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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고려아연에 정정신고서 요구…최윤범 회장 경영권 방어 계획 차질 2024-11-06 13:05:10
경우 내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행 신주에는 의결권이 없다. 주주명부가 올해 말에 확정되기 때문이다. 주총 결의를 통해 정관을 변경하면 주주명부 폐쇄일을 변경할 수 있지만 정관 변경은 상법상 특별 결의 사항이라 출석 주주 의결권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과반 지분도 확보하지 못한 최 회장 측 입장에...
"지배구조 규제 강화법, 기업 투자·성장 가로막을 우려" 2024-11-06 10:00:02
각 주주에게 뽑는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주는 제도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최근 논의되는 상법 개정안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와 성장을 가로막는 '기업 성장 족쇄법'이 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감사위원 2명 이상 확대시, '지주사 경영불안 가중' 2024-11-06 09:59:28
의결권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지주회사, 특수관계인 등 내부지분율은 48.7%에서 5.1%로 43.6%p 감소하는 반면, 연금·펀드, 소액주주 등 외부지분율은 49.7%에서 45.4%로 4.3%p 감소에 그쳤다. 보고서는 감사위원 분리선출 및 인원 확대가 정부의 지주회사 장려정책에 역행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간 정부는 복잡한...
[기고] 상법 개정, 이사회 죽이는 '악수 중의 악수' 2024-11-05 17:38:58
의결권을 3%로 제한하거나 주주행동주의자의 지분력을 몇 배로 불려주는 집중투표제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자본주의를 택한 현대 국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제도를 글로벌 기준이라고 미화하면서 국회에 발의한 프랑켄슈타인 입법은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좀먹을 것이다. 이사회를 이사들이 서로 충실의무 위반이라며...
"감사인원 분리선출 인원 확대, 지주사 경영불안 키워" 2024-11-05 12:00:15
시 최대 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3%룰'도 적용된다. 대한상의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43개 지주회사 그룹에 속한 자산 2조원 이상의 상장계열사 112개 대상으로, 감사위원 분리선출시 3%룰 적용에 따른 의결권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지주회사, 특수관계인 등 내부지분율은...
AIGCC, 금융위에 2026년 ESG 공시 의무화 요구 2024-11-05 10:00:06
서한을 보내거나 의결권을 행사하고 있다. CA100+는 2021년 투자자와 연대해 엑손모빌 이사진 3명을 교체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기후변화 대응을 강화하고, 청정에너지로 전환을 추진할 수 있는 전문가들을 대거 엑손모빌 이사 자리에 앉혔다. BP, 로열더치셸, 토탈에너지스 등 주요 에너지 기업이 탄소중립 목표를 조기...
서스틴베스트 "상반기 ESG펀드 중 주주관여 전략 성과 우수" 2024-11-05 09:04:42
ESG 펀드 중에서도 피투자기업에 의결권 행사, 비공개 대화 등 주주관여 활동을 실시하는 '인게이지먼트(engagement·관여) 전략' 펀드의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는 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상반기 ESG 펀드 보고서를 공개했다. 6월 말 기준 금융감독원의 ESG 펀드 공시기준에...
PEF의 프랜차이즈 진출, 축복인가 재앙인가 [이인석의 공정세상] 2024-11-05 07:00:04
이후 기업지배권(의결권) 시장이 활성화하면서 성장을 거듭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으로 국내 기관 전용 PEF의 수는 1126개, 약정액은 136조4000억원(약정이행액 98조9000억원)에 달한다. 2016년에 비해 PEF는 3배 이상, 약정액은 2배 이상 증가한 숫자다. 최근에는 식음료(F&B) 프랜차이즈로 투자 대상이...
삼성증권, 고객 응대, 투자 상담까지 원스톱 컨설팅…임직원 성과보상에 소비자보호 비중 확대 2024-11-04 16:33:10
임직원 자산관리플랫폼, 소액주주 의결권 서비스, 성장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IR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 전국 거점 지점별 연금센터를 확충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연금 및 은퇴자산관리 시장에서도 삼성증권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인력과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비대면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경영권 분쟁' 대양금속 주총 2군데서 열려...등기 분쟁으로 확산 2024-11-04 15:51:57
경영진이 주도한 임시 주총에서 ‘5%룰’ 위반을 이유로 의결권이 제한됐다며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자체적으로 임시 주총(제2 주주총회)을 열었다. 5%룰은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주식 등을 5% 이상 보유한 자는 5일 이내에 금융감독원 등에 보유 지분율과 보유목적 등을 알리도록 하는 제도다. 해당 '5%룰'을 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