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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 여고생들 얼평·조롱…"남학생 6명 특정" 2024-12-13 16:34:05
학교 남학생 6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해당 여고생들의 이름과 얼굴을 평가하고 조롱하는 글을 올린 의혹을 받는다. 앞서 인천여고 116대 학생회는 지난 9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후 이같은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가해 학생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학교폭력대책심의회 개최 여부...
"학생도 계엄 알 권리 있는데"…'계엄 가르치지 말라'는 학교장 2024-12-12 11:25:09
학교의 정치 교육이 미비한 탓"이라고 했다. 이같은 문제의식을 가진 한 현장 교사가 직접 계엄 관련 수업자료를 만들어 전국역사교사모임 누리집을 통해 배포하기도 했다. 전국역사교사모임 관계자는 “정치적인 성향이 들어가지 않은 교육 자료”라며 “여느 때보다도 역사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시점에서 제대로...
하반기 사이버 위기대응훈련…기업 취약점 평균 3.4개 발견 2024-12-12 10:00:07
기업이 훈련에 참여했다. 406개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정 기관을 사칭하거나 일상적으로 받을 수 있는 메일로 위장한 해킹 메일을 발송한 결과 감염률이 5.6%로 작년 하반기 감염률 6.5%보다는 낮아졌지만 올해 상반기(4.7%)보다는 높아졌다. 7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 훈련에서 평균 탐지...
'사람의 뇌' 일생에 3번 노화…'이 나이'에 급격히 늙는다 2024-12-11 20:36:43
혈중 농도가 특정 연령 즉 57세, 70세. 78세에 최고조에 달한다는 사실도 알아냈다. 이는 노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된다는 기존의 생각과 달리 특정 시기에 몸이 급격하게 늙는다는 것을 밝혀낸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의 연구 결과와 일맥상통한다. 지난 8월 '네이처 노화'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몸은 44세와...
아직도…"계엄 정당하다"는 극우 유튜버들 2024-12-11 17:29:12
큰 파장을 일으켰고, 국방부는 육군사관학교에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추진하다가 홍역을 치렀다. 역사적 근거가 빈약한 홍 장군의 자유시참변 책임론과 이태원 참사 음모론 모두 극우 유튜브 채널의 단골 소재였다. 이 채널들은 비상계엄 사태를 정당화하는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신의한수’ 운영자 신혜식 씨는...
시선강탈 집회 퍼포먼스…"오타쿠까지 세상에 나왔다고?" 2024-12-09 19:57:01
소비하는 이들을 총칭한다. 광범위하게 특정 분야에 깊이 빠져드는 사람 혹은 팬덤을 일컫기도 한다. 이들은 주로 동호회,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교류한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 혹은 인물을 좋아하는 경우 은둔하며 이를 향유하기도 한다. 안예은은 윤 대...
학생 수는 줄어드는데…왜 교육청 직원은 더 늘었을까 2024-12-09 17:49:33
학교 교직원, 어린이집 교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정부 재정이 투입되는 일자리를 모두 포함하면 한국의 공공 부문 비중은 낮다고 할 수 없다. 국민 위해 일하지 않는 공무원공무원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성실하게 일한다면 인원수가 많은 것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모든 공무원이 사심 없이 공공 이익에...
GC녹십자-동아에스티, 만성염증 신약개발 후속 공동연구 2024-12-09 11:17:15
있는 mRNA를 합성하고, 특정 조직에 전달 가능한 LNP(지질나노입자, mRNA 전달 역할)를 스크리닝, 최적화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도출된 mRNA-LNP 물질의 작용기전을 밝히고 동물모델에서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의 하나로 mRNA-LNP를 선택하고 자체 기술력과 특허를 확보해왔다....
주요 의대 정시컷 15점 하락…'과목별 가중치'가 관건 2024-12-08 17:19:27
보인다. 학교마다 점수를 반영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예상 합격선은 참고만 해야 한다. 각 대학은 정시모집에서 서로 다른 지표를 반영한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모집 단위에 따라 특정 과목의 반영 비율을 더 높이기도 하기 때문에 ‘영역별 반영 비율’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서울대는 성적표상 표준점수를...
"부결되면 즉시 국회 넘자"…계엄 막아냈던 SNS의 힘 '일촉즉발' 2024-12-07 17:00:11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다"고 밝히는 사람도 많았다. 초등학교 3학년 아이와 함께 이번 집회에 왔다는 서 모씨(43)은 "윤석열을 탄핵을 지지한다고 해서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건 아니다"면서도 "민주국가의 시민이라면 국민을 무시하는 권력자를 당연히 규탄해야 한다는걸 아이에게 가르쳐주고 싶어 거로 나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