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불법 주식리딩방 계약도 어겼으면 위약금 내야" 2024-07-01 09:22:05

금 합의까지 무효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증권정보 제공업체 A사가 전 고객 B씨를 상대로 낸 약정금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동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일 밝혔다. B씨는 2021년 12월 A사에 가입금 1500만원을 내고 6개월짜리 'VVIP...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대법 불법 #계약 #판단 #대법원 #효력 #불법

삼성 퇴직 17년 만에 발명보상금 달라는 직원…대법 판단은? 2024-06-23 19:37:52

직무발명보상금 청구권의 소멸시효였다. 직무발명 보상금 청구권의 소멸시효는 일반 채권과 같이 10년인데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10년을 계산할 것인지가 문제가 됐다. 삼성전자는 1995년 사내 직무발명보상 규정을 개정하면서 보상금 지급 시기를 '특허가 회사 경영에 공헌한 것으로 인정되는 시점'으로 정했다. ...

• 뉴스 > 산업
• 바로가기
• #삼성 퇴직 #삼성전자 #직무발명 #규정 #대법원 #퇴직 #직무발명보상금

노소영 "이혼소송 상고 않기로" 2024-06-21 16:44:41

위자료 20억원을 줘야 한다고 판결했다. 최 회장 측은 "항소심 판결문을 검토하면서 다툴 만한 내용도 많고 오류도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상고할 뜻을 밝혔다. 최 회장 측은 SK 주식 가치 증대와 관련한 최 회장 부자의 기여 정도를 판단한 항소심 재판부의 계산에 '치명적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고, 이에 노...

• 뉴스 > 정치·사회
• 바로가기
• #노소영 이혼소송 #회장 #상고 #항소심

진도 vs 해남 '김 양식장 갈등'…42년만에 풀었다 2024-06-18 18:44:42

내용을 담고 있다. 해남군이 진도군에 매년 상생 협력금 2억원을 지급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진도(80%)와 해남(20%)의 바다 경계선에 있는 마로해역은 국내 물김 생산량의 25%를 차지한다. 1982년 해남 어민들이 진도 바다에서 김 양식을 하면서 어민 간 분쟁이 일어났다. 마로해역 분쟁은 대법원이 2022년 진도군의 손을...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진도 vs #마로해역 #진도 #합의 #양식장 #분쟁

항소심 판결 반박한 최태원…"재산분할 명백한 오류있다" 2024-06-17 18:28:09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 보유 재산의 상당 부분이 SK㈜ 주식인 만큼 노 관장에게 분할해야 할 몫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자회견 이후 재판부는 오류를 수정한 ‘판결 경정 결정’을 양측에 송달했지만, 재산분할금 규모는 수정하지 않았다. 노 관장 측은 “일부를 침소봉대해 사법부...

• 뉴스 > 산업
• 바로가기
• #항소심 판결 #회장 #SK #판결 #오류 #재판부 #관장 #가치 #항소심 #SK그룹

'콜롬비아 무장조직과 거래' 美 바나나 업체 530억원 물어내야 2024-06-12 01:24:06

그룹이 마침내 정의를 실현했다"며 "미국 배심원단이 처음으로 외국에서의 인권 침해에 공모한 미국 대기업에 대해 배상 책임을 인정한 하나의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로이터통신은 치키타 브랜드 인터내셔널에서 이번 판결에 대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 뉴스 > 정치·사회
• 바로가기
• #콜롬비아 무장조직과 #인터내셔널 #미국 #콜롬비아 #유족 #브랜드 #바나나

방심위, "SBS '손석희 동승자' 보도는 허위" MBC에 의견진술 2024-06-11 11:39:09

하라고 판결했다. 문재완 위원은 "사실 확인을 목적으로 제작된 방송에서 팩트가 틀렸다는 점이 법원에서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며 "정정보도도 법원 판결에 따른 것"이라며 관계자 의견진술 의견을 냈고 다른 위원들도 동의했다. 방심위 방송소위는 또 총선 결과에 대한 외신 반응을 보도하면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 뉴스 > 경제
• 바로가기
• #방심위 SBS #SBS #보도 #동승자 #MBC #기자 #의견진술

극우 돌풍 와중에…'헝가리의 트럼프', 웃을 수 없는 1당 유지 2024-06-10 10:31:32

판결을 받은 한 보육원 부원장을 사면한 사실이 언론 보도로 드러나면서 여론이 들끓었고, 결국 노바크 커털린 대통령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 과정에서 머저르는 오르반 총리가 내세운 '민족과 시민의 헝가리'가 단지 설탕발림이었다며 정부를 향해 날카롭게 각을 세웠다. 당시 논란으로 인해 교회와 가족의 가치...

• 뉴스 > 정치·사회
• 바로가기
• #극우 돌풍 #헝가리 #오르반 #총리 #선거 #유럽의회 #머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