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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년만에 노병대회 연다 2020-07-22 07:36:38
"조국해방전쟁 승리(정전협정) 67돌을 맞으며 제6차 전국노병대회가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게 된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대회가 열리는 구체적인 일정은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앞서 노병대회 시기를 고려하면 올해도 정전협정 체결일을 앞두고 열릴 가능성이 커 보인다. 북한은 정전협정일을 '조국해방전쟁 승리'의...
故 백선엽 장군 대전현충원 안장…주호영, "이게 나라냐" 2020-07-11 15:32:26
장문의 글을 올려 고인을 추모했다. 그는 "6·25전쟁 영웅인 백선엽 장군이 향년 100세를 일기로 어제 별세했다"면서 "평안남도 강서군에서 태어난 백 장군은 평양사범을 나와 만주군 장교로 중국 팔로군과 싸웠고, 해방 직후 고당 조만식 선생의 비서실장으로 활동했다"고 운을 뗐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함께 새...
베트남에서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곳 [인사이드 베트남] 2020-06-07 10:05:42
있었다. 응에띤 사람들은 수세기에 걸쳐 전쟁의 아픔을 견디며 살아왔다. 수백 년 이곳을 제집으로 알았던 참파 왕국은 베트남 킨(Kinh)족의 침탈을 못 견디고 남쪽으로 쫓겨났다. 베트남의 지배도 오래가지 못했다. 중국의 역대 왕조들은 그들의 세력권을 베트남 중부에까지 뻗치려 혈안이었다. 베트남의 민족영웅인 꽝쭝...
[전문]文 대통령 "국가, 희생과 헌신에 반드시 보답해야" 2020-06-06 11:17:10
독립군 연합부대가 봉오동에서 '독립전쟁 첫 번째 대승리'를 거뒀고, 10월에는 김좌진·홍범도 장군이 주축이 된 연합부대가 '청산리대첩'이라는 독립전쟁 사상 최고의 승리를 이뤘습니다. 1940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창설한 광복군의 뿌리가 독립군이었고, 2018년 국방부는 독립군과 광복군을 국군의...
문 대통령 "평화는 국민이 마땅히 누릴 권리" [현충일 추념사] 2020-06-06 11:03:40
가족에 대한 사랑이 조국을 지키는 힘이라는 것을 전해주고 따님의 답장은 호국 영웅이 “가족을 많이 사랑한 평범한 아버지”였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편지들은 6·25전쟁이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오늘 우리의 삶에 닿아 있는 살아 있는 역사임을 증명합니다. 국가의 공식기록 못지않은 무게로 애국과 호국의 역사가...
[여기는 논설실]남북 집권세력의 닮은 꼴 '윤미향 비호' 2020-06-01 10:27:49
‘친일파 타령’은 해방 이후부터 쉼없이 이어지고 있는 고정 레퍼토리로, 날조에 기초하고 있다. 친일 청산이라는 측면에서 낙제점을 받아야 할 나라는 다름 아닌 북한 자신이기 때문이다. 김일성 정권의 초대내각에는 ‘찐 친일파’가 상당수다. 부수상 홍명희는 일제 말 전쟁비용 마련을 위한 임전대책협의회에서 적극...
[김영선의 'ASEAN 톺아보기' (41)] 실용적 현실주의자 호찌민 2020-05-18 17:46:03
식민지배를 종식시키고 미국과의 전쟁을 거쳐 통일을 이룩한 베트남 현대사와 궤를 같이한다. 박 호(伯胡·호 아저씨)라 불리며 민족 지도자로 추앙되는 호찌민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베트남을 제대로 안다고 할 수 없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바딘광장 앞에 있는 호찌민 영묘에 들어서면 ‘(베트남인들의 가슴에) 독립과...
[특파원 시선] 두 '샤를 드골', 코로나19, 서구라는 이름의 환영 2020-05-01 07:07:00
어떤 인물인가. 1940년 군인으로서 조국이 나치의 진격에 허무하게 무너지는 것을 본 드골은 런던으로 건너가 윈스턴 처칠의 도움으로 항전을 이어갔다. 연합국 수장인 영국의 처칠, 미국의 루스벨트, 소련의 스탈린 사이에서 종종 패잔병 취급을 받으면서도 그는 늘 군복을 갖춰 입고 처칠이 마련해준 사무실로 출근해...
[다산 칼럼] 베트남처럼 미래를 보고 뛰자 2020-01-06 18:18:09
근대에는 식민지로 전락했다. 식민지에서 해방된 뒤 남북으로 허리가 잘려 분단되면서 북에는 공산 정권, 남에는 자유민주주의 정권이 수립된 것도 같다. 무엇보다 동족상잔의 내전을 벌인 것도 동일하다. 베트남의 상처는 우리보다 훨씬 클지도 모른다. 내전만 17년 겪은 데다 통일 후 사회 혼란도 상상 이상이었기 때...
[시론] 북핵 문제 묘수는 한·미 '핵동맹'이다 2020-01-01 17:47:42
종착점이 ‘민족해방·인민민주주의혁명’이다. 애초부터 그의 안중에 핵 포기는 없었다. 대북제재 해제 이외의 ‘상응조치’ 요구는 ‘본래의 길’을 굳히려는 눈가림이었다. 실제로 김정은은 김일성의 유산인 ‘조선반도 평화보장’(1954년)과 ‘조국통일 5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