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명의신탁 문제, 다양한 문제 야기해... 민·형사 분야 동시에 전문성 지닌 조력 활용 필요해 2021-01-25 10:06:30
무관하게) 수탁자가 임의로 처분해도 횡령죄나 배임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입장으로 고수하고 있다. 횡령죄가 성립하려면 타인의 재물을 보관하는 자여야 하고, 배임죄가 성립하려면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여야 하는데 수탁자는 이 둘 다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다. 이국주 민사, 형사 전문변호사는 "명의신탁...
[팩트체크] 이재용 2년6개월 실형 과했다?…양형기준 따져보니 2021-01-21 16:01:21
따라서 가장 무거운 혐의인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죄에 대한 법원의 집행유예 기준을 살펴봐야 한다. 법원은 각 범죄별 집행유예 기준을 '양형기준안'에 규정해놓았는데, 이는 집행유예 결정에 유리한 사유인 '주요긍정사유'와 불리한 사유인 '주요부정사유'로 구성된다. 양형기준안에...
뇌물 3천억, 첩만 100여명?…中 부패 끝판왕에 `들썩` 2021-01-17 09:32:32
라이 전 회장은 중국 당국의 조사를 피하려고 뇌물을 주로 현금으로 받아 자신이 `마트`로 부르는 주택에 보관해왔다면서 "하지만 그동안 마음이 조마조마해서 그 많은 돈을 제대로 써보지도 못했다"고 항변했다. 하지만 톈진시 중급인민법원은 뇌물 수수죄, 공금 횡령죄, 중혼죄 등으로 사형 선고를 내렸다. (사진=웨이보...
[특파원 시선] '첩이 100여명?' 중국인도 놀란 뇌물 끝판왕 2021-01-16 07:33:00
공금 횡령죄, 중혼죄 등으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 중국에서는 왜 이런 역대급 부정부패가 계속 나올까. 이는 사회주의 특성상 정부 관리나 국유기업 고위직의 권한이 막강한 반면 실제로 받는 임금은 매우 적어 주변의 유혹에 흔들리기 쉽기 때문이다. 베이징 소식통은 "시진핑 지도부 들어 부정부패 드라이브로 고위직들의...
法 "정경심, 남편과 공모해 표창장 위조"…조국 "즉각 항소" 2020-12-23 18:51:14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와 공동으로 횡령죄를 저지른 혐의에 대해서는 "횡령 행위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정 교수가 자신의 돈이 코링크PE에 대한 재투자로 넘겨지는 구조라고 이해했을 가능성이 크고, 해당 계약이 횡령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했을 것이란 설명이다. 앞서 조씨...
솔젠트, 경영권 두고 소액주주와 갈등…"前 대표 고발 불합리" 2020-11-26 16:13:19
확보하기 위한 배임 행위"라며 "소액주주연합은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앞서 EDGC는 지난 20일 솔젠트는 전 대표이사 석모씨를 배임·업무상횡령죄로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석모씨가 페이퍼 컴퍼니인 B사에게 미국 판매 독점권을 부여해 막대한 손해를 끼쳤다는 이유다. 이에 대해...
솔젠트, 전 대표이사 배임·횡령 혐의로 검찰 고발 2020-11-23 11:13:20
업무상횡령죄로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솔젠트는 전 대표 석모씨가 페이퍼 컴퍼니인 B사에게 미국 판매 독점권을 부여해 막대한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또, 독점권 부여시 회사의 영업실적 등에 대한 확인이 없었으며, 또 다른 회사인 C사에게 해당 권리 임의 양도를 허용하는 조항도 있었다는 설명이다....
결산기말 전 반드시 정리해야하는 가지급금 2020-11-19 19:13:01
또는 횡령죄로 형사 처벌받게 됩니다. 게다가 가지급금은 발생 시 회수가능성이 낮음에도 기업의 자산에 포함되어 주식가치를 높이는 원인이 됩니다. 이때 상속 및 증여 등의 지분이동이 발생한다면 기업이 감당할 세금은 대폭 늘어나게 됩니다. 특히 상속개시일부터 2년 이내에 인출된 일정 금액 이상의 가지급금에 대한...
갑작스럽게 횡령범으로 몰렸다면... 법률적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2020-11-10 15:57:48
횡령죄는 타인의 재물을 보관하던 자가 업무상의 임무를 위반하고 그 재물을 횡령하거나 반환 거부해 성립되는 죄를 뜻한다. 재판에선 피고인이 불법적인 영득의 의사를 가지고 타인의 재물 횡령이 이뤄졌는지를 판단하며 이것이 인정될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그러나 직무를...
[속보] 'MB 집사' 김백준 전 기획관, 무죄 확정 2020-11-05 10:16:55
막연한 추측에 불과해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횡령죄에 대해서도 "업무상 횡령 방조죄가 아닌 횡령 방조죄인데 단순횡령죄는 공소시효가 7년이고 범행일시에서 7년 이후 된 것이라 면소 판단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2심도 이러한 판단을 유지했고 대법원은 이날 원심을 확정지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