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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내사방해' 우병우 특검 오나…이르면 금주 소환(종합) 2017-02-01 21:48:41
문체부 감사관실 직원들을 상대로 강압 조사가 이뤄졌다는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다. 특검팀은 문체부 직원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특별감찰반이 영장도 없이 문체부 감사관실을 압수수색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감사관실 직원들에게 불합리한 인사 조치를 강요하면서 창성동 별관으로 불러 신발을 ...
특검에 두번째 강제소환된 최순실…조사실에선 계속 '묵비권'(종합) 2017-02-01 15:29:56
것은 강제 조사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는 한편, 수사를 최대한 방해하려는 전술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최씨는 지난달 25∼26일 특검 소환 조사에서도 내내 묵비권을 행사했다.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는 만큼, 최씨는 진술 태도를 바꾸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최씨의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가 지난달 26일 기자회견을 열어 특...
최순실 두번째 강제소환, 고함 대신 묵묵부답 “묵비권 행사할 듯” 2017-02-01 15:11:50
고성을 지르며 특검의 강압수사를 주장한 바 있다. 당시 최씨는 "여기는 더이상 민주주의 특검이 아닙니다"라며 "박 대통령 공동책임을 밝히라고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 억울하다"고 소리쳤다. 그러나 최씨는 특검 조사가 시작되자 내내 진술거부권(묵비권)을 행사했다. 이번에도 최씨는 강제로 조사실에 앉았지만 의미...
특검, 최순실 두번째 강제소환…질문에 '묵묵부답' 2017-02-01 10:32:57
강압수사를 벌인다고 주장한 바 있다. 특검은 정부의 미얀마 공적개발원조사업(ODA) 과정에서 최씨가 부당하게 사익을 챙긴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관련 조사를 위해 최씨에게 전날 출석을 통보했으나 최씨는 "강압수사가 없었다"는 특검의 입장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 특검이...
특검, 최순실 두번째 체포영장 집행…알선수재 혐의 소환 2017-02-01 09:23:18
포착해 수사 중이다. 관련 조사를 위해 최씨에게 전날 출석을 통보했으나 최씨는 "강압수사가 없었다"는 특검의 입장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응하지 않았다. 다만 최씨를 강제로 조사실에 앉힌다 해도 의미 있는 진술이 나올지는 미지수다.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는 한 여전히 진술거부권(묵비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관측이...
[프로필] 최재형 사법연수원장 2017-01-31 19:20:53
군 장성의 재심사건에서 강압수사로 인한 허위자백을 인정해 무죄를 선고했다. 자동차가 유턴하다 보행자를 친 사건에서 도로를 관리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인도를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도 내렸다. 특유의 유연함과 친화력으로 후배 법관과 법원 직원들로부터 신망과 존경을 받는다. 부인 이소연 여사와...
특검, 최순실 2차 체포영장…미얀마 원조사업서 사익 챙겨(종합) 2017-01-31 17:03:16
사무실에 강제 소환된 최씨는 특검의 '강압 수사'를 주장했다. 최씨가 이틀간 진술거부권(묵비권)을 행사하며 조사엔 진척이 없었고, 이후 다시 소환에 불응하자 특검은 또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수사 일정이 촉박한 상황에서 최씨가 계속 조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여 자진 출석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
특검, 최순실 2차 체포영장…미얀마 원조사업 '알선수재' 혐의 2017-01-31 16:46:06
특검 사무실에 강제 소환된 최씨는 특검의 '강압 수사'를 주장했다. 이후 최씨가 다시 소환에 불응하면서 특검은 다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이번 영장은 이르면 1일 집행될 전망이다. 최씨의 형사재판 일정 등이 고려 사항인데, 이날 이후 이번 주엔 최씨의 재판 일정이 잡혀있지 않은 상태다. 특검은 최씨가 지...
특검 "崔압수수색때 삼성 송금준비 정황"…삼성 "우회지원 없어" 2017-01-31 10:12:50
압수수색하며 '최순실 국정농단' 수사를 본격화한 날이다. JTBC가 최씨의 소유로 추정되는 태블릿PC에 대통령 연설문을 비롯한 기밀문서가 대량으로 저장됐다고 보도해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하루 뒤다. 다만, 삼성은 종국에는 최씨측에 송금을 하지 않은 것으로 특검은 보고 있다. 정확한 경위는 알려지지 ...
특검, 오늘 최순실 2차 체포영장…해외원조사업 비리 수사 2017-01-31 04:00:00
"강압수사는 없었다"는 특검의 입장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들었다. 특검이 단 한 번의 출석 불응에 체포영장 청구라는 강수를 둔 것은 이미 한차례 체포영장이 집행된 데다 최씨가 자진 출석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촉박한 수사 일정도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최씨를 강제로 조사실에 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