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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 계산기 단 '경영학도' 모리카와, 연장서 토머스 잡고 우승 2020-07-13 14:25:28
자세를 취했다. 토머스의 퍼팅 라인을 밟지 않기 위해서였다. 우승을 다툰 경쟁자에 대한 예우를 끝까지 지킨 것이다. 토머스는 분패 후에도 “모리카와는 정말 훌륭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모리카와는 지난해 6월 데뷔한 새내기다. 임성재(22)에게 신인상을 내주긴 했지만 골프계에선 그를 잠재적인 ‘슈퍼스타’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 안소현, '퍼팅라인 살피며' 2020-06-28 10:50:03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000만 원) 최종라운드 경기가 28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6605야드)에서 열렸다. 안소현이 10번홀에서 퍼팅을 준비하고 있다. 포천힐스CC=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T자형 도구에 고무밴드까지'…감잡기 루틴도 각양각색 2020-06-26 17:41:29
길이인 이 도구는 아크릴 거울로 제작됐다. 퍼팅 셋업을 하고 내려다보면 얼굴이 비친다. 퍼터 페이스 정렬은 물론 셋업 라인과 눈의 위치, 스트로크가 정확하게 됐는지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박현경의 설명이다. 연습그린에선 많은 선수가 ‘쇼트 티 치기’를 반복했다. 쇼트 퍼팅감을 잡기 위해서다. 퍼팅으...
경강선 기대효과로 경기 광주와 여주 분양 시장 '호호' 2020-05-22 10:09:15
신분당선 강남으로 이어지는 경강선 라인 인근에서 분양하는 단지가 관심을 끄는 이유다. 경기 시흥 월곶에서 판교와 여주, 원주를 거쳐 강릉까지 연결하게 될 경강선은 현재 판교~여주와 원주~강릉 구간이 개통돼 열차가 운행 중이다.2023년까지 여주~원주 구간이 추가로 개통되면 판교와 수서 등을 통해 서울 강남까지...
퍼팅 순위, 2년새 159위→24위 '껑충'…'족집게 과외' 받고 확 달라진 매킬로이 2020-05-18 15:21:13
방식을) 썼다 안 썼다가를 반복했다”며 “하지만 라인을 의식할 때마다 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보면 타깃과의 거리를 잊게 된다”고 했다. 세계랭킹 3위 욘 람(26·스페인)과 4위 더스틴 존슨(36·미국)도 매킬로이와 같은 이유로 공에 그려진 라인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세계 100대 교습가 케빈 위크스도...
평행한 두 클럽 사이 '一자 스트로크' 연습을 2020-04-19 18:15:25
때문에 장하나도 퍼팅 연습 때 일직선 스트로크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연습 그린에서도 클럽 두 개를 평행으로 놓은 뒤 퍼터 헤드가 앞뒤, 일자로 오가는지 확인하며 스트로크한다. 장하나는 “퍼터 헤드가 라인을 벗어나지 않게 신경써야 한다”며 “클럽 헤드가 그린에서 많이 뜨지 않게 낮게 스트로크를 유지하는...
입에 볼펜 물고 퍼팅 연습…머리 움직임 최소화에 '특효' 2020-04-13 18:06:29
말했다. 방법도 간단하다. 볼펜을 입에 물고 퍼팅을 해보는 것이다. 퍼팅 스트로크를 할 때 볼펜이 전후좌우로 움직이지 않게 하는 게 핵심이다. 일종의 머리 고정 훈련이다. 연습 시간이 늘어날수록 볼펜 끝의 움직임이 줄어들게 된다. 공을 끝까지 보는 효과뿐만 아니라 ‘헤드 업’ 습관도 고칠 수 있다는 게...
퍼팅 고수들은 거리감보다 방향성…대세가 된 '말렛 퍼터' 2020-03-18 15:22:00
방향성은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매일 수천 번 퍼팅 연습을 하는 프로골퍼들은 거리감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 편이다. 말렛 퍼터는 공이 스위트스폿을 벗어나 빗맞더라도 퍼터 헤드가 덜 뒤틀려 방향성이 좋은 편이다. 용품사들의 신제품 출시 비율에서도 나타난다. ‘퍼터 명가’ 스카티카메론의 경우 올해...
'퍼팅 고수'로 변신한 토머스…비결은 실과 티에 있었다 2020-02-23 16:04:02
연결지었다. 토머스는 이번 대회 내내 실과 티를 퍼팅연습에 활용했다. 약 5m 정도의 퍼팅 구간에 실을 맨 티 두 개를 꽂아놓고 실이 연결된 방향으로 직선 스트로크를 하는 방식이다. 많은 선수들이 애용하는 이 ‘평범한’ 훈련을 토머스가 신뢰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퍼팅한 공이 직선 라인에서...
"3m 안쪽 퍼트?…무조건 홀 보고 굴리세요" 2020-02-16 15:11:48
클라크(26·미국·사진)는 ‘퍼신(퍼팅의 신)’이다. 지난해 10피트 내 퍼트 성공률에서 1위를 기록했다. 3m 안에서 1298번 시도해 1182번 공을 홀 안에 넣었다. 성공률이 91%에 달한다. 지난해 그린 위에서 3퍼트를 가장 적게 한 선수도 클라크다. 클라크는 최근 미국 골프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비결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