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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기 공영, 부패 전관, 아빠 찬스…'공정 한국' 현주소다 2021-09-29 17:20:51
한국’ 현실이다. 시장과 국회의원, 고위급 판사가 대통령 휘하는 물론 아니다. 하지만 모든 공직의 청렴과 정상적 사정시스템, 나아가 국가 형사법 체계가 제대로 가동되게 하는 것은 정부의 기본 책무다. 잇단 부실 인사검증과 LH 사태에서 공직기강과 사정 기능이 구멍투성이인 게 확인됐지만 이번엔 그 정도가 심하다....
필리핀 복싱영웅 파키아오 "대선 출마" 2021-09-22 16:52:07
복싱 영웅 매니 파키아오 상원의원(42·사진)이 내년 5월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집권당인 PDP 라반 내 파키아오 의원이 이끄는 계파는 최근 열린 전당대회에서 그를 대통령 후보로 지명했다. 그는 “나는 평생 어떤 싸움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다. 신이 정한 일이라면 불가능한 일은 없다”고 연설했다. 그는 또...
필리핀 대선은 `강한 남자 VS. 진짜 강한 남자` 2021-09-19 21:11:21
진저리가 났다"며 청렴과 투명성으로 국민을 위해 봉사할 정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블룸버그는 파키아오 출마와 관련,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후계 구상에 잠재적 장애물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달 초 알폰소 쿠시 에너지부 장관이 이끄는 여당 내 두테르테 계파는 두테르테의 오랜 측근인 크리스토퍼 고...
두테르테와 맞선 필리핀 복싱 영웅 파키아오 대선 출마 선언 2021-09-19 21:03:36
진저리가 났다"며 청렴과 투명성으로 국민을 위해 봉사할 정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블룸버그는 파키아오 출마와 관련,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후계 구상에 잠재적 장애물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달 초 알폰소 쿠시 에너지부 장관이 이끄는 여당 내 두테르테 계파는 두테르테의 오랜 측근인 크리스토퍼 고...
근무시간에 테슬라 차량 홍보하며 수억원 챙긴 공공기관 간부 2021-09-12 06:31:01
비판이 나온다. 12일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이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공사의 고위 간부 A씨에 대한 제보성 민원이 공사 사이버신문고에 접수돼 특정 감사가 진행됐다. 감사 결과 A씨는 테슬라 차량을 홍보하는 내용의 영상을 촬영·제작한 뒤 이를 업무 시간에 블로그에 게재한 것으로...
[사설] 국회의원 부동산 투기 의혹, 여야는 어물쩍 넘길 생각 말라 2021-08-23 17:19:39
우상호 의원은 제외하더라도 나머지 의원들의 탈당이 결론에 이르지 못하면 ‘뭉개기’로 일관한 의원들에 무력한 지도부로 낙인 찍힐 것이다. 부동산 투기 의원 의혹과 관련해선 여든 야든, 어물쩍 넘어가려는 생각은 추호도 말아야 한다. 경찰 수사가 미진해 탈당 등 조치를 미뤘다는 식의 변명에 납득할 국민이 얼마나...
농어민들 "이번 추석도 선물한도 10만→20만원 올려달라"…권익위는 '난색' 2021-08-20 17:51:13
달라”고 당부했다.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0일 명절기간 농축수산물 선물가액을 20만원까지 허용하는 ‘청탁금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농업계와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권익위는 오는 23일 전원회의를 열고 청탁금지법 시행령을 개정해 선물 상한액을 명절에 한해 20만원으로 높일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낙연·김두관 "저는 ESFJ"…與 대선 경선 토론회서 MBTI '등장' 2021-07-07 10:14:58
민주당 대표와 김두관 의원은 자신의 MBTI 유형이 'ESFJ'(사교적인 외교관)라고 소개했다. 이 전 대표는 "열정적인 외교관 이런 게 나왔는데 주변에서는 다 뜻밖이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했다. '왜 뜻밖의 반응을 보였냐'는 사회자의 질문에는 "청렴결백한 원리주의자로 보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필리핀 민주화 상징의 아들' 아키노 전 대통령 61세로 타계(종합) 2021-06-24 18:10:10
록신 외교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푸른 바다처럼 청렴했다"면서 그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대통령궁도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면서 고인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딸 이미 마르코스 상원의원도 성명을 내고 "친절하고 깨끗한 영혼을 지녔다"면서 고인을 기렸다. bumsoo@yna.co.kr...
베니그노 아키노 전 필리핀 대통령, 61세 일기로 타계 2021-06-24 14:04:22
상원의원 아들 2010∼2016년 재임 기간에 반부패 캠페인 전개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베니그노 아키노 전 필리핀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61세를 일기로 타계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아키노 전 대통령은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재임하면서 주요 경제 개혁을 주도하는 동시에 대대적인 반부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