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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B, ESG 공시 초안 공개…기후 외 사안은 선택 공시 2024-05-05 06:00:18
진출 기업의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 기후는 의무로, 기후 외 사안은 선택적으로 공시할 수 있다. 산업 기반 지표, 내부 탄소가격 등 비교적 민감한 정보도 공시 여부를 스스로 정할 수 있다. 기업이 산출에 어려움을 겪던 스코프 3(총외부배출량)는 향후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공시의무화 여부와 시기를 결정하기로 했다....
중견기업, ESG 공시 부실...경영 개선 갈 길 멀다 2024-05-05 06:00:11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전환 등 환경 관련 공시는 더욱 부실했다. 유럽과 미국에 이어 한국도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어 규제 영향권에 놓인 기업의 공시 강화가 필요해 보인다. 〈한경ESG〉는 2023년 12월 기준 시가총액 5000억원 이하 코스피 상장사 535곳의 ESG 공시 현황을 블룸버그 터미널을 기반으로...
추미애도 尹 연설문 찢을까…'한국판 낸시 펠로시' 예고 [이슈+] 2024-05-01 14:00:01
국회의장의 당적 보유를 금지하고 있지만, 정치적 중립 의무가 명문화돼 있는 것은 아니어서 법적인 강제 사항은 아니다. 신율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회의장이 정치적 중립을 저버리면 국회는 '민의의 전당'이 아닌 '진영의 정당'이 돼버린다. 이런 식으로 국회를 운영하면 민주당이 말하는...
토종 기후기술기업 키운다…시중은행 3조 펀드 내년 투자개시 2024-04-30 08:30:01
탄소 중립을 위한 수단이자 미래먹거리인데 우리나라의 기후분야의 기술력을 보면 선진국 대비 3년 정도 뒤처져 있고, 기후기술에 대한 민간투자도 다른 국가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민간이 함께 대응해야 한다는 인식에 따라 2030년까지 3조 규모 기후기술펀드 등을 통해 기후기술 분야에 총...
기후환경부터 노동인권까지…높아지는 유럽발 '통상장벽' 2024-04-25 10:35:54
중립부터 노동 인권 분야까지 기업에 광범위한 의무를 부과하는 통상 규제를 잇달아 발표·확정하고 있다. EU는 역내 지속가능하고 책임있는 기업 경영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 공급망 전반의 인권·환경 보호에 대한 기업 의무를 강화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한다. EU가 국내총생산(GDP) 기준 세계 3위의 거대 경제권인...
민주당 후보들, '중립 의무' 국회의장 도전하며 '친명 경쟁' 2024-04-24 11:34:40
기계적 중립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고 했다. 특히 "지금 가장 큰 게 국회의 위상과 권위가 땅에 떨어졌다. 입법권을 무시하는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일상화돼 있고 체포동의안 발의됐을 때 법무부 장관이 나와서 한 행태를 한번 보라"며 "국회의 수장인 국회의장이 정부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입장을 밝힐 필요가 분명히...
상장기업 온실가스배출량 등 기후분야부터 ESG공시 의무화 2024-04-22 15:00:01
탄소중립 기본법에 따른 국내 기준으로 측정한 배출량 공시도 허용했다"고 밝혔다. 공개 초안에 따르면 국내 상장기업들은 기후 관련 위험 요인에 대응한 기업의 노력을 평가할 수 있는 산업전반지표·산업기반지표·기후관련목표 기타 성과지표를 공시해야 한다. 이중 온실가스 배출량, 전환위험, 물리적 위험, 기후관련...
기후소송 판 커지자…'환경팀' 키우는 로펌 2024-04-21 18:51:49
국회에서도 ‘탄소중립’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탄소배출 감축 의무 강화,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확대, 탈플라스틱 대책 마련, 탄소중립산업법(한국형 인플레이션 감축법) 제정 등 입법안이 줄줄이 나올 예정이다. 이에 대응해야 하는 기업들의 수요도 늘고 있다. 주요 로펌들은 입법 자문부터 환경규제 대응,...
크로아티아 헌법재판소, 밀라노비치 대통령 총리 도전 금지 2024-04-21 18:49:15
밀라노비치 대통령 총리 도전 금지 "선거 중립 의무 위반"…밀라노비치 "의회가 총리 임명" 반발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크로아티아 헌법재판소가 19일(현지시간) 조란 밀라노비치 대통령의 선거 중립 위반을 이유로 차기 총리가 될 수 있는 자격을 박탈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서울시 용적률 제도 또 완화…최대 수혜는 어디? 2024-04-19 16:23:48
용적률 범위에서 의무 이행하도록 했다. 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미래도시정책·공공성 항목을 도입할 경우 허용 용적률을 조례 용적률 대비 최대 110%까지 상향해주는 제도도 신설했다. "강북 상업지 최대 수혜"추가 용적률을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 항목은 미래 도시공간 수요와 공공성을 중심으로 재편된다. 기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