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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 "지금이 금융개혁 추진 적기" 2015-03-10 09:01:36
]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10일 인사청문회에 앞선 모두 발언에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지금이야말로 위기 국면을 돌파할 수 있는 '금융개혁'을 추진해야 할 적기이자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임 후보자는 "저금리, 고령화, 금융과 it(정보기술) 융합 등 금융을 둘러싼 환경은...
임종룡 내정자, 금융지주 회장경력 청문회 걸림돌되나(종합) 2015-02-22 14:55:24
개인적인 '흠'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자 시절 청문회팀장 역할만 2~3번에 이를 만큼 절차와 과정에도 익숙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야당에서는 임 내정자가 모피아 출신으로 농협금융지주 회장을 지낸 경력을 놓고 '특혜'와 금융당국 수장으로서의 공정한 역할에 의문점을 제기하고...
임종룡 내정자, 금융지주 회장경력 인사청문회 걸림돌 되나 2015-02-22 06:01:24
위원장으로 임명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시민단체인 참여연대도 논평에서 "농협금융지주회장을 금융감독기구의 수장으로내정한 것은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현 정부의 안이한 인식을 보여주는 것"이라고주장했다. 금융사 회장 출신인 임 내정자가 금융정책 수장으로서의 공정한 역할을...
소비자보호 빠진 `범금융 대토론회`‥소비자단체 반발 2015-02-02 16:15:57
초유의 개인정보 유츨 사태까지 최근 들어 대형 금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지만 소비자 보호에 대한 정부의 무관심은 여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최근 들어 금융위는 시장의 자율을 존중하고...
코레일, 사이버 테러위협 '정보보안 경영자문단' 운영 2015-01-21 17:22:57
추천받은 국내최고의 정보보안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초대 위원장으로는 배경율 상명대 컴퓨터과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자문위원은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원장, 정태명 성균관대 컴퓨터공학교수, 박상우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본부장, 박창섭 단국대 컴퓨터학부 교수, 이임영순천향대 컴퓨터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위치정보법' 개정으로 활성화 기대 2015-01-13 15:54:10
구축마련에 필요한 정책이 마련됐다.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12일 통과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앞으로 개인위치정보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 위치기반서비스 사업은 사업 신고 의무가 폐지되며 긴급구조기관이 개인위치정보를 조회하는 경우 '신고자...
[도전! 2015 금융산업 전망] 靑羊의 해…멀리보자, 금융 2015-01-09 07:10:00
호기를 놓쳤다는 얘기다. 지난해는 개인정보 유출 및 이른바 ‘kb사태’ 등 사건·사고에 매달리다 한 해를 보냈다.올해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이미 변화가 시작됐다. 금융권은 새해 ‘핀테크(금융+기술)’를 통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진웅섭...
“금감원은 지금 겨울방학 중”‥진웅섭 금감원장의 고민 2015-01-08 16:45:42
금융위원장을 너무 의식한 게 아니냐는 게 금감원 안팎의 시각입니다. 금융회사에 대한 건전성 감독과 소비자 보호를 주 업무로 하는 금감원까지 기술금융 활성화에 동원되는 게 과연 올바른 것인지 의문이라는 것입니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기술금융 할 시간이 있으면 유동성 위기로 존폐의 기로에 놓여 있는...
금융시장 대세 '핀테크' 제반 법 정비 시급 2015-01-02 14:46:16
금융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혁신과 관련한 올 해의 역점 과제는 바로 '핀테크 혁명''이라고 언급하면서 '이와 관련 규제를 검토하고 범정부 차원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보안 및 소비자 보호 등에 역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영구 은행연합회장도 신년사를 통해 '핀테크...
러시앤캐시 등 200여 대부업체 금융당국이 관리 2014-12-23 11:33:13
개인정보 불법활용 등 위법행위자에 대한 대부업 등록제한 기간을기존 2년에서 5년으로 강화했다. 위법행위자는 5년간 임원이 될 수 없다. 대부업 등록을 하지 않은 자가 상호 중 일부에 '대부'나 '대부중개' 등 단어를넣어 사용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