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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녹이는 바닷물 열량, 계절마다 달랐다"...극지硏, 세계 최초 규명 2022-03-04 10:15:16
미터 두께의 얼음 덩어리다. 대륙 위 빙하가 바다로 빠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따뜻한 바닷물이 남극 빙붕 아래로 흘러 들어가 빙하를 녹이는 현상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최근 가속화되고 있다. 극지연구소가 관측지점에서 확인한 빙하 녹은 물의 양은 가을철에 가장 많았다. 극지연구소 관계자는 “빙하 하부로...
'붉은 행성' 화성 남극 극관 아래 호수는 실체 없는 '신기루' 2022-01-25 10:43:23
활용했다. 화성 레이더 지도에 약 1.6㎞ 두께의 가상 얼음을 입힐 때 나오는 레이더 신호를 극관 아래서 포착한 밝은 레이더 신호와 비교해 화성에 산재한 화산암으로 된 평지와 일치하는 결과를 얻었다. 지구에서는 철이 풍부한 용암이 흐른 뒤 형성된 화산암이나 마른 강바닥의 광상(鑛床)에서도 비슷한 신호가 포착되...
극지硏 연구원, 지구에서 가장 추운 남극기지서 빙하시추 참여 2022-01-21 16:09:44
러시아 기지서 '가장 오래된 얼음 찾기'…120만년전 기후 복원이 목표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극지연구소는 허순도 책임연구원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남극 보스토크 기지(Vostok Station)에서 진행 중인 심부빙하 시추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스토크 기지는 연 평균 기온이 영하 55도로 지구에서...
토성 위성 '미마스'도 엔켈라두스처럼 얼음 밑 대양 가능성 2022-01-20 17:04:10
위 얼음 두께가 약 22∼32㎞에서 가장 이치에 맞는 설명이 가능한 것으로 제시했다. 로든 박사는 "미마스가 대양을 갖고 있다면 이는 새로운 형태의 '숨겨진' 대양 세계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미마스는 표면에 많은 충돌구가 있어 단순한 얼음덩어리로만 여겨왔다"면서 "엔켈라두스와 유로파 등 얼음...
[금주신상] 해태제과 '포키 테이스티'·맥도날드 '소시지 스낵랩' 2022-01-15 07:00:03
스틱 두께는 5.5㎜로 지금까지 나온 포키 제품 중 가장 굵다. ▲ 투썸플레이스는 딸기음료 4종을 시즌 한정으로 내놨다. 치즈 크럼블 딸기 쉐이크, 생딸기 가득 주스, 스트로베리 라떼, 스트로베리 초콜릿 프라페 등 딸기와 치즈, 초콜릿을 활용한 제품이다. ▲ 식품업체 hy는 한정식 전문점 채근담과 손잡고 명절용 밀키트...
극지연구소 "융빙수가 빙붕의 붕괴 속도 늦출 수 있다" 2022-01-14 15:11:24
shelf)은 남극 대륙빙하와 이어진 수백m 두께의 얼음 덩어리다. 바다에 떠 있으면서 빙하가 바다에 빠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학계에서는 그 동안 융빙수가 빙붕 하부와 주변 해양의 순환을 도와서 남극해 밖의 따뜻한 물을 빙하 아래로 더 많이 끌어들이고 빙붕 붕괴를 촉진하는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북극, '얼음 없는 여름바다' 이어 눈보다 비가 더 익숙해 질 듯 2021-12-01 01:00:01
북극, '얼음 없는 여름바다' 이어 눈보다 비가 더 익숙해 질 듯 지구온난화로 비가 눈보다 많이 내리는 시점 수십년 더 일찍 찾아와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기후변화로 북극에 눈보다 비가 더 많이 내리는 시점이 더 일러지는 것으로 예측됐다. 북극은 얼음 없는 여름 바다가 임박해 있는 등 지구온난화로...
아라온호 남극 항해 출항…남극연구 재개 2021-10-20 15:18:00
함께 이곳을 연구하고 있다. 올해는 1300m 두께의 빙하를 뚫고 대형 무인잠수정을 투입해 얼음으로 덮여있는 바다의 수온과 염분 등의 변화를 직접 관측할 계획이다. 극지연구소 연구단은 올해 남극 장보고과학기지로부터 1600㎞ 떨어진 남극 돔C 지역 도달을 목표로 육상루트 개척에 나선다. 성공할 경우 우리나라는 미...
아라온호, 코로나19로 멈춘 남극 하계연구 재개…오늘 출항 2021-10-20 11:11:21
연구하고 있다. 아라온호는 1천300m 두께의 빙하를 뚫고 대형 무인잠수정을 투입해 얼음으로 덮인 바다의 수온과 염분 등의 변화를 직접 관측할 계획이다. 또 극지연구소 미답지연구단은 남극장보고과학기지로부터 1천600㎞ 떨어진 남극 돔C 지역 도달을 목표로 육상루트 개척에 나선다. 우리나라가 성공할 경우 미국에...
일본, 첫 북극해역 연구선 건조 착수…2026년 취항 2021-09-18 12:00:23
탑승 인원이 99명으로 설계됐으며, 두께 1.2m의 얼음을 깨면서 시속 5㎞ 이상 속도로 항해할 수 있는 쇄빙선이다. 2026년 취항 예정이다. 자동 항행이 가능한 무인 소형잠수기를 이용해 관측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가능도 갖춘다. NHK는 일본이 북극해 관측 전용 연구선을 만드는 것은 처음이라며 지구온난화 영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