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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 운하 통행 원활…국내 해운업계 "급한 불 껐다" 2021-03-30 17:34:44
있다. 희망봉을 돌게 되면 약 9000㎞를 더 항해해야 해 소요 기간이 7∼10일 더 걸린다. 현대글로비스 역시 자동차 운반선 1척이 희망봉을 우회해 항행 중이다. 당초 해운업계에서는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컨테이너선 운임이 상승하는 등 영향이 클 것으로 우려했다. 그러나 예상보다 이른 시일 내에 수에즈 운하의 통항이...
수에즈운하 재개에 국내 해운업계 안도…HMM 1척 오늘 통항할듯 2021-03-30 10:11:57
더 항해해야 해 소요 기간이 7∼10일 더 걸린다. 이들 선박은 애초 이번 주 수에즈 운하를 지날 예정이었지만 사고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지난 26일 밤 남아공 희망봉 노선으로 우회를 결정했고, 현재 나흘째 우회 노선으로 운항 중이다. 로테르담호와 더블린호, 프레스티지호는 유럽에서 아시아로, 스톡홀름호는...
수에즈 운하에 발 묶인 배 429척…"좌초 선박, 만조 놓치면 장기화" 2021-03-28 17:15:17
컨테이너선 대만 ‘에버기븐호’ 예인 작업이 장기화하는 분위기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예인선 11척이 하루종일 에버기븐호를 끌어당긴 결과 뱃머리가 약 29m 움직였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이날까지 일대에 대기 중인 선박은 429척에 달한다. 오사마 라비 수에즈운하관리청(SCA)...
"만조에 뚫릴 것" vs "자칫 배 쪼개져" 엇갈리는 수에즈 전망 2021-03-28 14:30:02
장기화를 예상하고 아프리카 희망봉 주변을 돌아가는 우회 항로를 선택하고 있다. 이 경우 항해가 12일 가량 길어진다. 하지만 에버기븐호가 빨리 빠지지 못하면 우회 항로를 타는 것보다 더 오래 바다에 떠있어야 한다는게 각 해운기업들의 우려다. 해운정보기업 로이드리스트는 “이번 사태 이후 처음으로 우회 항로를...
"막히면 돌아간다"…HMM, 46년만에 희망봉 돌아 유럽행 2021-03-28 13:42:11
사고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최대 원양 컨테이너 선사인 HMM이 선박 4척을 남아프리카공화국 희망봉 노선으로 우회하기로 했다. 28일 해운 전문지 쉬핑와치 등에 따르면 HMM은 이번 주 수에즈 운하를 지날 예정이었던 2만4천TEU급 `HMM 스톡홀롬호`와 `HMM 로테르담호`, `HMM 더블린호`와 5천TEU급 부정기선 `HMM...
수에즈운하 막히자…HMM, 46년만에 희망봉 돌아 유럽간다 2021-03-28 12:19:16
장기화에 선박 4척 우회 결정 수에즈운하 이용시보다 9천㎞ 더 항해하고 7~10일 더 걸려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이집트 수에즈 운하 사고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최대 원양 컨테이너 선사인 HMM[011200]이 선박 4척을 남아프리카공화국 희망봉 노선으로 우회하기로 했다. 28일 해운 전문지 쉬핑와치 등에...
[단독] 수에즈에 발묶인 HMM 초대형선…삼성·LG '발동동' 2021-03-26 07:00:02
돌아서 유럽으로 가게되면 약 9000㎞를 더 항해해야 한다. 소요 기간도 1주 더 걸린다. 누리호는 당초 다음달 중순 인도될 예정이었지만 국내 수출기업들의 요청으로 투입시기를 한달 앞당긴 것이다. 국내 한 화학사 관계자는 "유럽 현지 공장에 원료와 부품 공급이 늦어질까봐 우려하고 있다"며 "수에즈 운하 복구 상황을...
수에즈 운하 마비에 대만 최악 가뭄까지…글로벌 공급 대란 오나 2021-03-25 17:23:05
해운 물류난이 심해지고 있던 와중이라 장기화하면 영향이 더욱 클 것”이라고 했다. 사태가 주말 중 해결되더라도 한동안 여파가 이어질 전망이다. 해운기업 연합인 빔코의 피터 샌드 애널리스트는 “각 선박이 납기일을 맞추기 위해 운항 속도 경쟁을 벌이면 주요 항구 일대 병목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해운...
수에즈운하 사고 장기화시 "해상운임 이어 항공운임도 오를 것" 2021-03-25 11:10:36
운하를 가로막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컨테이너선 운임을 넘어 항공운임까지 출렁일 수 있다는 전망이 중권가에서 나왔다. 신영증권[001720] 엄경아 연구원은 25일 "전체 해상물동량의 10% 내외가 수에즈 운하 노선을 이용한다"면서 "사태가 장기화하면 운하를 사용할 수 없는 초대형선들이 남아...
수에즈운하 이틀째 마비…"주말에 못 빼면 글로벌 물류 재앙" 2021-03-25 10:10:42
운항을 포기하고 아프리카 희망봉 일대를 둘러 항해하는게 그나마 더 나은지 계산기를 두드려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같은 우회 항로는 운항에 약 일주일이 더 걸린다. 조수 수위 높아지는 주말이 관건…놓치면 2주 기다려야주요 외신들은 이번 사태를 해결할 가장 좋은 기회는 28~29일께라고 보도했다. 조수 수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