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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커뮤니케이터 활동 지원…과학기술인 존중 문화 조성" 2024-06-13 14:30:00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문화 조성을 위해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폭넓은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1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태스크포스(TF) 6차 회의를 교육부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과학기술을 소재로 대중과 소통하는 작가, 교...
[책마을] 사람들은 왜 음모론에 빠져드는가 2024-04-05 18:41:29
등에 맞서는 과학적 회의주의 운동을 펼치고 있는 과학 저술가다. 국내에서도 한국어판으로 발간되는 과학 잡지 ‘스켑틱’을 1991년 창간했다. 음모론은 옛날부터 있었다.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에 미국 정부가 관여했다’는 음모론부터 ‘아폴로 우주선은 달에 착륙하지 않았다’ ‘미국 정부가 UFO의 존재를 숨기고...
[책마을] 엉뚱한 연구도 좀 하게 놔두라는 일본 석학들 2024-03-29 18:13:45
유명한 세포생물학자며, 여러 권의 책을 낸 저술가다. 이들은 과학을 하는 것은 그 자체로 즐거운 일이어야 하며 사회에 도움이 되는가, 되지 않는가의 기준에 얽매여선 안 된다고 말한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연구, 도움이 되는 연구만 하는 것은 오히려 과학 발전을 저해할 것이라고 지적한다. 또 연구자는 다른...
[책마을] '이기적 유전자' 저자가 뽑은 최고의 인생책들 2023-11-10 17:56:45
영국의 진화생물학자이자 과학 저술가 리처드 도킨스는 본인의 대표작 에 대해 이같이 자평했다. ‘생물은 유전자의 자기복제 속에 만들어진 기계적 존재에 불과하다’는 내용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문제작이다. 그는 “유전정보의 불멸성이 책의 핵심 주제라는 점에서 보다 기운 나는 제목인 ‘불멸의 유전자’가 더...
[책마을] 뇌는 SNS 많이 하면 우울해진다 2023-08-11 17:56:10
작동한다는 것이다. 스웨덴 정신과 의사이자 과학 저술가인 저자는 “우리 뇌는 행복이 아니라 생존과 번식을 위해 설계돼 있다”고 말한다. 진화의 관점에서 보면 많은 것이 설명된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는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뒤 겪는 극심한 불안을 말한다. 계속해서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고, 밤...
[이 아침의 소설가] 올해 퓰리처상 공동수상…美 생태주의문학 대표 바버라 킹솔버 2023-06-04 18:27:28
돌아와 진화생물학 대학원 과정을 이수하고 과학 저술가로 활동했다. 1987년 소설 를 시작으로 전업 작가가 됐다. 그의 소설은 인간과 자연의 대립부터 인종 문제, 사회적 불평등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서구 열강들이 식민지 아프리카에 미친 영향을 조명한 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지난해 출간한 는 미혼모에게서...
[책마을] 바퀴 달린 가방이 70년대에야 나온 이유 2023-04-28 17:56:53
왜 발생하는가. 영국 출신의 세계적 과학저술가 매트 리들리는 에서 역사적 전환점을 만들어낸 혁신을 이야기한다. 진화생물학, 고고학, 기술,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혁신의 성질을 탐구한다. 혁신은 한 명의 천재나 순간적인 발명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사람들이 치열하게 고민하고 경쟁한 결과물이다....
바퀴 달린 캐리어처럼 간단한 게 왜 70년대에 나왔을까 [책마을] 2023-04-24 10:41:32
출신 세계적 과학저술가 매트 리들리는 에서 인류 역사의 전환점마다 큰 역할을 해온 혁신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 진화생물학, 고고학, 기술,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혁신의 성질을 탐구한다. 나아가 혁신이 어떻게 현대를 빚어냈는지 살펴보고, 우리 일상의 일부로 자리 잡은 과정을 분석한다. 혁신은...
"새 아이디어를 찾으려면 오래된 책을 읽으라"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2-10-25 17:52:11
고전이야말로 인문정신과 과학기술의 접점에서 꽃을 피우는 ‘창의의 뿌리’다. 내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길잡이가 곧 고전이다. 인류 문명의 빛나는 원석들을 한군데 모아 새로운 아이디어를 번뜩이게 하는 부싯돌 역할까지 한다. 장편 역사소설 을 쓴 에드워드 리튼이 “과학에서는...
[커버스토리] 경제는 인간의 심리·행동으로 엮인 복잡계 'Cetris paribus' 전제로 예측 땐 틀리죠 2022-08-15 10:00:21
우리가 모르는 위험입니다. 유명한 저술가 나심 탈레브가 말한 ‘블랙스완’은 적절한 용어입니다. 언제 ‘검은 백조’가 날아들지 모르는 거죠. 정치적 격변, 코로나19, 전쟁, 지진, 금융위기 같은 것들이죠. 잘 발생하지 않지만 한번 닥치면 지구촌을 흔들 정도의 위기입니다. 기름값과 곡물 가격이 러시아-우크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