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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를 가다] '수교' 또박또박 글씨…한글학교 학생들 "이것도 인연 맞지요?" 2024-02-18 11:30:02
학교는 2022년에 옛 재외동포재단(현 재외동포청)의 지원을 받아 개교했다. 주멕시코 대사관으로부터 재외교육 기관 등록증을 받았고, 쿠바에서도 정식 사립학교로 승인을 얻었다. 애초 쿠바에는 2012년 아바나국립대에 개설된 한국어 강좌가 있었다. 이 수업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2018년께 중단됐다. 중간중간 한인 후손...
'수교국' 쿠바 최고 예술대학에 3월부터 한국어 수업 생긴다 2024-02-18 11:30:01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현지인과 한인 후손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글학교 측은 그간 미수교 상태에서 교과서 등을 들여오는 데 상당한 제약이 있었다고 전했다. 현지 한인들은 실제 정식 과목으로 결정된다면 한국 국적 강사 채용도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비치고 있다. 당장 3월부터는 쿠바...
"美 이민 1.5세대 이상 37%만 '나는 한국인이다' 인식" 2024-02-16 03:20:54
자녀 세대로 갈수록 한인으로서 정체성 및 모국과의 연대감이 점차 희박해진다는 미국 한인사회 대상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주뉴욕총영사관 의뢰로 나종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가 뉴욕,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코네티컷, 델라웨어 등 미국 동북부 5개 주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 1천251명을 상대로...
한국, '北 형제국' 쿠바와 전격 수교…"공관 개설 추진" 2024-02-14 23:14:16
일제강점기 멕시코에서 쿠바로 이주한 한인 후손 11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현재 양국의 교역 규모도 상당하다. 2022년 기준 양국 교역 규모는 수출 1400만달러, 수입 700만달러다. 쿠바는 그동안 한국의 몇 안되는 미수교국 중 하나였다. 쿠바는 1949년 대한민국을 승인했지만 1959년 쿠바의 사회주의 혁명 이후 양국...
[르포] "인니 민주주의 자랑스럽다"…유권자 2억명 초대형선거로 '들썩' 2024-02-14 14:40:26
학교 앞에도 이날 오전 9시부터 길게 줄이 늘어섰다. 투표장에서 만난 회사원 아니프 라지바(20)씨는 올해 처음 대통령 선거에 참여한다며 "대통령을 직접 뽑는 인도네시아의 민주주의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누구를 찍었는지는 비밀이라면서도 "내가 찍은 후보가 꼭 당선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들이 이날 뽑는...
멕시코 한인 커뮤니티, 멕시코시티 한인타운에 CCTV 설치해 기증 2024-01-26 06:15:04
한인 커뮤니티와 재외동포청이 함께 조성한 재원을 바탕으로 한인 밀집 지역에 한국산 CCTV를 설치한 뒤 이를 멕시코시티 측에 기증해 운영·유지·보수를 맡기는 게 이번 사업의 골자다. 시민경찰대는 멕시코시티 한인 주요 영업지역인 소나로사(Zona Rosa)와 센트로(Centro)에 총 100대의 CCTV를 달았다고 밝혔다. 교민...
조성경 차관, 유럽우주국 방문…"프랑스의 우주협력 의지 확인" 2024-01-22 15:29:54
이 자리에서 한인 과학자들은 우주항공청에서 해외 인재를 채용하려면 국제학교와 교통 편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조 차관은 "한국과 유럽, 한국과 프랑스 간 우주협력에 대한 가능성과 의지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ESA, CNES와 구체적 협력 아이템 도출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실질적...
과기정통부 "우주항공청, 유럽 우주국·프랑스 우주센터와 협력" 2024-01-22 11:43:41
조달 이니셔티브를 조성하는 데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20일에는 재불 한국 과학기술자협회와 간담회를 열어 인재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인 과학자들은 우주항공청에서 해외 인재를 채용하려면 국제학교와 교통 편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shjo@yna.co.kr...
"20년간 이런적 처음"…극도 치안불안에 숨죽인 에콰도르 교민들 2024-01-12 04:01:00
있다.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 거주하는 이강우 한인회장은 1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갱단 수장이 탈옥한) 이번 주 들어서 치안 상황이 극도로 나빠졌다"며 "어제까지만 해도 키토 중심가 상점 문은 대부분 닫혔고, 학교들은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평소 출퇴근 시간만 되면 차량으로...
LA다저스, 日 노토반도 지진 기부 소식 전하며 '일본해' 표기 2024-01-08 19:13:07
LA다저스 한인 팬들이 분노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아무리 일본에서 지진이 났고, 오타니가 일본인이라 하더라도 동해와의 병기 표기도 아닌 일본 정부에서 주장하는 일본해 표기만 한 것은 분명 잘못한 일이다"라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오타니는 개인 SNS 계정에 같은 소식을 일본어로 올렸지만 '일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