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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없는 대학병원, 의대생은 휴학…정부 '진료유지명령' 발령 2024-02-19 17:46:08
▲경증·비응급환자 대형병원에서 종합병원으로 전원 지원 ▲114개 공공병원 평일 진료시간 확대, 주말·공휴일 진료 실시 ▲12개 국군병원 응급실 일반인 이용 지원 ▲유선·온라인·재난문자 등 활용으로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실시간 안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비대면 진료에 대한 제한도 사실상 없어질 전망이다....
'의료대란' 현실화 막자…정부, 공공병원·軍병원 '총동원' 2024-02-19 15:46:07
위함이다. 복지부는 '비상 진료 대책상황실'을 확대 운영해 전국의 응급의료기관과 공공병원의 비상 진료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지자체와 관계부처도 사전에 수립한 비상 진료 대책에 따라 해당 지역 공공병원 상황을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사직서 제출한 전공의 700명 넘었다…의료 공백 우려↑ 2024-02-18 16:37:34
조 장관은 "복지부와 지자체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이미 운영 중이고, 관계부처와 지자체, 공공병원 등에서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상급종합병원은 입원·중증 진료를 중심으로 진료 기능을 유지하고, 전국 400곳의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의 지방의료원...
세종시, 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 추진 2024-02-12 18:02:06
세종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시청과 읍·면·동 등 25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지역 내 산림구역 4193㏊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다섯 개 노선(17.2㎞)의 등산로는 잠정 폐쇄할 방침이다.
"겁주면 지릴 줄 알았나" 막말 쏟아내는 의사들 2024-02-12 06:18:41
움직임'이라고 보면서도,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비상진료대책상황실 등을 운영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의사들을 향해 "일부 집단행동 움직임에 동요하지 마시고 지금과 같이 환자의 곁을 지켜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는 "소수의 과격한 사람들이 이런(집단행동) ...
'의사 파업' 분위기 고조…내일 전공의 총회 2024-02-11 06:14:53
일찌감치 엄정 대응 방침을 정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를 가동하며 대응에 나선 가운데, 의료계는 설 연휴가 끝난 뒤 본격적으로 휴업 등 집단행동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 특히 일반 개원의들뿐 아니라, 대형병원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집단휴업이나 연가투쟁, 집단...
'설 민심' 노린 국민의힘 "노인 간병비 세액공제" 공약 발표 2024-02-06 11:11:35
책임을 강화하고 어르신 간병 학대 근절 대책 등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정산에서 노인 간병비에 대한 세액 공제를 신설하고, 간병인 등록과 자격을 관리하겠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이날 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어르신 든든 내일’ 공약을 발표했다. 설 명절을 앞...
[르포] '항공기 부딪혀도 견딘다' 새울 3호기 공사 현장 가보니 2024-02-04 07:00:03
이후 방폐물 처리장으로 이동한다"고 말했다. 새울 3, 4호기 종합공정률은 지난해 말 기준 91.53%다. 4호기는 85.67% 완료됐으며 원자로 내장품 등 주요 기기를 설치 중이다. 건설 현장에는 현재 3천600명가량이 매일 출근하고 있다. 주 52시간제 도입 이후 약 600명이 늘어났다는 게 이 소장의 설명이다. 중대재해 방지를...
17년 만에…과기 출연硏 '公기관 족쇄' 벗었다 2024-01-31 18:46:40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과기출연연 통폐합은 종합대책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열사인 케이워터운영관리와 통합한 수자원환경산업진흥도 이날 공공기관에서 제외됐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최근 마약 오남용에 대한 정부 대응 필요성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공공기관으로 신규...
노동장관 "중대재해법 유예 좌절 안타까워…혼란 최소화 노력"(종합) 2024-01-25 19:25:42
지원대책을 신속하게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노동부는 50인 미만 기업 83만7천 개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체계 자체 진단, 진단 결과에 따른 컨설팅·교육·재정 지원, 중대재해 대책 추진단 출범,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 교육·홍보 강화 등을 약속했다. 이 장관은 "(27일 이후) 50인 미만 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