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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일 근무제 도입은…" 다보스포럼서 전문가들 판단은 2023-01-20 17:07:58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이날 '주 4일제 패널토론'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주 4일제가 근무 유연성에 대한 전 세계 노동자들의 여망을 해결할 명백한 해답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먼저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들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주 4일제는 기업의 생산성이나 노동자들의 이익을...
'주 4일제' 다보스 테이블에…"만병통치약 아니지만 논의해볼때" 2023-01-20 16:13:43
의견을 밝혔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다보스포럼 '주 4일제 패널토론'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주 4일제가 근무 유연성에 대한 전 세계 노동자들의 여망을 해결할 명백한 해답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먼저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들이 있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주...
[허원순 칼럼] 정부와 시장, 적인가 동반자인가 2023-01-19 17:52:06
제안한다. 첫째, 고용부·공정위·금융위원회가 아주 잘해야 한다. 이들 부처 활동에 기업과 시민의 체감 성과가 달렸다. 세 부처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이미 잘 알 것이다. 기획재정부가 중요한 것도 말할 필요 없지만 야당이 국회를 장악한 판에선 운신의 폭이 제한된다. 산업부·중기부는 ‘기업 앞잡이’ 소리를...
"연봉 4500만원도 싫다"…정규직 마다하는 배달 라이더들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1-15 06:55:13
"이런 요청에 맞는 유연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고용부는 '5차 근로복지증진 기본계획(2022~2026)' 아래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플랫폼종사자 등 새로운 고용 형태 종사자에 대한 보호 강화를 추진한다. 차별 받지 않을 권리, 건강권, 산업안전 등을 중심으로 법·제도적 기반 마련을 추진한다. 통계청도 특...
[취재수첩] 상명하복 문화가 부른 금융권 '갑질' 2023-01-10 17:48:19
관련 조사나 인사 조처는 없었다고 한다. 감찰 시스템을 허술하게 관리한 경영진 책임도 크다는 비판이 많다. 피해자의 부인이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에 A부장의 갑질을 폭로하자 ‘늑장 감찰’이 시작됐고, 은행은 A부장을 대기발령했다. 추가 조사 후 징계 수위를 확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자체 징계로...
정부 고발에 오너 갑질까지 '논란'…유명 출판사에 무슨 일이 2023-01-10 07:00:03
등 인사상 불이익을 줬다는 설명이다. 실제 2020년 6월경 체크개선혁신팀장으로 임명된 김모씨는 특정 임원의 비리를 찾지 못했다고 보고하자 사실상 대기발령 조치를 냈다. 김씨는 3개월 동안 ‘벽 보고 앉아있기’ 등의 처벌을 받은 끝에 퇴사했다. 고용부도 홍 대표의 갑질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퇴직연금 수익률 여전히 낮은데"…금융기업 대표들 소집 이유 2022-12-16 09:30:01
정도로 금융권 거물급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드문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례적인 이번 소집은 갈수록 규모가 커지는 퇴직연금의 적정 운용과 수익률 제고를 당부하기 위해서라는 게 고용부의 설명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은 295조 6000억원이다. 전년 대비 증가율 15.7%며 3년 연속 증가율이...
주 최대 69시간 근무 가능해진다…尹정부 노동개혁 `시동` 2022-12-12 19:06:50
최근 정부는 화물연대 파업 대처과정에서 어느 정도 자신감을 얻은 것이 사실인데요. 이 때문에 노동계의 반발에도 노동개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오늘 이번 연구회 권고문을 전폭적으로 수용해 이른 시일 내 입법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달 말 혹은 내년 초에 입법...
"출산·육아로 인사 불이익 안준다"…정부-경제단체 '인구 MOU' 2022-12-02 11:07:40
임신·출산·육아를 이유로 경력관리, 인사평가, 부서배치, 임금 등에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정부와 경제계는 일할 의지와 능력이 있는 고령자가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위원회의 나경원 부위원장과 이정식 고용부 장관, 손경식 경총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합격자 역대급 폭증"…직장인도 뛰어드는 시험 뭐길래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2-11-27 15:01:43
2018년에 노무사회와 고용부가 최소 합격자 수를 250명에서 300명으로 늘리기로 하면서 "합격자 숫자는 300명대로 유지하자"는 점에 의견을 모은 바 있지만, 결과적으로 지켜지지 않은 셈이기도 합니다. 고용부 관계자는 "매년 노무사자격심의위에서 정하는 선발 규모를 감안해 시험이 관리될 필요가 있는데 이번에는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