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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배운 한 풀었소"…칠곡할매들 특별한 수업 2023-01-25 18:24:10
재현하고 추유을(89)·이원순(86)·권안자(79)·김영분(77) 할머니를 초청해 특별 수업을 진행했다. 이 지사는 1978년부터 1985년까지 7년간 교단에 몸담았다. 이 지사는 수업에서 언급된 단어를 할머니에게 불러주며 받아쓰기 시험을 치르고 빨간 색연필로 점수를 매겼다. 김영분 할머니는 “오늘 수업으로 가슴에 남아...
인천, 화장로 1일 3건 추가 운영 2020-10-15 17:12:32
공단은 가동 회차를 늘려 1일 3명까지 추가로 화장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사망자가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에 해당할 경우 유족의 장례비 부담 경감을 위해 3건을 초과한 예약도 접수 가능하다. 김영분 이사장은 “그동안 화장로 예약 마감으로 관외 화장장 이용 및 4일장을 치렀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인천가족공원 해외서도 온라인성묘 가능 2020-09-13 12:45:53
성묘 시스템에 사전 접수하면 이용 가능하다. 고인명을 검색해 고인이 안치되어 있는 사진(봉안함 등)을 선택하고 차례상, 헌화, 추모의 글 작성 등이 가능하다. 김영분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추석 연휴기간 가족공원이 임시폐쇄 됐다”며 “온라인 성묘와 미리성묘를 적극 이용해...
인천가족공원 추석연휴 성묘 못한다..코로나 임시폐쇄 2020-09-04 16:51:01
사진도 찍어서 제공한다. 김영분 이사장은 “코로나19 대응 방역의 최대 분수령이 될 수 있어 재확산을 막기 위한 잠시 멈춤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성묘객의 안전과 정상적인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미리 성묘와 온라인 성묘를 적극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TV는 사랑을 싣고' 박술녀, 초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 찾아 2020-02-07 19:41:00
나누는 김영분 선생님을 몰래 지켜봐야만 했던 56년 전의 일화를 떠올렸다. 더불어 가난한 형편의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줄만 알았던 선생님이 어머니에게 "술녀가 똑똑해 공부를 잘하니, 꼭 학교에 보내 달라"고 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김영분 선생님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고. 박술녀와 마찬가지로 가난으로 인해...
금주(12월 13일~19일)의 신설법인 2019-12-23 15:45:52
(수서동,수서타워) ▷케이비티개발(김영분·350·건축공사업) 송파구 백제고분로 379, 3층 303호 (송파동,남경빌딩) ▷케이컨소(김세희·1·기계설비공사 용역업무) 강남구 헌릉로569길 9 809호 (세곡동,강남지웰파인즈) ▷태영디자인(윤영운·20·일반건설업)...
"배워서 남주자"…작가 데뷔한 순천 할머니들 장학금 쾌척 2019-03-26 15:04:09
500만원 전액을 순천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김영분(79) 할머니 등 20명은 4월 1일 오전 순천시청 정례조회 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순천그림책도서관 한글작문교실의 할머니들은 지난해 4월 '내 인생 그림일기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글과 그림을 배웠다. 그림책 작가와 함께 동그라미, 네모...
인천시 산하기관ㆍ기업 '낙하산 인사'에 비판 여론 확산 2019-02-14 15:19:36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에 임명된 김영분 전 시의원도 업무와 관련된 경력이 별로 없는 점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진보성향 시민단체인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성명을 통해 "시설공단 이사장 자리는 그동안 시청 고위 공직자들이 퇴임 전 마지막으로 거쳐 가 비전문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며 "공단 이사장에 대한 인사검증을...
"글을 몰랐지 인생도 몰랐나?"…순천 할머니들의 인생일기 2019-02-07 15:23:15
선물이라고 썼다. 김영분(79) 할머니는 6·25 때 피난을 나서며 숨진 동생을 종일 업고 다녔던 것을 회상하며 "지금도 동생이 보고싶다"고 썼다. 김명남(70) 할머니는 "공부를 하니까 젊어지고 활달해지고 방송, 잡지에 나와 대단한 사람으로 느껴진다"며 "지금 내 인생의 최고 행복"이라고 말했다. 할머니들과 함께 글쓰기...
[사진톡톡] "소녀 감성 풋풋"…작가 데뷔한 순천 할머니들 2018-06-01 15:24:16
아버지에게 야단을 맞으며 자랐습니다."(78세 김영분 할머니) "구십을 바라보는 나이에 초등학생이 되어 날마다 숙제하고 구구단을 외우느라 바쁩니다."(86세 양순례 할머니) 1일 오후 전남 순천시청에서는 특별한 출판 계약식이 열렸습니다. 지난해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에서 글과 그림을 배운 할머니 20명이 출판사 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