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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의 논점과 관점] 대장동 후흑열전 2021-10-05 17:29:44
‘낯가죽이 성벽처럼 두껍고 속마음이 숯덩이처럼 시커먼’ 상태를 초보 단계로, ‘속마음은 칠흑같이 시커멓지만 얼굴은 투명하리만큼 밝은’ 단계를 그다음으로 쳤다. 그러나 이들도 ‘후하나 형태가 없고, 흑하나 색깔이 없는’, 즉 세상은 물론 본인조차 후흑 여부를 인지하지 못하는 단계에 오른 위인을 못 당했다고...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철면피(鐵面皮) 2021-09-06 09:00:26
그대로 ‘쇠로 만든 낯가죽’이라는 뜻으로, 지나치게 뻔뻔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낯가죽이 두꺼워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후안무치(厚顔無恥)도 뜻이 같다. 수치를 알고 염치를 아는 게 인격이고 품격이다. 인간은 이익 앞에서 민낯이 드러나고 얼굴이 두꺼워진다. 고상한 가면도 삿된 이익 앞에선 속절없이 벗겨지는 게...
[천자 칼럼] 몰염치와 후안무치 2020-10-06 17:52:39
한다. 염치없는 정도를 넘어 낯가죽이 두껍고 뻔뻔함이 도를 넘는 경우에는 후안무치(厚顔無恥)라는 표현을 쓴다. 요즘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던 대통령의 취임사와 달리 공정과 정의의 가치는 더 훼손되고, 권력 실세들의 제 식구 챙기기는...
아베 "조건 붙이지 않고 김정은 만날 결의 변함 없어" 2020-05-08 09:05:18
패당의 낯가죽 두껍기가 곰 발바닥 같다"고 비난하는 것으로 아베 총리의 주장을 일축했다. 아베 총리는 이번 인터뷰에서 헌법 개정 논의가 진행돼야 한다는 뜻도 거듭 언급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긴급사태 조항을 헌법에 넣는 방향의 개헌 논의를 해야 한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헌법 개정에 반대하는...
아베 "조건 붙이지 않고 김정은 위원장 만날 결의 변함 없어" 2020-05-08 08:51:13
수뇌회담 개최'를 운운하는 아베 패당의 낯가죽 두껍기가 곰 발바닥 같다"고 비난하는 것으로 아베 총리의 주장을 일축했다. 아베 총리는 이번 인터뷰에서 헌법 개정 논의가 진행돼야 한다는 뜻도 거듭 언급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긴급사태 조항을 헌법에 넣는 방향의 개헌 논의를 해야 한다는 일각의 지적...
"일본, 유엔인권이사회 북한 관련 결의안 공동 제안키로"<교도> 2020-03-11 21:39:26
촉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북한은 작년 6월 2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 발언을 통해 "우리 국가에 대해 천하의 못된 짓은 다 하면서도 천연스럽게 '전제 조건 없는 수뇌회담 개최'를 운운하는 아베 패당의 낯가죽 두껍기가 곰 발바닥 같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한 바 있다. parksj@yna.co.kr (끝)...
日 아베 정부, '北 납치피해자 2명 생존정보' 은폐 의혹 2019-12-27 02:00:00
"낯가죽 두껍다"는 비아냥만 듣고 아직 이렇다 할 성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지난 24일 중국 청두(成都)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담에서도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한국과 중국이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parks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北대화찾던 日, 변하나…ASEAN회의서 "北미사일, 결의위반" 비판 2019-11-05 13:47:52
"낯가죽이 두껍다"는 등의 강경 발언을 하는 한편, 잇따라 미사일 발사 실험을 감행하자 일본 내에서는 대북 강경파의 목소리가 커지는 등 기류 변화도 감지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 5월 초 북한의 미사일 발사 때만 해도 북한을 향한 비난에 적극 나서는 것을 삼가는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들어서는 다시 비판의...
아베, 또 북한에 러브콜…"조건없는 북일정상회담 원해" 2019-09-25 16:03:48
밝혔을 당시, 북한은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낯가죽이 두껍다"면서 비난했다. 그렇지만 아베 총리의 북일정상회담 러브콜은 계속됐다. 이달 16일에도 아베 총리는 도쿄 도내 납북 피해자 가족과 만난 자리에서 "이(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본이 주체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북일평양선언 17주년…'납치 해결' 강조해온 아베, 성과 전무 2019-09-17 16:13:21
"낯가죽도 두껍다"는 싸늘한 핀잔이었다.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은 지난 6월 초 "우리 국가에 대해 천하의 못된 짓은 다하고 돌아가면서도 천연스럽게 '전제 조건 없는 수뇌회담 개최'를 운운하는 아베 패당의 낯가죽이 두텁기가 곰 발바닥 같다"고 밝혔다. 대북 제재와 압박에 앞장서온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