소개해준 성매매업소 운영자 김모(43)씨는 징역 10개월, 권씨에게 미성년자 성매매를 알선한 비서 장모(22)씨는 벌금 200만원을 각각 선고받았다. 다만 권씨와 함께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또 ...
'공부 잘하는 약 팝니다'…알고보니 마약류 2023-11-09 11:19:42
약'으로 불법 판매·광고하거나 유통·알선·나눔·구매한다는 내용의 게시물 200건을 적발했다. '메틸페니데이트'는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를 판매·광고하거나 의사 처방 없이 구매하는 행위는 약사법 위반으로 처벌된다. 자신이 처방받은 약을 중고 마켓을...
"마약류 치료제를 '공부 잘하는 약'으로"…불법 게시물 기승 2023-11-09 11:10:25
유통·알선·나눔·구매한다는 내용의 게시물 200건을 적발했다. 메틸페니데이트는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를 판매·광고하거나 의사 처방 없이 구매하는 행위는 약사법 위반으로 처벌된다. 자신이 처방받은 약을 중고마켓을 통해 되파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식약처는 이번...
학원-현직교사 탈세 '공모'…학원 30곳서 세금 200억원 추징(종합) 2023-10-30 15:02:05
"기관 출신 애널리스트", "수익 계좌 증명" 등 광고를 앞세워 VIP 회원을 모집했다. 비싼 회원비에도 광고를 믿고 들어온 투자자들은 고급 정보를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열었다. 하지만 A의 광고는 거짓이었다. 뒤늦게 광고를 의심한 투자자들은 회원비 환불을 요구했지만, A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돈을 돌려주지 않았다....
'탈세 온상' 리딩방…"고수익" 거짓 광고로 회원비 수십억 꿀꺽 2023-10-30 12:00:00
"기관 출신 애널리스트", "수익 계좌 증명" 등 광고를 앞세워 VIP 회원을 모집했다. 비싼 회원비에도 광고를 믿고 들어온 투자자들은 고급 정보를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열었다. 하지만 A의 광고는 거짓이었다. 뒤늦게 광고를 의심한 투자자들은 회원비 환불을 요구했지만, A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돈을 돌려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