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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증오범죄에 힘 합친 뉴욕 한인사회…TF 구성 2021-04-07 03:37:25
증오범죄와 증오발언, 인종차별 등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배포하고, 아시아계 증오범죄에 대한 장·단기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TF는 한인과 흑인 사회 간의 화합 논의를 추진하고, 다른 민족과 연대하는 규탄대회와 침묵 행진, 가해자 엄벌 촉구, 미 교과서 내 아시아계 역사 게재를 위한 노력, 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
[샵샵 아프리카] '살아 있는 유산'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 재단 2021-04-02 08:00:04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정책)에 반대하고 자유를 위해 싸운 아이콘인 그의 가치를 젊은이들과 공유해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코테차 대표는 헌법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헌법재판소의 부패 조사 위원회 출두 명령도 거부한 제이콥 주마 전 대통령을 규탄하기 위한 회의에 참석해야 한다면서 서둘러 자리를...
흑인 인권단체도 아시아계 차별반대 연대…"모든 증오와 싸우자" 2021-03-26 08:16:43
충분히 겪었고 이제는 그만할 때가 됐다"면서 "더는 인종 증오범죄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회견에 동석한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인종차별에 대해 한-흑 커뮤니티가 연대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모든 커뮤니티가 아시아계 인종차별에 맞서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irstcircle@yna.co.kr...
미 전역 한인들, 26일 애틀랜타 총격 '온라인 촛불 추모' 2021-03-24 03:21:15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한인들은 물론 다른 인종과 각 종교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반(反)아시아계 증오범죄를 규탄하는 행사를 열어 이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회견에서 "미 전역에서 정해진 시간에 전국적으로 다 같이 목소리를 낸다는 의미가 크다"며 "지금까지 연락한 40...
바이든 지명인사 또 과거언사 논란…공화 "극단 당파론자" 맹공 2021-03-10 08:04:40
'인종차별·거짓말의 사흘밤'" 당사자 "거친 언사 후회" 유감 표명…민주 "중상모략" 옹호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명한 인사의 과거 언사를 공화당이 문제 삼으면서 인준 과정에서 또다시 논란이 불거졌다. 앞서 백악관 예산관리국장으로 지명됐던 니라 탠든이 과거 공화당...
영국왕실 인종차별 논란에 "그러고도 귀족이냐" 십자포화 2021-03-08 16:15:14
영국왕실 인종차별 논란에 "그러고도 귀족이냐" 십자포화 마클 왕손빈 인터뷰 폭로 뒤 일부 분노한 목소리 "왕실 최악의 시나리오"…미 유명인사들 속속 마클 지지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영국 왕실이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의 아이가 아이의 피부색이 검어 왕족으로 받아들이는 데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곡물 빌려줄 땐 연 33%…함무라비 법전엔 이자 상한 있었다 2021-03-08 09:01:07
따르면, 고리대금업(금융업)은 우수한 인종이 아닌 나쁜 인종이 하는 사악한 사업이라는 당대 유럽의 인식 때문에 유대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금융업뿐이었고, 결국 유대인 금융기업이 세계 금융시장을 석권하게 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경제학이 정립되면서 자본과 이자는 다르게 해석되기 시작했습니...
교황 "형제애 발현되지 않으면 모든 게 무너질 것" 2021-02-05 05:09:43
말 종교와 인종, 국적, 문화를 초월해 인류 모두가 화합·연대하자는 취지로 2월 4일을 '국제 인간 형제애의 날'로 지정했다. 교황은 2013년 즉위 이래 줄곧 종교를 초월한 인류의 화합과 인류애를 강조해왔다. 대이맘과의 공동선언문도 이에 대한 교황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오는 3월에는 이라크 방문도...
[바이든 취임] "통합 또 통합"…취임사서 11차례 '격정 호소' 2021-01-21 15:14:33
깊어진 인종 갈등을 치유하기 위한 메시지로 해석됐다. 분열을 극복하고 희망과 통합을 노래하는 내용의 자작시를 낭독한 고먼은 자신을 "노예의 후손이자 홀어머니 손에서 자란 깡마른 흑인 소녀"라고 지칭하면서 미국은 자신을 포함한 모두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꿈꿀 수 있는 나라라고 강조했다. 국가를 부르러 나온...
[바이든 취임] 새역사 쓴 해리스, 최고 '실세부통령' 되나…"일할 준비 됐다" 2021-01-21 11:07:55
포진한 행정부와 백악관에서 '유기적 화합'을 이뤄낼지는 과제로 꼽힌다고 미 언론은 보도했다. 자메이카 출신 부친과 인도 출신 모친을 둔 해리스 부통령은 샌프란시스코 검사장,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 등을 거쳐 2017년 캘리포니아주 연방 상원의원으로 선출되며 중앙 무대에 진출했고, 2019년 1월 민주당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