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373명 기소·1조6387억 추징보전"…합수단 부활 1년 성적표 2023-07-06 15:28:19
지난 1년간 불공정거래 사범 약 50명을 구속하고 1조원이 넘는 범죄수익을 추징보전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증권·금융범죄합동수사단의 부활과 함께 금융 범죄 수사 기능을 강화한 서울남부지검의 1년간 성적표다. 6일 서울남부지검은 브리핑을 열고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의 수사 성과를 설명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식약처, 허가 없이 한약재 만들어 판 제조업체 적발 2023-07-06 11:14:15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의약품 품목 허가나 신고 없이 한약재를 제조해 판매한 혐의를 받는 의약품 제조 업체와 전 대표 A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A씨는 2015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8.1톤에 달하는 황기밀자, 구척주증, 백강잠초 등의 한약재 12개 품목,...
'산업스파이 간첩죄 적용' 野·법원 반대에 표류 2023-07-05 18:52:52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기술유출 사범을 간첩죄로 처벌할 길이 열린다. 자연히 처벌 수위도 높아진다. 그간 기술유출 범죄는 ‘산업기술보호법’이 적용돼 대부분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 대법원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사건 33건 중 87.8%가 무죄(60.6%), 집행유예(27.2%)...
"그 좋은 머리로…" 2만원 벌려고 '마약 우표' 제작한 의대생 [조아라의 소프트차이나] 2023-07-01 14:41:38
적발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류 사범 검거 인원은 1만2387명으로 전년(1만626명) 대비 16.6%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SNS 등이 비대면 거래의 주요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지난해 인터넷 사범 역시 3092명으로 4년 전인 2018년(1516명)에 비해 104% 급증했습니다.고3도 뛰...
강남 클럽서 마약 투약한 57명 붙잡혔다 2023-06-16 13:32:08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 등 57명을 붙잡아 이 중 혐의가 중한 10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검거된 이들은 클럽 MD 9명, 이른바 '○○팸(family의 약어)'이라고 불리는 단골손님 16명, 단순 매수·투약자 32명 등이다. 클럽에서 손님을 유치하는 역할을 맡는 영업직원인 클럽...
강남 유명클럽서 '집단 마약'…클럽 직원·투약자 검거 2023-06-16 12:16:15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 등 57명을 붙잡아 이 중 혐의가 중한 10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검거된 이들은 클럽 MD 9명, 이른바 '○○팸'이라고 불리는 단골손님 16명, 단순 매수·투약자 32명 등이다. 클럽 MD는 클럽에서 손님을 유치하는...
훈육 핑계로 상습 성폭력 저지른 목사 구속기소 2023-06-09 19:52:04
형사3부(부장검사 유옥근)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장애인위계등간음) 등의 혐의로 경기 북부 소재 A 보호 종료 아동센터 대표 40대 B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해 B씨는 뇌전증 장애가 있는 피해자 1명을 특수폭행하고 강제적으로 간음했으며 다른 피해자 3명도 추행했다. 피해자들은 모두 ...
"설마 내가 먹은 것도?"…中 오징어젓갈, 국내산 속여 팔았다 2023-06-09 13:43:33
A 씨(66)를 원산지표시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대기업 계열사인 보세 창고업체 직원 B 씨(48) 등 3명은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양벌규정에 따라 해당 식품수입업체와 보세 창고업체를 같은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겼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인천해양경찰서로부터 A 씨 등을 불구속 상태로 넘겨받았다....
1.7억짜리 집을 2억으로…중개사 '기막힌 수법'에 당했다 2023-06-08 09:59:04
국세청에 316건, 거래신고법 위반, 자료제출 불응 등 지자체에 1164건을 통보했다. 전세사기 의심거래의 지역별 보증금 피해규모는 서울 강서구가 833억원으로 가장 크게 나타났고, 경기 화성이 238억원, 인천 부평이 211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경찰청은 작년 7월부터 10개월간 전국적인 단속을 실시해 전세사기 사범...
"물가 올린 짬짜미 엄단"…검찰, 기업 담합에 고강도 수사 예고 2023-06-01 10:00:02
부담과 고통으로 이어졌다”며 “담합사범을 철저히 수사해 시장경제의 근간인 공정한 경쟁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법조계에선 검찰이 공정위에 고발을 요청해 초기부터 직접 수사에 뛰어드는 사례도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는 전속고발권을 가진 공정위가 고발해야 검찰이 수사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