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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독해진 노란봉투법…"국가경제 위태" 2024-06-25 17:28:48
당사자'에서 '사내 하도급의 원사업주'등으로 확대해 하청 노조 역시 원청업체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단체교섭과 쟁의행위를 할 수 있는 독소조항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대부분 원·하청 협업으로 이뤄진 자동차, 조선, 건설 등 국내 산업 특성상 생태계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실제...
"원청은 하청노조와 교섭하라" 대법서 확정되면 벌어질 일들 2024-06-25 16:57:13
만약 원청이 수 개의 사내하청을 두고 있는 경우라면 원청은 자칫 사내하청업체의 숫자만큼 교섭을 해야하는 지경에 이르는 것이다. 더욱이 이른바 ‘중층적 도급관계’로 일컬어지는 하청이 여러 단계로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원수급인을 비롯한 모든 하청업체들의 근로자들이 원청에 교섭을 요청할 수도 있는바, 이 경우에...
경총, 기업 인사담당 임원회의…"'악법' 노조법개정안 반대" 2024-06-21 09:00:00
"사내하청 근로자에 대해 원청사업주를 무조건 사용자로 규정한다면 원·하청 간 산업생태계가 붕괴하고, 국내 중소협력업체는 줄도산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해석했다. 참석자들은 또 "이번 개정안이 불법 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사실상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있어 불법파업을 조장한다"며 "나아가 민사상...
'원가 8만원' 디올의 뒤통수…"모조리 불매" 터질 게 터졌다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06-17 21:00:03
수준으로 원가를 낮출 수 있었던 배경이 공개된 점이 명품 고객들의 공분을 샀다.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은 하청업체의 노동 착취를 방치·조장한 혐의를 받고 있는 디올 이탈리아 지사의 가방 제조업체에 1년간 사법 행정관의 감독을 받으라는 명령을 내렸다. 34쪽짜리 법원 결정문을 보면 중국인이 운영하는 하청업체...
조달청, 공공조달 킬러규제 혁파…역동적 조달생태계 구축 2024-06-17 13:49:47
하청생산 등에 한정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면 개편했다. 청년·창업기업이 공공 조달을 성장 사다리로 삼을 수 있도록 수의계약 한도를 대폭 확대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총 102건의 과제 중 40건은 선조치했고, 나머지 62건의 과제도 신속하게 계약 법령 등을 개정해 이행하겠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불합리한...
"380만원 명품백, 원가는 8만원"…'디올' 실체에 발칵 2024-06-14 21:40:04
핸드백은 디올 매장에서 2600유로(약 384만 원)에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지난 10년 동안 명품 산업 부문의 불법 근로 현황을 조사해왔다. 올해 조사에서는 밀라노 인근 작업장에서 불법 이민자들이 먹고 자며 밤새도록 일하고 휴일에도 근무한다는 점을 적발했다. 또한 이들이 안전장치가 제거된 기계를 작동한다...
"디올 노동착취 정황…핸드백 8만원에 만들어 380만원 팔아" 2024-06-14 18:30:48
디올 매장에서 2천600유로(약 384만 원)에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지난 10년 동안 명품 산업 부문의 불법 근로 현황을 조사해왔다. 올해 조사에서는 밀라노 인근 작업장에서 불법 이민자들이 먹고 자며 밤새도록 일하고 휴일에도 근무한다는 점을 적발했다. 또한 이들이 안전장치가 제거된 기계를 작동한다는 점도...
계룡건설산업 마포 건설현장서 노동자1명 사망 2024-06-14 14:48:00
조성 건축공사 현장에서 56세 하청업체 노동자 1명이 개구부 덮개에 맞아 숨졌다. 윗층 개구부 덮개 조정작업 중 덮개가 떨어져 아래에 있던 재해자가 맞아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청인 계룡건설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장인이 만든 줄 알았는데"…380만원 명품가방 원가에 '충격' [1분뉴스] 2024-06-14 08:22:44
붙여왔다는 판결문이 공개되면서 디올 가방의 원가가 드러났다. 34페이지 분량의 판결문에는 디올 가방을 만드는 하청업체 4곳의 노동 실태가 담겨 있었다. 이들 공장은 대부분 중국인이 운영하고, 중국이나 필리핀에서 온 불법체류자들을 주로 고용해 24시간 휴일도 없이 운영했다. 이 때문에 작업자들은 작업장에서 잠을 ...
텔레그램서 활개치는 '비대면 조직범죄' 2024-06-06 18:42:12
10대 청소년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 조직범죄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총책이 고수익 보장 등을 내세우며 SNS를 통해 아르바이트를 홍보하고, 대포통장 개설을 위한 명의도용과 마약 운반 등을 하청하는 방식이다. 경찰 관계자는 “쉽게 돈을 벌고 싶은 마음에 이런 행위에 발을 들였다가 자칫 조직범죄 가담자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