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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직장내 괴롭힘 신고·소송…'오피스빌런'을 다루는 법 2023-08-29 17:09:16
반만에 이루어졌다. 신고일과 대응조치(직위해제)간 시간적 근접 정도가 하급심 판결 사안상 근접 정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럼에도 대상판결은 직위해제가 불이익 조치가 아님을 인정한 것이다. 시간적 근접성 때문에 기업이 악성 신고를 대처 못하거나, 대처를 미루어야 하는 필연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단, 악성 신...
'오토 마우스'로 연장근무 눈속임…연장근로수 타간 현대글로비스 직원 2023-08-28 18:23:20
근로자에게 무더기 징계를 내린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현대글로비스는 근로시간을 확인할 목적으로 ‘PC 자동잠금 시스템’을 사용해왔다. 일정 시간 동안 PC를 사용하지 않으면 PC가 잠기고, 잠금 상태를 해제하려면 사유를 입력해야 한다. 사유가 ‘근로’가 아니라 개인 용무인 경우 근로시간에서 잠금 시간이 자동으로...
교통안전공단 직원 2명, 자격증시험 '셀프 응시'하고 부정행위 2023-08-25 09:33:32
감사로 이어졌고, A씨는 감사 결과에 따라 직위 해제된 뒤 징계위원회를 거쳐 파면 처리됐다. 공단은 A씨를 경찰에 고발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자격시험 전수 조사에 나선 공단은 지난 2021년 3월 항공자격처 소속 B씨가 운항관리사 학과 시험에 응시하는 과정에서 시험 절차를 위반한 사실을 적발해 직...
아동학대로 신고 당한 교사, 곧바로 직위해제 못한다 2023-08-18 09:17:47
일종의 ‘보직해제’ 조치다. ‘징계’와는 다른 처분이나, 직위해제 처분을 받게 되면 보수, 승급 등에서 불이익이 발생한다. 사실상 ‘인사상 불이익 처분’에 해당한다. 교육공무원법 제44조의2에 따르면 ‘직무 수행 능력이 현저히 부족하거나 중징계의결 요구 중인 경우, 형사사건으로 기소되는 경우, 금품 비위·성...
'엎드린 구토 자세'…경찰에 살해당한 여성, 사망 당시 보니 2023-08-16 21:32:43
경찰관이다. 경찰은 범행 은폐 시도 여부 등 사건 전반을 재구성해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수 없는 점을 양해해달라"고 부탁했다. 목포해경은 최씨를 직위 해제했다.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징계 수위를 정할 계획이다. 이현주...
해경에 살해 당한 여성, 구토 자세로 발견 2023-08-16 20:10:16
현장에서 멀지 않은 모텔방에 숨어있던 최씨를 붙잡았다.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된 최씨는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이다. 경찰은 범행 은폐 시도 여부 등 사건 전반을 재구성해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목포해경은 최씨를 직위 해제하고,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징계 수위를 정할 예정이다....
TV출연 반려견 훈련사, '성추행' 신고 여성 '무고' 맞고소 2023-08-14 16:49:34
반려동물센터에서 팀장으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그러면서 "A씨가 어린 팀원들에게 고성·폭언을 일삼고 동의 없이 CCTV로 직원들을 감시하며 자신의 사적인 업무를 강요하는 등 총 9가지 유형의 직장 내 괴롭힘 행위가 문제시돼 지난해 12월 28일 직위해제 징계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주차 차량서 15만원 훔쳤는데…만취 경찰관 '기소유예' 2023-08-08 23:16:23
들어가 현금 약 1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장면을 목격한 차 주인이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경위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경위는 비번 날 만취한 상태에서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직위 해제한 A 경위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수사만으로 교실서 쫓겨나…교사 옥죄는 '교육공무원법' 2023-08-07 18:23:30
해제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실제 징계 비중이 5% 안팎인 점을 고려할 때 교육공무원법이 되레 교권을 위축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세종시 초등학교 교사 A씨는 작년 말 도서관 이동 수업을 거부하는 학생을 교실에 혼자 남겨뒀다가 아동학대로 신고당했다. 시교육청은 경찰이 수사...
갑질로 직위해제 징계받은 공무원…"'비리신고'에 보복" 주장 인정 안돼 2023-08-06 18:00:06
직위 해제된 것이 정당한 조치였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 공무원은 내부 고발로 인해 보복당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그가 받은 징계가 과거 신고와는 무관하다고 결론지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여가부가 국민권익위원회를 상대로 “소속 공무원 A씨의 신분을 보장한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