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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 만져보세요"…실험·도전정신 빛난 '괴짜 골퍼' 디섐보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06-30 18:07:51
첫 US오픈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는 골프계 전체에 몸을 키우고 볼 스피드를 높이는 바람을 불러왔다. LIV골프에도 가장 먼저 합류했다. LIV는 커트 탈락 없이 54홀로 진행돼 선수들의 경기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하지만 디섐보는 올해 마스터스 대회 공동 6위를 하고 PGA 챔피언십 준우승에 이어 US오픈에서...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US오픈으로 다시 스타덤 오른 '괴짜' 디섐보 2024-06-30 11:31:10
US오픈 우승 직후 18번홀에서 그를 기다린 팬들에게 다가가 트로피를 만져볼 기회를 주었다. 우승 트로피를 팬들과 공유하는 모습은 어떤 대회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장면이다. 극단적인 변화를 꺼리지 않기에 비난과 의심도 많이 받는 디섐보는 지금도 골프계와 팬들에게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강혜원 KLPGA...
대전 빵킷리스트 새로고침, 지금 핫한 대전의 맛 2024-06-26 08:25:24
인상적이었는데, 격식 있는 큰 대회에서 우승한 사장님의 경영 방침이지 않을까 생각해봤다. (이날 사장님은 안 계셨다) 단순히 카페에 머물렀을 뿐인데 커피로 얻은 기운과 함께 젊음, 에너지, 내 일을 사랑하는 열정이 느껴져서 마음이 충만해져 돌아왔다. 챔프스페이스는 경기도 부천과 이곳 대전에서 만날 수 있으니...
[천자칼럼] 중년의 골프 팬덤 2024-06-24 17:36:12
진출하던 일본여자골프(JLPGA)투어를 거의 따라잡았다. KLPGA투어를 세계적 규모로 키운 팬덤은 이제 한 단계 더 진화하고 있다. 자기 선수뿐 아니라 경쟁 선수들에게도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번 대회에서 박현경의 우승이 확정된 뒤 뜨거운 박수를 보낸 윤이나의 팬, 윤이나의 선전에도 찬사를 보낸 박현경의 팬들의...
‘행운의 언덕’ 오른 박현경 "행운도 준비된 자가 잡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3 19:22:00
절대 닿지 않는 거리인데도 행운처럼 볼이 그린에 올랐다”면서 “스스로도 ‘뭐지?’ 싶었다”고 웃었다. 이어 그는 “사실 연장에서 많이 지치고 배도 고파 집중력이 떨어지겠다 싶었는데, 부담을 내려놓고 플레이했던 게 도움이 된 거 같다”고 했다. 박현경은 올 시즌 들어서며 줄곧 다짐해 왔던 대상에 대한 욕심도...
'행운의 언덕' 수놓은 1만 갤러리…폭염·폭우 뚫고 열띤 응원전 2024-06-23 18:31:09
우승 경쟁에 몰리면서다. 윤이나, 홍진영(24), 김민주(22)의 티오프 시간을 앞두고 홀에는 ‘홍진영 프로님의 우승을 기원합니다’라는 대형 현수막이 등장했다. 홍진영을 응원하는 네 명의 팬이 약 30m 뒤에서 보일 정도로 커다란 현수막을 들고 홍진영 입장에 함성을 보냈다. 한쪽에서는 윤이나를 응원하는 팻말이 수십...
'윤이나 vs 박현경' 역대급 명승부…1만 갤러리 "굿샷" 2024-06-23 15:07:14
우승경쟁에 몰리면서다. 윤이나·홍진영(24)·김민주(22)의 티오프 시간을 앞두고 홀에는 '홍진영 프로님의 우승을 기원합니다'라는 대형 현수막이 등장했다. 홍진영을 응원하는 네명의 팬이 약 30m 뒤에서 보일 정도로 커다란 현수막을 들고 홍진영의 입장에 함성을 보냈다. 한쪽에서는 윤이나를 응원하는 팻말이...
박현경, 윤이나와 4차 연장끝 '포천퀸' 됐다 [중림동사진관] 2024-06-22 11:00:01
더 많은 사진기사를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준우승 전문' 꼬리표 뗀 박현경, 윤이나와 4차 연장끝 '포천퀸' 23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에서 박현경이 네 차례의 연장전 끝에 '포천 퀸'으로 등극해 올 시즌...
[르포] '변화의 바람이 분다'…페라리 본고장 伊 마라넬로 2024-06-21 08:18:07
권위 있는 내구레이스 대회 '2024 르망 24시' 우승 기념 깃발이 걸려 있었다. 공장 주변에는 페라리 오픈카 대여점과 브랜드 상품을 파는 가게들이 늘어서 있었다. 페라리의 상징색인 빨간색 오픈카 형태의 페라리를 모는 가족, 친구 단위 관광객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그야말로 '페라리 타운'이다. 빨간...
"박민지·노승희 명품 샷 직관하자"…찜통더위에도 팬들 몰렸다 2024-06-20 18:46:49
볼 만하겠다”며 더위도 잊은 채 선수들이 손에 쥔 드라이버 끝에 시선을 집중했다. 이내 두 선수의 호쾌한 티샷이 이어지자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26)와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노승희(23), 이예원(21)이 만난 조에도 수많은 갤러리가 따라붙었다. ○톱랭커 총출동에 ‘구름 갤러리’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