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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신화 이끈 '경영의 匠人' 떠나다 2013-09-17 22:23:38
그룹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며 직원과 소비자들의 신뢰를 한몸에 받아왔다. 그는 별명이 ‘카 가이(car guy)’였을 만큼 열정적으로 자동차를 사랑했다. 또한 “마른수건일지라도 지혜를 짜내면 물이 나온다”는 말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개선(가이젠·改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반세기 가까이 도요타를...
금감원, 어윤대 KB금융 前회장 징계 연기(종합2보) 2013-09-12 17:43:19
전반적 보완.>> 금융감독원이 어윤대 전(前) KB금융지주회장에 대한 제재 수위를 결정하지 못하고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12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어 전 회장과 박동창 전 KB금융[105560]전략담당 부사장(CSO)에 대한 제재 수위를 논의했지만 쟁점사항을 추후 다시 심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어윤대 KB금융 前 회장 징계할듯(종합) 2013-09-12 09: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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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브러더스 사태 5년] '규제 강화' 한국 금융…성장기반 마련 못한채 '제자리걸음' 2013-09-10 17:08:59
이명박 정부 초기 산업은행과 우리금융지주를 합치려던 ‘메가뱅크(초대형은행)’ 구상이 깨지는 등 제자리걸음을 하는 형국이다. 해외 진출도 지지부진한 상태다. 정책금융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점도 금융위기 이후 나타난 변화다. 4년 전 분리한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를 다시 통합하기로 한 것이 대표적인...
< STX 2차 구조조정 예정…인력 감축 진행될 듯> 2013-09-08 06:09:10
홍기택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은 사석에서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들에게 구조조정 결과로 떠안을 손실에 대한 보전이나 면책 보장을 요구하기도 했다. 구조조정 막판에 들어서는 산은이 강 회장의 경영일선 퇴진을 요구한 것이 '이중잣대' 논란에 휩싸였다. 워크아웃 기업인 금호산업의 박삼구...
[한경과 맛있는 만남] 홍기택 산은금융그룹 회장 "교수 때 생각, 현장 와보니 많이 바뀌더라" 2013-09-05 17:41:37
것 느껴” 이야기는 막 물이 올라가는데, 뚝배기 그릇에 담긴 삼계탕은 벌써 반쯤 줄었다. 식탁 한가운데 놓인 스테인리스 통에는 닭뼈가 수북이 쌓였다. 교수 생활과 금융그룹 회장 생활 사이에는 의전 말고도 많은 간극이 있을 법했다. 홍 회장은 “이론과 현실이 다르긴 다르더라”고 말했다. “학교에서는 디테일이...
'강덕수 회장 경영권 박탈' 놓고 충돌…채권단 "구조조정 걸림돌" vs STX "월권 행위" 2013-09-04 00:41:58
지난 5월 지주회사인 (주)stx와 포스텍, stx팬오션 3개사에 대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시작하자는 안을 강 회장 측에 제안했다. 이들 3개사는 사업 모델이 불확실한 데다 신규 자금을 지원해도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를 갚는 데 대부분 쓰일 것이라는 판단에서였다. 채권단은 대신 stx조선해양·중공업·엔진 등 조선...
'중국 늪'에 빠진 두산인프라코어, 8개 자회사 모두 상반기 적자 추락 2013-08-30 17:13:00
dicc와 중국 지주회사인 두산인프로코어차이나인베스트먼트가 올 상반기 적자전환했다. dicc는 120억원의 순손실을 내며 지난해 상반기 78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 역시 5337억원에 그쳐 지난해 상반기 7533억원보다 29.14% 줄었다. 두산인프로코어차이나인베스트먼트는 작년 상반기 순이익 17억5500만원을...
우리금융, '군살' 빼고 부실자산 털고…조직문화 쇄신으로 환골탈태 2013-08-20 15:29:06
여신과 ‘몰빵 영업’ 등을 막아 부실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금융은 조직 슬림화와 내실 경영을 위주로 사업구조를 정비할 계획이지만 해외사업은 계속 강화하기로 했다. 아무리 민영화를 앞두고 있더라도 국내에서만 가만히 앉아 있을 수는 없다는 이유에서다. 우리금융은 내년까지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해...
[경제의 창 W] ① 우투 매각전 16일 막 오른다 2013-08-14 17:08:53
곳은 KB금융지주와 NH농협금융지주입니다. 지난달 26일 취임한 정회동 KB투자증권 사장은 출근 첫 날, 특단의 대책이란 표현까지 써가며 대형화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인터뷰> 정회동 KB투자증권 사장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특단의 전략적인 선택을 통한 대형화도 현실적인 대안으로 고려할 것입니다." 하나금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