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세월호 침몰] 檢, 문진미디어 전 임원 자택 등 압수수색 2014-04-29 14:23:32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9일 오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42)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문진미디어 전직 임원 김모씨 자택 등 4∼5곳에 대해 압수수색 했다.해당 임원은 문진미디어에서 영업을 담당했으며, 유 전 회장 관련 기업의 지배 소유구조를 설계한 인물로...
[세월호 침몰] 檢,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 소환…영장 방침 2014-04-29 10:28:10
2년간 세모의 감사를 맡았고 그룹 지배구조의 핵심인 지주회사 아이원아이홀딩스의 감사를 지내다가 최근 물러났다.검찰은 김 대표가 유 전 회장 일가의 수백억대 횡령 및 배임, 조세포탈 등 혐의에 깊이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다.검찰은 김 대표를 상대로 유 전 회장 일가가 청해진해운 및 계열사의 경영과 의사결정...
<세월호참사> 하나 둘 드러나는 유병언 그룹의 속살 2014-04-23 17:03:30
편법증여 여부 수사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지난 1997년 ㈜세모의 부도 뒤유씨 일가가 조선업체 ㈜천해지와 청해진해운 등 관련사를 소유한 과정을 추적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세모의 부도 뒤에 개인주주가 모여 회사가 재건되고 이후 유씨 일가가 회사를 소유하게 되는 모양새"라며...
<세월호참사> 검찰, 유씨 일가 편법증여 집중수사 2014-04-23 08:48:46
관련회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편법증여 여부에 대해 집중 수사중이다. 23일 검찰에 따르면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회장과 두 아들이 1997년 ㈜세모의 부도 뒤 조선업체 ㈜천해지와 청해진해운 등 관련 회사를 소유할 수 있었던...
대규모 M&A, 오너 경영자들이 주도 2014-04-20 21:25:24
회피 성향이 강하게 마련”이라며 “한 명의 지배주주가 있는 기업들이 위험을 기꺼이 감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폴 파커 바클레이즈 m&a팀장은 “오너 경영자들은 단기적 전망에 연연해하지 않고 장기적 안목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강하다”고 분석했다.워싱턴=장진모 특파원 jang@hankyung.com
"구경꾼 취급 뿔났다"…힘 모으는 소액주주들 2014-03-18 04:08:05
결과였다. 마종훈 네비스탁 기업평가팀장은 "비록 소액주주들이 작년 5월 법원에 신청한주주총회 결의 취소 등에 대한 신청은 기각됐지만, 판결이 나오기까지 약 8개월 동안 회사도 태도를 바꿔 주주들에게 보상하는 차원에서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개인 투자자는 아니지만 지분율이 1%도 안 되는...
<주총 이대론 안된다> ③ 전자투표제 채택기업 '전무' 2014-03-18 04:00:07
전자투표제는 박근혜 대통령이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내건 대선 공약이지만기업들의 집단 거부로 외면받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주총을 앞두고 전자투표제를 신청한 기업은 한곳도 없다고 18일 밝혔다. 기업이 주총에서 전자투표제를 활용하려면 이사회 결의로 채택하고 사전에 예탁원과...
'큰손' 국민연금, 삼성 지분율 이건희 회장보다 높아 2014-03-16 04:00:10
하나대투증권 투자정보팀장은 "국민연금이 주주권한을 적극적으로 행사하면 주요 주주로 있는 상장사는 앞으로 부실계열사 지원 등 행위를 하기가 어려워질 것"이라며 "기업투명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국민연금의 주주권 강화는 경제민주화와 고용창출, 내수경제 활성화 등...
배당수익률 높은 두산·코오롱·대교 등 관심을…거래량 적은 대신증권우·현대차우 장기보유를 2014-03-10 07:01:36
기업 지배구조 개선, 소액주주 보호 강화, 지주회사 전환 등에 따른 적대적 인수합병(m&a) 가능성 감소 등 영향으로 크게 떨어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본격적인 玉石 구분 시작 우선주를 바라보는 시각에 변화가 생겼지만 이미 우선주 주가가 많이 상승해 옥석 가리기 작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금융권도 사외이사 10명 중 3명이 권력기관 출신 2014-03-09 04:00:18
대기에 급급하다고 우려하는 학자들도 있다. 이지수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변호사는 "교수가 권력기관 출신보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며 "출신도 봐야 하지만 사외이사로 선임되는 분들은 책임이막중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