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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장 3명 중 2명 "학부 등록금 인상 검토" 2024-02-06 14:37:39
응답했다. 다만 수능 변별력이 약화됨에 따라 정시 전형에에 내신 요소를 반영하거나 확대할 준비를 하는 대학은 29.4%로 나타났다. 수능 수학에서 미적분Ⅱ·기하가 빠지는 것에 대해서는 총장 36.3%는 ‘입시 전형 변화는 검토하지 않으나 입학 후 수학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응답했다. 한편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혁에 ...
7000억원 규모 ‘K-콘텐츠 펀드’ 조성…정부 신규출자금 역대 최대 2024-01-31 15:46:24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민간자본 참여 확대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중 콘텐츠 수출 펀드는 지난 5년간 콘텐츠 수출이 연평균 7.1% 성장세를 기록하며 핵심 수출 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1500억원 규모를 목표로 신규 조성된다. 콘텐츠 IP 펀드는 2000억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500억원 늘려 국내 콘텐츠 제작사의...
[한경에세이] 합리적 개인과 불합리한 의료 격차 2024-01-29 18:57:33
최고조에 달했다. 서울대와 연고대의 정시 최초 합격자 중 1343명이 등록을 포기했는데, 상당수가 의대로 빠져나갔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두 현상의 본질은 경제적 유인이다. 의사의 평균 소득이 일반 근로자의 평균 소득보다 6.8배 높다고 하니, 자녀를 의대에 보내길 원치 않는 부모가 어디 있을까. 도시 의사의...
재능대학교, 2024 정시 합격자 발표 전 자율 1차모집 진행 2024-01-22 17:13:49
25일(목)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재능대학교는 신입생 추가 충원을 위해 자율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재능대는 정시 합격자 발표일(2월 2일) 이전인 이달 25일까지 자율 1차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다음달 14일부터 자율모집을 추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재능대학교는 자율모집을...
SKY 안 간 수험생 '5년來 최다' 2024-01-21 18:40:16
3030명에서 지난해 4660명으로 5년간 53.8% 늘었다. 정시 전형 규모가 확대된 만큼 중복 합격자가 많아졌고, 등록 포기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의대 선호 현상이 심화한 영향도 있다. 실제로 상위권 대학의 등록 포기는 늘고 있지만, 의대 등록 포기 건수는 줄었다. SKY 의대의 정시 등록 포기자는 2019학년도 2...
노조간부에 고급차 주고 별도수당까지…'타임오프제' 위법 무더기 적발 2024-01-18 13:58:36
미시정시 의법조치할 계획이다. 부당노동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이 매겨진다. 또 향후 시정 완료한 사업장을 점검해 위법사항이 재적발되면 즉시 형사처벌하고 규모와 업종을 고려해 근로감독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성희 고용부 차관은 "올해 민간 사업장 중심으로 위반 가능성이 높은...
'무전공' 확대에 합격선 요동…입시판이 달라진다 2024-01-11 18:42:59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히자 무전공 확대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다. 주요 대학들이 한번에 많은 학생을 뽑을 경우 무전공 학과의 정시 커트라인도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입시업계에서는 이에 따라 수험생의 상향 지원 경향이 뚜렷해지고, 지방대 위기가 심화할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무전공 대폭 늘리는...
서울 주요大 정시 경쟁률 상승…상위권 학생 상향지원 늘었다 2024-01-07 18:40:02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주요 10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역대급 불수능에 변별력이 높아져 소신·상향 지원한 수험생이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7일 종로학원, 진학사 등 입시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마감한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에서 서울지역 주요 10개 대학(정원 내·외...
상향지원 늘었다…2024학년도 정시 주요 10개대 평균 5.32대 1 2024-01-07 14:26:23
정시모집에서 주요 10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직 인기 하락에도 교대 경쟁률도 5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7일 종로학원, 진학사 등 입시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마감한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에서 서울지역 주요 10개 대학(정원 내·외 기준)은 1만4209명 모집에 7만5617명이 지원해 평균...
상위권 의대 쏠림에…고려대 의대 수시 첫 '미달 사태' 2024-01-02 18:24:13
달한다. 이번에 뽑지 못한 8명은 정시로 이월된다. 전문가들은 고대 의대의 미달 사태를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고대 의대에 붙었는데 안 온 학생은 소위 ‘의대 톱5’(서울대 연세대 가톨릭대 성균관대 울산대)에 동시에 합격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같은 의대여도 상위권 의대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