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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증세 통한 세수, 안정적이지 않아…지출관리 우선" 2024-07-11 09:14:59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증세는 효과적이지 않다는 게 국제통화기금(IMF)이나 저명한 경제학자들의 의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도 세수부족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증세를 통한 해법에는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셈이다. 최 부총리는 "올해도 법인세가 좋지 않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산업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규모 예산 집행…집행률 80.7% 2024-07-10 06:00:09
설명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지원과 저소득층 전력기기 교체 등 민생 경제와 직결되는 분야의 집행률이 89.2%로 가장 높았다. 이 분야의 집행액은 7천570억원이었다. 기술혁신·연구장비 설치 등 기업 지원을 위한 기반 구축·융자·출자 등 예산에 2조4천억원(집행률 85.2%), 미래 성장동력 확...
"묻고 더블로 가"…불붙은 與野 '반도체 지원 경쟁' 2024-07-08 18:17:12
총망라여야 의원들의 반도체 지원 관련 법안은 크게 세제 지원과 보조금 및 인프라 지원으로 나뉜다. 김 의원은 올해 종료되는 시설투자 관련 세액공제를 2034년까지 연장하고, 공제율도 15%에서 25%로 확대하는 방안을 담았다. 연구개발(R&D) 세액공제율도 높이고, R&D 시설 투자에 대해서도 세액공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英 스타머 정부, 첫발 뗐다…대내외 암초 속 "변화 즉각 돌입"(종합) 2024-07-06 05:30:04
지원과 가자지구 휴전 촉구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이후 스타머 총리는 곧장 정상외교 무대로 뛰어든다. 첫 무대는 9∼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다. 총선 정책공약집 대외정책 부분 맨 윗부분에 '나토 및 우리의 핵 억지력에 대한 흔들림 없는 헌신'이라는 공약을...
英스타머 내각 발표…'흙수저' 장관들, 첫 여성 재무장관 2024-07-06 03:35:04
대한 지원과 가자지구 휴전 촉구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웨스 스트리팅(41)은 예비내각 그대로 보건장관으로서 이번 총선 최대 쟁점 중 하나였던 공공의료 국민보건서비스(NHS) 위기 해결이라는 특명을 받게 됐다. 스트리팅 장관은 공공주택에서 넉넉지 않은 가정에서 자랐으며 38세에 신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받았다....
김성중 경제부지사와 도 간부, 국회의원 보좌진 대상 '국비 설명회'열어 총력전 돌입 2024-07-04 17:23:57
및 법정?복지 경직성 경비 증가로 도 재정이 열악해지고 있다”면서 “수도권 교통혼잡 완화, 취약계층 생활 안정 등 도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김 부지사는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예방하고, 지역 주요 현안과 내년도...
경기도, 국회서 사업 설명회 개최..."주요사업 4조원 지원 요청" 2024-07-04 16:20:58
및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등을 위한 6109억원의 재정 지원과 기후위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6623억원 국비 확보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밖에 주요 현안 사항인 반도체특별법 제정 등 도가 추진하는 '경제3법'에 대한 입법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부동산 거래 감소 등 세입...
윤석열 대통령 "1인당 왜 25만원만 줍니까, 100억씩 주지" 2024-07-03 18:11:17
없이, 방만한 재정이라는 게 대차대조표에서 대변과 차변이 일치하면 문제없다는 식으로 마구 얘기한다”고 지적했다. 현금 지원에 필요한 재정을 마련하기 위해 국채를 발행하자는 민주당 주장을 겨냥한 말이다. 그러면서 “그렇게 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뻔한 것 아니겠느냐”며 “일단 물가가 상상 초월하게 오를 뿐...
유학생 몰리는 호주, 학생비자 신청비 65만→148만원으로 올려 2024-07-02 12:53:07
생기는 추가 수입은 호주 학생 교육 자금 지원과 현지 수습생 및 고용주에 대한 재정 지원 등에 사용될 것이라며 "더 공정하고 작고 좋은 이민 시스템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완화된 이후 유학생 등 이민자가 급증했다. 호주 정부에 따르면 현재 호주에 거주 중인 유학생 수는...
젤렌스키, 브뤼셀 EU·나토 잇달아 방문…안보협정 3건 추가체결(종합) 2024-06-28 02:07:05
과정에서 지나치게 단정적인 약속을 명시하는 것을 꺼린 탓에 신규 지원과 관련한 구체적 약속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AFP 통신은 짚었다. 협정문에는 대신 올해 지원 결정이 이뤄진 것과 같은 규모인 50억 유로(약 7조 4천억원)의 추가 지원이 2027년까지 '구상될 수 있다'(envisaged)는 모호한 문구만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