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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총리, 보육원·요양원서 자행된 집단학대에 사과 2024-11-12 13:42:08
위탁가정,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보육원과 요양원, 정신병원 등 보호 시설을 거친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약 65만명 중 약 20만명이 신체적, 정신적 학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970년대에는 성폭행이나 강제 불임 수술, 치료를 빙자한 전기 충격 처벌 등의 범죄가 암암리에 벌어졌으며, 피해자 중에는 뉴질랜드...
"게이 포르노 아버지에게 들켜"…美 액션 배우의 고백 2024-10-28 07:38:26
정체성으로 어린 시절 따돌림을 당했고, 가정에서도 보호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성애자 역할 주연 배우와 액션 영웅으로 캐스팅된 몇 안 되는 커밍아웃한 게이 배우 중 한 명"이라며 "하지만 그가 거기에 도달하기까지 겪은 여정은 정말 대단했다"면서 여호와의 증인 커뮤니티에서의 추방, 커밍아웃을 2번이나...
"동성혼·차별금지법 반대"…한국교회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 2024-10-27 20:50:38
"가정을 붕괴시키고 역차별을 조장하는 동성혼의 법제화를 반대한다. 포괄적 차별금지법도 제정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정부는 동성 결합을 사실혼 관계와 같게 취급하려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위법한 자격 관리 업무 처리 지침을 즉각 개정하라"고 촉구했다. 대법원이 올해 7월 18일 사실혼 관계인 동성...
교황 첫 자서전 '희망', 가톨릭 희년 맞아 내년 1월 출간 2024-10-17 18:13:47
교황의 사후에 출간될 예정이었지만 가톨릭교회가 25년마다 맞이하는 은총의 해인 내년 희년을 맞아 교황이 출간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고 이탈리아 출판사 몬다도리는 전했다. 이 책은 1936년 12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탈리아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프란치스코 교황의 인생 전반의 이야기를 다루며 교...
벨기에 총리, 교황에 "가톨릭 성적학대 대책 불충분" 비판 2024-09-27 20:40:53
벨기에에서는 2012년 이후 가톨릭교회와 관련해 700건 이상의 불만과 학대 신고도 접수됐다. 더크로 총리가 거론한 강제 입양 피해도 아직 해결되지 않은 가톨릭 교회의 과오로 꼽힌다. 벨기에 교회는 1945년부터 1980년대까지 영아가 '사생아 오명'을 쓰지 않도록 한다는 명분으로 미혼모에게 자녀 포기를 강요한...
13세女에 식칼 들이대더니…'교회 오빠' 몹쓸 짓에 경악 2024-09-13 10:00:47
교회에서 알게 된 10대 청소년을 상대로 성관계를 갖고 흉기로 협박한 가해자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피해자는 엄벌을 바라고 있지만 가해자가 범행을 반성하는 데다 사회적 유대관계도 뚜렷해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제12-2형사부(재판장 방웅환)는 미성년자...
日정부 '질문권 답변 거부' 통일교에 2심서도 과태료 판결 2024-08-28 12:42:42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하 가정연합)이 일본 정부가 종교법인법에 규정된 질문권을 근거로 진행한 조사 과정에서 일부 답변을 거부해 과태료를 부과받은 데 대해 불복 소송을 냈지만 2심에서도 패했다고 아사히신문 등이 28일 보도했다. 도쿄고등재판소(고등법원)는 1심에 이어 다나카 도미히로 가정연합 일...
"하나님이 고수익 보장"…교인들 500억원 뜯어낸 집사의 최후 2024-07-29 08:23:16
교회 집사가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설범식 이상주 이원석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신모(66)씨에게 최근 1심과 같은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신씨가 항소심 들어 피해자 40명을 대상으로 일정 금액을 공탁했으나, 피해...
양부모도 등 돌렸는데…베트남 소녀 도와 '평생 언니' 된 사연 2024-07-04 22:00:01
뒤 갈 만한 곳은 다니던 교회뿐이었다. 베트남 이주민 사역을 하던 이 교회는 박 씨에게 거처를 내주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줬다. 이후 박 씨는 원하던 대학 사회복지학과에 합격했다. 하지만 이번엔 등록금이 발목을 잡았다. 수백만 원이 넘는 등록금을 마련할 길이 없는 데다 교회가 마련해준 거처에서 더 이상...
"문신·피어싱 금지"…교황청, 직원 규제 강화 2024-07-01 22:21:08
채용 시 혼전 동거 금지 등 사생활과 가정생활 모두에서 모범적인 종교적, 도덕적 행동 원칙을 준수하겠다고 약속해야 한다. 또 범죄 전과가 없어야 하며 가톨릭교회에서 세례와 영세를 모두 받았음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바티칸시국에서 근무할 수 있다. 바티칸시국 직원으로서 부적절한 활동에 참여하거나 집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