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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셸런버거 "원전만한 친환경 에너지원 없다…탈원전은 정치적 주장" 2022-11-03 18:07:34
‘얼음이 녹아 북극곰이 굶어 죽어 가고 있다’거나 ‘아마존이 곧 불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같은 위기론을 논박한다. 많은 환경 문제가 과장됐다고 말한다. 다만 모든 것을 부인하는 반(反)환경론자는 아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그는 “기후 변화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세계가 금방이라도...
"세계문화유산 내 빙하 3분의1은 2050년까지 사라진다" 2022-11-03 15:40:12
연간 600억t의 얼음이 녹아 사라지고 있다며 그 양은 스페인과 프랑스의 연간 물 소비량을 합한 것과 맞먹고, 세계 해수면 상승의 5%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 지역에서는 빙하가 녹아 어두운 바닥이 드러나고, 드러난 바닥이 열을 더 많이 흡수해 빙하 녹는 속도를 높이는 '온난화 순환'이 일어난다고...
[사이테크+] "남극대륙 얼음 아래에 길이 460㎞ 강 흐른다" 2022-10-28 00:00:00
얼음을 녹이는 것이다. 북극과 남극 빙상 바닥에 물이 생기는 과정은 서로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극권 그린란드에서는 여름에 표면의 얼음이 빠르게 녹으면서 생긴 엄청난 양의 물이 빙하구혈(?穴)로 불리는 깊은 크레바스를 따라 바닥으로 흘러 들어가며 얼음을 녹인다. 반면 남극에서는 여름에도 기온이 매우 낮아...
빙하 속 바이러스 풀려난다…"다음 팬데믹, 빙하서 시작될 수도" 2022-10-20 11:46:11
연구팀이 북극권 호수의 토양과 침전물을 분석한 결과 얼음 속에 갇혀 있던 바이러스와 세균들이 기후변화로 풀려나면서 야생동물들을 감염시킬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오타와대 스테판 아리스브로수 박사팀은 국제학술지 영국 '왕립학회보 B'(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에서 얼음 속...
설악산 '올해 첫눈'…12일 낮부터 풀려요 2022-10-10 17:55:47
체감온도는 5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2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더 낮아져 전국 대부분 지역이 5도 안팎이 되겠다”며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일부 산지는 0도 내외로 낮아져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어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추위는 12일 낮부터...
내일 `첫얼음` 강원산지에…아침기온 10도 밑으로 2022-10-07 17:41:07
곳에는 얼음이 얼겠다. 기상청은 8일 아침 최저기온이 전국적으로 5~15도일 것으로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20도 내외일 것으로 예상했다. 바람이 약간 세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낮겠다. 기온이 9도일 때 바람이 5㎧로 불면 체감온도는 6.3도에 그친다. 8일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올해 스위스 빙하 6% 사라졌다…"재앙적 규모" 2022-09-28 22:42:41
결과 스위스 빙하의 얼음양이 3㎦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얼음양의 6%가 감소한 것으로, `재앙적` 규모에 해당한다고 SCNAT는 평가했다. SCNAT는 "올해 얼음 감소량은 앞서 폭염으로 빙하 소실이 많았던 2003년보다도 더 크다"면서 "한 세대가 지나 새로운 기록이 나타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빙하 데이터를...
"올해 스위스 빙하 6% 사라져…기존 기록 월등히 넘어" 2022-09-28 21:31:44
"얼음 소실 규모 재앙적 수준…일부 소규모 빙하는 아예 사라져"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유럽 전역에 극심한 폭염이 나타났던 올해 스위스 알프스 산악 지대에 있던 빙하가 기존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규모로 소실된 것으로 조사됐다. 스위스 과학원(SCNAT)은 28일 성명을 통해 올해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성비에 목숨 걸었다"…'1+1' 찾아 헤매는 직장인들 2022-09-14 21:00:02
얼음을 가득 담으면 박 씨만의 대용량 커피가 된다. 기성 제품을 사는 것보다 싸게 즐기는 박 씨만의 '짠테크'(짜다+재테크) 비법이다. 그는 "그때 그때 1+1 제품을 다양하게 활용해 커피를 마시고 있다. 하루에 커피 2~3잔씩 마시는데 돈을 아끼면서도 원하는 소비를 할 수 있어 좋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큰 용량...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오바마의 그 알래스카 빙하 7년만에 330m 후퇴 2022-09-05 08:02:12
쌓인 눈이 녹지 않고 얼음으로 응축돼 더해지는 양보다 여름철에 녹아서 없어지는 얼음양이 더 많으면 당연히 길이가 짧아져 후퇴하고 폭과 두께도 얇아진다. 온난화로 기온이 올라가고 겨울 강설량이 줄어들면 빙하가 수축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다짐처럼 '손자 세대들도 엑시트 빙하를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