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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나 며느리 공개, 아들 없이 여행을… “고부갈등이 뭔가요?” 2013-01-04 16:56:01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수나는 “내가 살림을 알아야 잔소리를 하는데 내가 살림을 하나도 모른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이번 여행은 타박하지 말고 딸같이 잘 보듬어 줘야겠다”는 다짐으로 며느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이수나 며느리 공개에 시청자들은 “시어머니와 떠나는 여행이...
[Cover Story] 안보·결혼·복지·이념…이슈마다 세대 충돌 2013-01-04 10:32:21
일찍 일어나 출근하면 못살 것도 없는 지방 살림을 싫어한다는 데 불만이 많다. 반면 젊은이들은 대학을 졸업해도 일자리를 잡기 힘들고, 집값과 전셋값이 너무 높아 결혼은 늦게 하거나 안 하는 게 좋다며 어른들의 꾸중을 반박한다. 어른 세대는 일자리가 넘쳐날 때 쉽게 일자리를 가질 수 있었지만 지금은 온갖 스펙을 ...
[2013 대전망] 원가인상 요인 많은데…새정부 물가정책 촉각 2013-01-03 15:30:37
염두에 둘 정도로 서민 살림에 관심을 쏟고 있다. 이 때문에 새 정부도 가격 인상 요인을 식품업체가 최대한 흡수하도록 요구하는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식품업계를 대표하는 단체인 한국식품산업협회의 박인구 회장(동원그룹 부회장)은 협회 신년사에서 “정부가 개입하는 가격정책은 기업 활동에 많은...
[2013 신년기획] '삶의 질' 갈수록 떨어지는데… 2013-01-01 17:12:07
중산층의 삶도 나라살림만큼 나아졌을까. 1990년 중산층 표준모델인 김영호 씨(당시 나이 35세). 김씨는 지방의 한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해 수도권의 자동차부품 회사에 취업했다. 1남1녀를 둔 외벌이 가구 김씨의 월 소득은 80만원. 이 중 생활비로 53만원(66%)을 쓰고 15만원(19%)을 저축했다. 세금과 국민연금, 건강보험...
국방 예산 깎아 지역구 챙긴 여야…예산안 사상처음 해넘겨 처리 2013-01-01 17:05:09
안보와 직결된 국방 예산은 삭감했다. 나라 살림살이보다 자신들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당초 정치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강조한 복지 예산을 확충하느라 지역 인프라 구축에 쓰이는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대폭 삭감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3710...
['예산 처리' 막전막후] 제주기지 3줄 놓고 심야 의총·대치…'1박2일' 샅바싸움 2013-01-01 17:00:17
첫 살림살이가 될 예산안 처리부터 삐걱거리게 된 데 따른 당혹감도 감지됐다. 일각에서는 “의원들의 지나친 지역예산 민원으로 예산안 처리가 늦어진 것”이라는 볼멘소리도 쏟아져 나왔다.민주당 의원들도 비슷한 시간 의총을 열어 전날 예산안 합의가 늦게 이뤄져 충분한 검토를 하는 데 시간이 촉박했다고 지적했다....
[취재수첩] 어김없는 '직무유기 국회' 2013-01-01 16:45:03
나라 살림살이의 발목을 잡는 구태는 여전했다. 국회는 그동안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12월2일)을 넘기는 법 위반을 밥먹듯이 해 왔다. 그래도 이번처럼 해를 넘기진 않았다. 해를 넘겨 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처리한 건 헌정 사상 처음이다. 19대 국회는 이처럼 달갑지 않은 ‘최초’라는 불명예스러운 수식어까지 붙이게...
새해예산 342조원 국회 통과 2013-01-01 15:24:17
예산안을 가결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첫 살림살이인 한 예산안은 당초 정부안에 비해 5천억원 가량 줄어들었습니다. 복지 및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중심으로 4조3천700억원이 증액됐지만 다른분야에서 4조9천100억원이 감액됐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총지출의 30%에 육박하는 복지예산이 마련되면서...
헌정 사상 처음 해 넘겨 예산안 통과.. `쇄신 국회` 어디로? 2013-01-01 14:53:00
가결했다. 내달말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첫 살림살이이기도 예산안은 정부안에 비해 5천억원 가량 줄어들었다. 4조9천100억원이 감액됐고 복지 및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등을 중심으로 4조3천700억원이 증액됐기 때문이다. 각 분야 중 국방 예산이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이번 예산의 가장 큰 특징은 총지출...
국회, 1일 오전 2013년도 예산안 처리 … 국방예산 줄고 복지ㆍSOC 예산 늘어 2013-01-01 08:53:38
첫 살림살이인 2013년도 예산안은 정부안에 비해 5000억 원 가량 줄어든 것이다. 이는 4조9100억 원이 감액되는 대신 복지 및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등을 중심으로 4조3700억 원이 증액된데 따른 것이다. 각 분야 중 국방 예산이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기사제보 및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