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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최원영, 위태로운 부자지간 연결하는 유일한 다리 2014-11-19 10:29:49
있는 그대로의 일정을 보고하며 이선이 채제공에게 역시 속을 감추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이제는 부자간의 직접적인 소통이 필요함을 느끼게 하기도 했다. 이런 채제공의 마음을 아는 이선은 영조에게 거짓을 보고할 수 없는 채제공의 상황을 배려하여 더 이상 파고들지 않으며, 여전한 둘 사이의 신뢰를 보였다. 특히...
`비밀의 문` 이제훈, 울면서 웃고 있었다 `목숨 건 충심, 민심 앞에서` 2014-11-19 09:30:00
그게 그토록 나쁜 일인가? 그날이 왔다. 이선이 행차를 하고 있었고, 길 양쪽엔 수많은 평민들이 엎드려 있었다. 징이 울렸다. 평민들은 과거를 보고 싶다며, 자신들에게도 기회를 달라고 했다. 평민, 그들도 백성이었다. 이선은 그들에게 가려고 발 한 발짝을 뗐다. 그때 이종성(전국환)이 달려와 그를 막았다. "속히...
`비밀의 문` 이제훈, 윤소희에 고백 `너에게 전하고 싶었다. 이 서책들...` 2014-11-19 00:36:48
모습이 그려졌다. 이선이 말을 듣지 않자 영조는 도승지(최원영)을 불러 이종성(전국환)을 파직하고, 그 자리에 민백상(엄효섭)을 앉히라 했다. 이선은 정책을 바라보는 견해는 다를 수 있는데 그때마다 인사권을 가지고 이래도 되냐는 식으로 대꾸했다. 영조가 이종성을 파직한 것은 과거 시험을 개편하는데 이종성이...
`비밀의 문` 이제훈 `내 아비, 견해가 다르다고 짜르고...왜 이러실까` 2014-11-19 00:20:43
그럴순 없다고 했다. 이선이 말을 듣지 않자 영조는 도승지(최원영)을 불러 이종성(전국환)을 파직하고, 그 자리에 민백상(엄효섭)을 앉히라 했다. 이선은 정책을 바라보는 견해는 다를 수 있는데 그때마다 인사권을 가지고 이래도 되냐는 식으로 대꾸했다. 영조가 이종성을 파직한 것은 과거 시험을 개편하는데 이종성이...
`비밀의 문` 이제훈, "칼 대신 손 잡아 달라" 진심 통할까 2014-11-18 10:47:30
과연 이선이 꿈꾸는 세상은 이루어질까. 어제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이선(이제훈 분)은 대리청정을 통해 다시 권력을 얻었다. 권력을 얻은 그가 행하려 한 제도는 양반이 아닌 남성이라도 과거를 보고 배움의 꿈을 펼칠 수 있게 한 새로운 과거 제도였다. 기존 양반과 사대부로서는 절대 인정할 수...
`비밀의 문` 이제훈, 과거응시자격 놓고 한석규 도발 2014-11-18 09:34:05
역적으로 처단했던 영조는 악몽을 꾼다. 이선이 역모를 꾀했던 노론의 수장 김택(김창완)을 살려준 일로 ‘죽이는 정치’를 다시 생각하게 된 것. 30년 간 왕의 자리에 앉아 정적은 물론 친구까지 자신의 권력에 위협이 되는 자들을 모두 처단해왔던 영조에게 이선의 정치방식은 새롭게 다가왔다. 또한 “내가 틀리고...
`비밀의 문` 한석규, 이제훈 도발에 노발대발 "저놈이 뭐라고 지껄이는거야!" 2014-11-18 09:29:46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이선이 밖으로 나가자 장내관은 그 눈물을 닦았다. 이선은 영조 앞에 섰다. 양반과 사대부가 아닌 이에게도 과거를 보게하는 것, 그걸 만백성에게 그리 공포까지 했냐며 영조는 성을 냈다. 그리고 어찌하여 이리 무모한 행보를 하는지 이선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선은 차근차근...
`비밀의 문` 이종성, 이제훈에 밀당? "다 저하를 미쳤다고 할 것, 그러나 미쳐보고 싶다" 2014-11-18 00:37:48
대감은 이제 다른 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선이 정치의 중심을 백성에게 둔 것, 이것이 곱고 귀해서, 그 곱고 귀한 뜻을 이번 한번만은 자신도 같이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쳐보고 싶습니다"라고 강하게 의지를 표했다. 그제서야 이선은 마음이 놓여 대감에게 고맙다고 했다. 그리고 지긋이 그의 손을 잡았다....
`비밀의 문` 이제훈, 폐세자 위기에서 역적 잡으며 `극적 반전` 2014-11-12 10:17:53
분) 때문이다. 김택은 이선이 청나라의 마음을 얻지 못하게 청에 전하는 진상품을 망가뜨리고, 이선보다 먼저 병법서를 전해 오해를 사게 만드는 계략을 준비했다. 청 역시 김택의 말을 믿는 듯 했다. 하지만 이선은 오해를 풀고, 오히려 자신이 만드는 조선의 새 앞날을 기대하게 만들 정도로 청과의 관계를 돈독히 했다....
`비밀의 문` 죽이는 정치 한석규 VS 살리는 정치 이제훈 2014-11-12 09:48:20
방송된 SBS 대기획 ‘비밀의 문’에서는 이선이 청나라 사신들의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 노론의 수장 김택(김창완)에게 역모의 죄를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선은 청나라 사신들에게 진상품을 챙겨주며 환심을 산 후 협상을 이어가려 했으나 김택의 계략으로 오히려 사신들의 화를 돋우고 말았다. 이에 분노한 사신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