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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커머스' 테무, 국내 법인 설립 2024-04-02 16:44:49
이커머스 플랫폼 테무가 최근 국내 법인을 공식 설립했다. 한국 사업 본격화에 앞서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려는 정부 움직임에 선제 대응한 걸로 풀이된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중국 테무 모기업 핀둬둬는 웨일코코리아 유한회사로 국내법인을 설립했다. 법인 사업 목적은 전자상거래업과 이와 관련한 모든 활동이다....
쿠팡, 3兆 물류망 투자…"5000만 全국민에 로켓배송" 2024-03-27 17:55:01
국내 2위 e커머스 업체로 부상했다. 테무가 ‘극초저가’를 무기로 미국 등에서 급성장하자 위기감을 느낀 알리가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는 게 유통업계의 분석이다. 중국 e커머스의 공세에 쿠팡은 초저가 경쟁 대신 배송망 확대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출혈경쟁보다는 중국 업체들이 쉽게 따라 하기...
[단독] '없는 게 없다'더니…中 알리·테무, 요소수는 안 판다 2024-03-27 08:50:34
생산까지 추진하는 상황에서 만약 알리·테무가 차량용 요소수를 판매한다면 그나마 중국 플랫폼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셈이다. 그러나 한국 유통 생태계에 기여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이들 플랫폼이 유독 차량용 요소수를 판매하고 있지 않은 데 대해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자영업자 밀려나면 ‘안...
중국 직구 위협…알·테·쉬, 네이버엔 위기일까 기회일까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4-03-27 08:26:53
봅니다. 그래도 네이버로서는 알리와 테무가 광고를 얼마나 국내에 집행하느냐에 따라 동반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점은 생각해 볼 부분이고요. 결제액 기준 우리나라 1위 쇼핑 플랫폼이 이제는 이마트가 아니고 쿠팡인데, 쿠팡은 중국 때문에 전성시대가 짧을 수 있지 않느냐는 분석들이 나옵니다. 실제로 지난해 데이터들...
"주가 고통스럽다"…주주 불만에 진땀 뺀 네이버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4-03-26 15:34:20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가 최근 이커머스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면서 네이버의 경쟁력이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다. 최 대표는 “위기이자 기회에 가깝다고 생각한다”며 “(알리와 테무가)파격적 자본력을 앞세워 침투하려는 전략을 발표한 것에 대해선 면밀히 보면서 대응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고...
최수연 네이버 대표 "주가 책임 통감…알리·테무는 위기이자 기회" 2024-03-26 13:16:28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알리와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로 인한 위기에 대한 대응 전략도 언급했다. 최 대표는 "알리와 테무가 파격적인 자본력을 앞세워 침투하려는 전략을 발표해서 면밀히 보고 대응 전략을 고심 중"이라면서도 "네이버 쇼핑은 근본적으로 광고를 중심으로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 브랜드스토어와 다양한...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초저가 '알테쉬'처럼 손실 감수하고 시장확대 주력 2024-03-25 10:00:15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골드먼삭스는 테무가 주문당 7달러의 적자를 보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지요. 하지만 상당수 분석 기관에서는 이른 시일 안에 테무가 흑자로 전환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HSBC는 테무의 흑자 전환 시점을 2025년으로, JP모건은 2027년으로 내다봤습니다. 높아진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저가 공세' 테무 모회사 핀둬둬, 매출 2배 '껑충' 2024-03-21 11:57:09
단계에서 테무가 이익을 내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플랫폼 입점업체들이 내는 거래수수료와 마케팅 비용 덕분에 높은 이익을 거뒀다. 천레이 핀둬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023년은 우리 기업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한 해였다"면서 "우리는 소비 심리가 자극받은 데 따른 수요 증가를 목격했다"고 말했다. 테무는...
알리·테무 국내시장 확장에 산업부 전담조직 신설 2024-03-20 13:13:56
알리·테무 국내시장 확장에 산업부 전담조직 신설 국내 전자상거래 생태계 경쟁력 확보 방안 마련 초점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빠르게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담 조직을 만들어 국내 전자상거래 생태계 강화 지원 방안을...
中 알리·테무 '대공습'…네이버엔 약일까 독일까 "헷갈리네" 2024-03-18 09:00:03
업계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알리나 테무가 네이버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는 것이 어렵지만 커머스만 핵심 사업으로 갖고 있는 기업들에 영향이 더 클 수 있다"며 "정부가 (중국 플랫폼에) 어떤 스탠스를 취하느냐가 관건이다. 국내 기업에 미칠 영향이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