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의붓딸 학대 치사' 낮은 형량에 네티즌 격분 2014-04-11 16:33:40
혐의(살인)로 구속기소된 계모 박모(41)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박씨가 자신의 행위로 말미암아 아이가 상당한 정도의 상해를 입을 수 있음을 인식했다고는 인정되지만 더 나아가 아이를 살해하려는 확정적 또는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볼 수 없다"며 검찰이 기소한...
울산 계모· 칠곡 계모 사건에 각각 징역 15년, 10년 선고.. 낮은 형량에 누리꾼 분노 2014-04-11 15:18:12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계모인 임모 씨는 지난해 8월 A양을 마구 때려 장파열로 숨지게 한 후 언니인 B양에게 ‘인형을 뺏기기 싫어 동생을 발로 차 죽게 했다’고 경찰과 검찰에 거짓 자백을 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임 씨는 또 의붓딸에게 ‘아파트 계단에서 자주 밀기’, ‘세탁기에 넣어 돌리기’, ‘말...
`울산계모사건` 겨우 징역 15년?··정계선 판사 "살인에 고의 없어" 2014-04-11 14:58:59
구속기소된 계모 박모(41)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선고 뒤 곧바로 살인죄와 검찰이 구형한 사형 형량을 인정받기 위해 항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박씨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박씨가 아이를 폭행하는 과정에서 피해자가 심각한...
울산 계모, "소풍 가고 싶다" 의붓딸 때려 숨지게 해.. 징역 15년 2014-04-11 14:27:03
혐의로 구속기소된 계모 박모(41)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울산 계모 재판부는 "박씨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검찰이 기소한 살인죄는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책임이 있는 박씨는 비정상적인 잣대로 아이가 감당할 수...
`칠곡계모사건`판결,"아이 세탁기에 돌렸는데..?" 계모 징역 10년·친부 징역 3년 2014-04-11 10:42:56
혐의로 구속 기소됐고, 김 씨는 친딸들을 학대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계모 임씨는 아이들을 학대하고 거짓증언을 하게 했으며 성폭행·학대 등 헛소문을 퍼트렸다. 임씨는 이들을 `세탁기 넣고 돌리기`, ‘아파트 계단에서 밀기’, ‘밤새도록 손을 들고 벌 세우기’, ‘화장실 못 가게 하기’, ‘말...
'30억 횡령' 방일석 올림푸스 前대표 구속 2014-04-03 07:59:52
부당수령하는 등 모두 약 30억원에 이르는 회사 자금을 빼돌린 사실이 검찰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국세청의 고발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지난달 횡령 범행에 연루된 올림푸스 한국법인 전직 직원 4명을 구속한 뒤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해 왔다.방 전 대표는 2012년 6월 비리 행위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하도급업자 허재호 협박…"국외 재산반출 알리겠다" 2014-04-01 18:55:04
알려졌다.1일 검찰에 따르면 공갈 혐의로 구속된 하도급 업체 대표 a씨는 해외 재산 반출과 차명 주식거래를 통한 국내 재산 은닉을 알리겠다고 협박해 허 전 회장으로부터 5억원을 뜯어낸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허 전 회장이 a씨의 요구에 응한 점으로 미뤄 협박의 근거로 삼은 내용이 사실일 개연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에이미 검사 “당신 병원 박살내버리고 구속 시키겠다” 협박 드러나 2014-03-28 17:35:23
행위를 주장했다. 공개된 문자에 따르면 전 검사는 성형외과 원장에게 ‘제대로 치료도 안하고 사람을 속이지 않나. 좋습니다. 감찰? 당신 사람 잘못 봤습니다. 그래요 해보시죠“라는 문자를 전송했다. 또한 같은 날 전 검사는 ‘내 손 아니어도 당신 병원 박살내버리고 당신 구속시킬테니 두고봅시다. 각오하세요’라고...
헌재 "수갑 찬 피의자 얼굴 촬영 허가, 위헌" 2014-03-27 17:00:16
정씨에 관한 보도자료를 배포한 행위에 대해 같은 이유로 각하 결정했다.서울강동경찰서는 2012년 4월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정씨에 대해 수갑을 차고 얼굴을 드러낸 상태에서 언론사가 이를 촬영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정씨는 경찰의 이런 행위가 인격권 등을 침해했다며 헌법 소원을 냈다.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女연예인 지망생에 성상납·성매매 동영상까지.. 악덕 기획사 `충격` 2014-03-27 14:08:06
지망생을 상대로 데뷔 시켜준다며 각종 악덕 행위를 일삼은 기획사가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연예인 지망생을 모집해 이들에게 데뷔시켜준다며 사채와 성상납·성매매를 강요한 혐의(사기 등)로 A기획사 대표 설모(39)씨와 이사 김모(25)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직원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