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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비상계엄' 후폭풍…전국 광장서 촛불 든다 2024-12-04 14:40:27
촛불문화제를 열 계획이다. 강릉지역 시민·노동단체, 정당 등으로 꾸려진 '윤석열탄핵강릉비상행동'이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등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제주에서는 오후 7시 제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민주노총 지역본부, 시민사회단체 등이 촛불집회를 진행한다....
'갈비사자' 바람이 딸, 아빠 만나 우렁찬 포효 2024-08-20 16:29:25
경남 김해의 부경동물원이 폐쇄되며 강원 강릉의 동물농장이 임시 보호하고 있던 암사자(7·이하 딸 사자)가 20일 아빠 사자 '바람이'(20)가 있는 청주동물원으로 옮겨졌다. 지난해 7월 부경동물원에서 늑골이 드러날 정도로 비쩍 마른 모습으로 지내 '갈비사자'라는 별명이 붙었던 바람이는 앞서...
회원들 '무더기 징계' 사태…회장 선거 앞둔 노인회에 무슨 일 2024-07-30 07:33:42
이들과 별개로 '대한노인회법안 철회촉구 시민연대'는 지난 3월 김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시민연대는 "정관과 절차를 무시한 독단과 파행적 운영으로 구성원들의 거센 반발을 일으켰다"고 했다. 김 회장은 이들의 주장이 중상모략이라는 입장이다. 김 회장은 "아직 연임할지 안 할지도...
'밀양 집단 성폭행' 44명중 한 명도 형사처벌되지 않은 이유 2024-07-21 10:57:31
사실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지난 2004년, 경남 밀양에서 여중생이 44명의 남학생에게 무려 1년여간 집단 성폭행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의 확인과 가해자들의 진술로 직접 범행에 가담한 이들과 망을 보는 등 조력한 총 44명의 신원이 특정됐지만 이 중 34명은 불기소 처분됐고 단 10명만 기소돼 재판에...
천안 5산단 확장 부지에 LNG 발전소 건설...주민도 유치 청원서 제출 2024-06-13 06:51:01
조속히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반면 시민단체인 기후위기천안비상행동은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어 “화석연료인 LNG 발전소는 막대한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며 “송전탑 설치 등의 후속 절차를 은폐하고 있는 LNG 발전소 건립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한국남동발전은 한국전력공사가 2001년 자본금을 100%...
또 '당원권 강화' 외친 이재명, 속내는 2024-05-23 18:42:59
참석을 위해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유튜브 방송을 켜고 “당의 의사 결정에는 당의 주인인 당원의 의사가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원들의 참여를 강화하고 역할을 확대하는 게 우리 노무현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던 깨어 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행동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조국 "한동훈, 나보고 히틀러라고?…거울 본 것이냐" 2024-04-06 18:51:17
가장 기괴한 행동을 보이는 사람이 누군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누가 히틀러에 가깝나"라는 자신의 질문에 지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대답하자, "제 말보다 시민 여러분의 답변을 한 위원장께 돌려드려야 한다"고 했다. 한편 조 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文은 조용한 응원이라는데…與 "선거 개입" 2024-04-02 16:38:34
위해 2일도 유세 현장을 찾았다. 그는 전날 경남 양산과 부산 사상을 찾아 '깜짝 유세 지원'에 나섰다. 이날 오전 울산 동구 보성학교 전시관에 김정숙 여사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문 전 대통령은 동구에 출마한 김태선 민주당 후보를 만나 인사를 나눈 후, 지역 유권자들과 차례로 악수하거나 사진을 찍었다. 문...
윤 대통령 "GTX 개통, 대한민국 바꿀 새로운 길 열렸다" 2024-03-29 16:20:30
밝혔다. 대전·충청권, 대구·경북권, 부산·울산·경남권, 광주·전남권 등에 GTX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약속하는 것은 반드시 지키는 행동하는 정부"라며 "약속드린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GTX가) 제때 제대로 개통될 수...
푸바오 빈자리 레서판다가 채운다…서울대공원 선공개 2024-03-08 15:47:21
호기심을 자극하고 자연스럽게 대나무를 먹으며 행동 풍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고안했다고 한다. 한편 서울대공원은 작년 말 '레서판다 이름 짓기' 공모받았는데, 참여한 1800여명의 시민 의견 중 "원래 이름(라비, 리안, 세이)를 유지하자"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서울대공원 최홍연 원장은 "국제교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