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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한덕수 탄핵심판'에 한동훈 증인 신청 기각 2025-02-19 15:32:11
대해 사실상 임명을 거부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 총리 측은 한 전 대표의 증인신문에 반대하는 의견을 헌재에 낸 것으로 전해졌다. 헌재는 경찰 국가수사본부, 검찰 특별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 수사기관은 물론 서울중앙지법과 국무총리실로부터 기록인증등본 송부 촉탁과 사실조회 등을 통해 관련 자료를...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범행도구·살인기사' 검색했다 2025-02-19 11:51:25
가해 교사 명모(40대) 씨가 범행 전 인터넷에서 범행도구를 물색하고 과거 살인사건 기사를 검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은 명씨가 인터넷에서 과거에 발생했던 살인사건 기사와 흉기(범행도구)를 검색하는 등 범행을 준비한 과정을 일부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명씨의 범행도구 준비 과정,...
담합 자진신고…몇 시간 차이로 수백억 갈린다 [광장의 공정거래] 2025-02-19 08:06:49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당근'을 제공하는 것이다. 미국·EU 등 주요국에서도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나 검찰이 증거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첫 번째로 신고하면 과징금을 전액 면제받는다. 두 번째 신고자는 50% 감경 혜택을 받는다. 반면 세 번째부터는 혜택이 전혀 없다. 이...
2명 흉기로 살해해놓고 "내가 왜 화났는진 몰라" 2025-02-19 07:48:45
묻자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이 피해자 가족 등을 조사한 결과 A씨는 의붓형 B씨와 특별히 갈등을 겪은 바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가 범행한 편의점도 평소 다니던 곳이 아니었으며, 직원인 C씨와 아는 사이도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해 4월 정신질환 진단을 받은 A씨가 며칠 입원한...
첫발 뗀 다국적기업 세무조사 '이행강제금'…외국은 거부시 징역 2025-02-19 06:03:08
위해 마련됐다. 이행강제금은 일회성인 과태료와 달리 반복해서 부과할 수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세무공무원의 질문에 거짓으로 진술하거나 직무집행을 거부 또는 기피한 자에게 5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ㆍ징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과태료 부과 한도가 낮고 여러 번 부과할 수 없어서 일부 다국적 기업 등이...
尹 대통령 측 "군·경, 회식·골프 등 계엄 당시 평소처럼 일상생활" 2025-02-18 22:18:14
9차 변론에서 그간의 변론 내용을 종합해 이같이 진술했다. 송 변호사는 "계엄 당일 오후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은 병원 진료와 이발도 했고, 저녁에는 사단장·여단장들, 배우자들과 함께 매년 열리는 저녁식사를 가지는 등 평범하고 일상적인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수방사 군사경찰단장도 퇴근해 아이와...
'영아 트렁크 방치 살해' 친부…항소심서 '무죄'로 뒤집힌 이유 2025-02-18 20:03:28
피고인으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생각이 진술을 번복하게 된 유인이 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 피해 영아가 이미 병원 퇴원 당시 사망했을 가능성에 주목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B씨는 병원 화장실에서 피해자를 쇼핑백에 담은 후 병원을 나서 (피고인이 기다리는) 주차장으로 향했는데, 그 과정에서 피해자가 울지...
국회측 "尹이 의원 체포 지시" 檢신문조서 공개…尹측 항의 퇴장 2025-02-18 17:49:45
해. 불법이야”라고 지시했다는 진술 등이 담겼다. 윤 대통령 측은 조서가 공개된 데 대해 항의했다. 조대현 변호사는 “법정에 증인으로 나오지 않은 피청구인(윤 대통령) 측에서 반대 신문으로 신빙성을 탄핵할 수 없는 진술 조서를 증거로 조사하는 것은 법률(형사소송법) 위반”이라며 “조사 대상에서 제외해달라”고...
"대통령, 의원 체포 지시" 헌재서 검찰 조서 공개…尹측 항의·퇴장 2025-02-18 16:25:40
다 잡아. 체포해. 불법이야’라고 했다. 뒤의 5회 통화 역시 같은 내용이었다. 대통령이 굉장히 다급하다고 느꼈다”고 진술한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조 청장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계엄 당시 첫 번째 통화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김동현 판사를 포함해 15명의 이름을 불러줬고 두 번째 통화에서...
오세훈 "명태균과 3자 회동? 사기꾼의 새빨간 거짓말" 2025-02-18 14:09:51
대해 “사기꾼의 거짓말은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18일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명태균의 터무니없는 허위주장이 기정사실인 양 보도되는 데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오 시장 및 그의 비선 후원회장으로 알려진 재력가 김모씨가 명씨와 3자회동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