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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수사정보 유출한 경찰관 구속기소 2024-07-14 19:09:12
조 경감은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근무하던 지난 1월 한 변호사에게 황씨 사건 수사 정보를 알려준 혐의다. 검찰은 조 경감이 누설한 압수수색 관련 정보가 여러 중간 단계를 거쳐 황씨 측에 전달됐다고 판단했다. 황씨 측은 브로커로부터 "내일 경찰이 압수수색을 나가니 준비하라", "경찰이 잠시 후 출발해...
지역소멸에 대처하는 시골 우체국의 자세…"뭐라도 합니다" 2024-07-14 06:00:09
하게 된 탓이다. 부산지방우정청과 부산경찰청은 지난 5월 협약을 맺고 부산 소재 집배원 1천여명을 경찰 치안 업무를 지원하는 '우정 순찰대'로 임명했다.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범죄 의심 행위나 거동 수상자를 발견하면 신고하고 보안등, CCTV 등 보안 시설 파손을 경찰에 공유한다. 부산지방우정청은 부·울·경...
"차라리 고시 준비할까"…변호사도 줄줄이 낙방한다는 시험 2024-07-11 16:20:06
떨어지는 사례가 부지기수다.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심사, 특별, 시험 등 3가지의 승진 제도를 운영한다. 심사는 각종 정성·정량 평가를 종합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이다. 특별은 그 해 우수한 실적을 낸 케이스를 승진시키는 것이다. 심사와 특별은 보통 해당 계급의 근속 연차에 비례한다. 하지만 시험 승진은 다르다....
한총리, 집중호우 대응 회의서 "가장 큰 목표는 인명피해 최소화" 2024-07-10 20:28:33
서울상황센터에서 행정안전부, 환경부, 경찰청, 소방청, 산림청, 기상청과 호우 피해 상황과 기관별 대응 계획을 점검하는 영상회의를 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극한 호우가 일상화한 상황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대응이 더욱 치밀해야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특별관리지역이 아니더라도 위험...
이하늘 측 "주비트레인 부당해고 승소 주장은 거짓" 반박 2024-07-09 16:22:17
평소하고 다녔다는 것을 들었고,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에 수사 의뢰 및 조사를 받게 할 것이라며 해당 내용으로 인해 계약 해지를 한다는 황당한 내용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이하늘 측은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 또는 수사가 예정되어 있어 밝히기 어려우나 보도된 내용에 대해서는 이하늘 및...
대만서 제주 오던 요트 한때 연락두절…무슨 일? 2024-07-08 06:29:54
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2분께 연락이 두절됐던 A호가 이날 0시 31분께 무사히 항해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A호는 현재 마라도 남서쪽 63㎞ 해상에서 항해 중이며 한국인 승선원 3명의 건강도 이상 없다고 해경은 전했다. 다만, 엔진 1개의 상태가 좋지 않아 A호의 요청으로 해경 경비함정 4척이 현장으로...
'경찰 인사 비리' 전 치안감 구속…3500만원 받은 혐의 인정 2024-07-05 17:53:41
불구속 송치된 전직 총경과 경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B씨가 개입된 또 다른 경찰 인사 비리 정황을 포착해 관련 수사를 확대해 왔다. 지역 법조계에선 향후 대구경찰청과 경북경찰청 소속 전·현직 고위 간부 등 다수가 인사 비리 관련 수사선상에 오를 수 있다고 보며, A씨 구속을 계기로...
S&P500 5500선 돌파 마감…비 오후에 대부분 그쳐 [모닝브리핑] 2024-07-03 06:59:59
모친은 최근 경북경찰청 전담수사팀에 직접 탄원서를 보냈습니다. 탄원서에는 혐의가 있는 지휘관들이 책임을 져야 하며 군 지휘관들의 행동으로 인해 아들이 희생됐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5일 경북경찰청에서 열릴 수사심의위원회에는 이 탄원서도 자료로 포함될 예정입니다. ◆ 오후 대부분 비...
일본, 고령자 교통사고 증가에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의무화 2024-07-02 21:05:36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안전장치 탑재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구매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그럼에도 지난해 일본에서 액셀 오조작 실수로 발생한 사고는 3110건에 달했으며, 38명이 사망하고 4343명이 다쳤다. 또 일본 경찰청이 지난해 사망 사고를 분석한 결과 75세 미만 운전자 실수에 의한 사고는 전체 1673건 가운데...
폭주족 뿌리 뽑는다…"못 잡아도 사후처벌" 2024-07-02 07:56:38
집중 단속에 주력한다. 경찰청은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해 8월 31일까지 2개월간 폭주족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3·1절, 현충일, 6·25 등 국경일·기념일을 중심으로 특정 지역에서 야간 이륜차 등의 폭주 행위로 인한 피해가 확인돼 이를 근절하기 위한 목적이다. 경찰은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