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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공매도 빠르게 재개해야…시스템 구축 내년 초 가능" 2024-05-27 10:30:00
소통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은행이나 보험사 등과 직접 소통하는 게 낫지, (금감원) 전직들이 부적절한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여러 번 피력했고, 그 과정에서 직접 감찰권을 행사하거나 감찰로서 해결이 안된 부분은 수사기관에 의뢰해 정리한 바도 있다"고 설명했다. yulsid@yna.co.kr (끝)...
김태우, 조국 '사면 비판'에 "후안무치…재판이나 잘 받아라" 2023-08-15 12:22:15
정치인과 관료의 정당한 감찰을 무마하고, 감찰권을 악용해 반대 진영의 약점을 캔 '최악의 민정수석'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조 전 장관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뇌물 등 비리 의혹 무마와 관련해 재판을 받고 있는 것을 상기하며 1심 판결 내용을 언급했다. 김 전 청장은 "'정치권의 청탁에 따라...
野 "정치감사로 중립성 포기"…감사원 국정조사 추진 2023-06-16 17:39:50
감찰권을 침해한다며 반대 의견을 밝혔다. 개헌을 통해 감사원을 대통령 직속 기관에서 떼어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박 원내대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가운데 감사원을 행정부, 특히 대통령 산하에 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며 “개헌을 통해 감사원을 완전한 독립기구로 바꿔야 한다”고 했다. 다만...
최재해 "전임 감사원장 감사는 감찰권 범위 벗어나" 2021-11-02 11:08:05
"전임 감사원장 시절에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했는지 지금 현 감사원장으로서 감사할 용의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최 후보자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최 후보자는 "전임 원장님에 대한 감사는 자체 감찰권 그 범위도 벗어나는 것 같다"고 했다. 최 후보자는 최 전 원장이 사인이라는 점도 감사의 부적정...
윤석열 X파일 논란…이준석 "짜증 유발"·안철수 "즉시 공개" 2021-06-21 11:12:55
감찰권을 남용해 찍어내기를 시도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국민의 많은 지탄을 받았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닭쫓던 강아지를 자임해야 할 추 장관이 꿩잡는 매를 자임하는 것을 보면 매우 의아하다. 진짜 민주당은 뭘 준비하고 계신 건가"라고 물었다. 조수진 최고위원 역시 "'공작'의 냄새가 난다"며 "(X파일이...
이준석 "윤석열 'X파일'은 정치공작…국민 피로감·짜증만 유발" 2021-06-21 10:33:34
그러면서 "추 전 장관도 재임 시기에 윤 전 총장을 향해 감찰권을 남용해 찍어내기를 시도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국민의 지탄을 받았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 '닭 쫓던 강아지'를 자임해야 될 분이 '꿩 잡는 매'를 자임하는 것을 보면 매우 의아하다. 진짜 뭘 준비하고 계신 거냐"고 물었다. 성상훈 기자...
"현직 검사가 유부남인 것 속이고 돈까지 빌려" 靑 청원 2021-05-18 20:43:34
진정 사건에 대하여는 규정과 절차에 따라 현재 조사 등이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사안의 내용이나 진행 경과에 대하여는 답변드리기 어려움을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법무부 관계자는 "검사에 대하여 1차적 감찰권이 있는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이 절차와 주장에 따라 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秋 "커밍아웃" 검사 사표수리 청원에…靑 "검사들 자성해야" 2020-12-29 17:55:58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과 감찰권 남발에 반기를 든 일선 검사들로부터 사표를 수리하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사표 수리는 불가하나 검사들도 자성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청와대는 이날 청원에 대한 답변을 통해 다시 한번 검찰개혁의 의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靑 "접수된 검사 사직서 없어…권력기관 개혁 매진"청와대는...
"檢총장이 장관에 맹종하면 안돼"…법원, '부하 논란' 추미애에 직격탄 2020-12-01 21:35:01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감찰권 남용이 자칫 직권남용 등의 처벌 대상에 해당할 수 있다는 뜻으로 읽힌다. 대다수가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감찰위도 이날 윤 총장의 손을 들어줬다. 총 11명의 위원 중 7명이 임시회의에 참석해 만장일치로 “(감찰과 징계) 절차에 ‘중대한 흠결’이 있었다”며 “추 장관의 윤 총장에 대한...
"달의 몰락" "사필귀정"…윤석열 직무복귀에 野 총공세 2020-12-01 18:17:37
빠졌다"그는 "수사지휘권, 인사권, 감찰권으로 윤석열 총장 찍어내기가 안 되면 더 이상 무리수를 두는 게 아니었다"며 "그러나 추다르크(추미애 장관)는 막가파 식으로 직무배제와 징계 착수라는 망나니춤을 췄고, 무리수는 결국 화를 불렀다. 추미애 장관이 본색을 드러내자 오히려 추미애 장관은 사면초가에 빠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