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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 "세계 최초 금융서비스 시도해봐야" 2023-01-03 15:39:39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촉매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등 내부사업 부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각자의 입장을 존중하면서도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전날 첫 출근 이후 별도의 취임식 없이 취임사만 배포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만 40세 은행원도 짐 싼다…희망퇴직 '파격 조건'에 술렁 2023-01-03 14:55:00
들의 의지가 더해지는 점도 퇴직 규모를 늘리는 배경이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대상폭이 확대된 만큼 올해 희망퇴직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목할 부분은 희망퇴직 조건이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젊은 행원들의 관심이 생각보다 높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새해에도 영끌족 '한숨'…시중은행 주담대 상단 연 8% 뚫었다 2023-01-03 14:52:36
상태라 8% 돌파는 시간문제일 전망이다. 하나은행의 주력 주담대 상품의 신규코픽스 기준 대출금리는 이날 기준 연 6.26∼7.56%였고, NH농협은행은 연 6.03%∼7.13%로 집계됐다. 신한은행은 연 5.25∼6.30%, KB국민은행은 연 5.35∼6.75%로 금리 상단이 아직 6%대를 유지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윤종규 KB금융 회장 "덩치 키우기보다 빙하기 견딜 체력 길러야"[신년사] 2023-01-02 10:35:43
"며 "국내에서도 실질 구매력 저하와 소비 심리 위축이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당장의 이익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성장이 중요하다"며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수익성, 성장성, 건전성을 모두 갖춘 튼실한 성장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수익보다 동반성장이 중요"[신년사] 2023-01-02 10:27:44
설명했다. 이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된 금융을 제공하고 자본시장과 글로벌 경쟁력 또한 세계적인 금융사의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디지털 영역에서도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위기 버티면 기회…내실·성장 함께 도모"[신년사] 2023-01-02 10:02:15
잠재리스크 관리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당국에서 추진하는 내부통제 개선안들을 선제적으로 수용해 금융사고 예방 업무는 고도화할 것"이라며 "금융 취약계층을 포함해 금융소비자들의 편의와 권익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들도 적극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으로"[신년사] 2022-12-30 16:02:02
실물 부문 부실 확대에 대비해 크레딧라인(신용공여)을 재점검하고, 산업별 위험요인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데이터 수집·분석 체계를 고도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김주현 "내년 취약계층 고통 클 것…버틸 수 있도록 돕겠다" [신년사] 2022-12-30 15:41:59
정책금융기관인 산업은행 및 수출입은행의 재무건전성과 위기대응 역량을 확충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동산시장 연착륙을 위해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 완화를 지속해 나가고, 부동산 금융 관련 유동성 지원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한용구 신한은행장 취임 "개인 모바일·인터넷 이체수수료 없앤다" 2022-12-30 15:23:26
며드는 금융을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 행장은 내년 국내 경제가 위기 상황에 처할 것이라 전망하고 "정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건전성을 관리하겠다"고 했다.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통과 신뢰의 문화를 만들며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3년치 월급+α' 희망퇴직 본격 시작…40세 은행원도 짐 싼다 2022-12-29 07:45:15
실제 NH농협은행은 지난달 18일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는데, 최종 퇴직자 규모가 약 5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보다 70명 이상 많은 규모다. NH농협은행은 10년 이상 근무한 일반 직원 가운데 만 40세(1982년생) 직원으로부터도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