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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철벽방어에 우크라 고육책..탱크 버리고 보병으로 근접전 2023-08-23 16:46:43
벌이던 이들은 러시아군의 반격이 시작되자 퇴각하지만, 포격과 드론(무인기) 자폭에 사상자가 속출한다. 멀쩡히 본진으로 돌아온 우크라이나군 병사는 3명이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처럼 '도보로 이뤄지는 느리고 유혈 낭자한 진격'이 현재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 작전이 진행되는 양상이라고...
우크라전 고전 뒤 해임된 러군 총사령관 돌연사…'의문사' 의혹 2023-08-17 16:06:00
의혹 작년 하르키우 퇴각 뒤 해임…"지병 사망설과 함께 독살설 제기" (서울=연합뉴스) 유철종 기자 = 우크라이나전에서 크게 패배한 뒤 전쟁 총사령관직에서 물러났던 러시아 장군이 돌연 사망하면서 의문사 논란이 일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6개월 동안...
구순 유엔군의 회고 "피란민 물밀듯 남하…군인 매달려 구걸도" 2023-07-28 06:00:01
처음엔 잣골에서 퇴각하라는 권고를 거부하고 두 달 가까이 중공군을 막아냈다는 일화를 소개한 바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현 주벨기에 한국 대사, 벨기에 및 룩셈부르크군 고위 관계자, 생존 참전용사와 유족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 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의 잇따른 무력시위를...
尹대통령 찾은 부차·이르핀은 러 만행 현장·우크라 저항 상징 2023-07-15 22:01:26
만든 채 키이우 공세를 벌이다 결국 실패하고 퇴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3월 말과 4월 초 이르핀과 부차가 우크라이나에 의해 해방된 후 러시아의 만행은 만천하에 공개됐다. 부차에서만 410구의 시신이 거리와 인도, 집단 매장지에서 발견됐고, 이르핀에서도 전쟁범죄 수사팀이 290구의 시신을 수습했다. 이들 도시 모두...
[속보] 김여정 "美 정찰기 오늘 새벽도 경제수역 침범…대응 출격" 2023-07-10 21:19:41
퇴각했던 미 공군 정찰기는 8시 50분경 강원도 고성 동쪽 400㎞ 해상 상공에서 우리측 해상 군사분계선 상공을 또다시 침범하면서 공중정찰을 하는 엄중한 군사적 도발을 걸어왔다"며 "우리 군대는 이미 미군 측에 강력한 경고를 보낸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간첩 비행기들이 아군 해상 군사분계선을 넘어 침범하곤...
김여정 "美정찰기 오늘 새벽 경제수역 침범…대응출격" 2023-07-10 21:15:31
퇴각했던 미 공군 정찰기는 8시 50분경 강원도 고성 동쪽 400㎞ 해상 상공에서 우리측 해상 군사분계선 상공을 또다시 침범하면서 공중정찰을 하는 엄중한 군사적 도발을 걸어왔다"며 "우리 군대는 이미 미군 측에 강력한 경고를 보낸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간첩 비행기들이 아군 해상 군사분계선을 넘어 침범하곤...
이란 해군, 미국 유조선에 총격 가하며 나포 시도 2023-07-05 23:48:12
대해서는 총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셰브런 관계자는 "선원들의 인명피해 등 손실은 없다"고 밝혔다. 호킨스 사령관은 구조 요청을 받은 미 군함이 유조선에 접근하자 이란군 선박은 퇴각했다고 덧붙였다. 폭이 40㎞에 불과한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해상 원유 운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미국 군함과 이란...
걸프 해역서 美 정유사 운영 유조선 피격…미해군 "이란 소행"(종합) 2023-07-05 23:11:56
유조선에 접근하자 이란군 선박은 퇴각했다고 덧붙였다. 로이터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유조선이 공격받았다고 전했다. 이란 측과 셰브런은 이날 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즉각 내놓지 않았다. 지난 4월 이 지역에서 셰브런 소유 원유를 실은 유조선이 이란 혁명수비대(IRGC)에 나포되기도...
숙청·실종설 나오는 러군 2인자 수로비킨은 '잔혹한 전범' 2023-06-30 10:30:41
후퇴했다. 이때 수로비킨은 쉽지 않은 퇴각 작전을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크라이나 국방부와 서방 외교관들은 수로비킨이 우크라 기반 시설에 대한 공격을 단행했을 뿐 아니라 러시아군 군기를 강화했다고 분석했다. 결과를 얻기 위해서라면 잔인한 전술도 기꺼이 사용하는 그의 이미지가 러시아 민족주의자들...
"반란 연루설 '아마겟돈 장군' 체포"…푸틴 배신자 숙청 신호탄? 2023-06-29 11:00:02
총사령관직을 맡은 그는 쉽지 않은 퇴각 작전을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럼에도 3개월 만에 경질된 배경을 두고 해석이 분분했다. 수로비킨이 바그너 그룹 수장 프리고진의 지지를 받아왔다는 점에서 러시아군 수뇌부에 적대적인 프리고진에 대한 경고라는 분석이 제기되기도 했다. 수로비킨은 시리아 파견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