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도세자 명복 빌기 위해 건립된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 보물 됐다 2017-08-14 18:40:52
보물 제1942호로 지정했다.화성 용주사는 융릉의 능침사찰이자 능에서 열리는 제사 물자를 조달하는 조포사(造泡寺)였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대웅보전은 1790년 2월 공사가 시작돼 그해 9월29일 불상이 봉안됐다.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로, 공포(하중을 받치기 위해 대는 부재)가 여러 개인 다포식 건물이다. 지붕은...
사도세자 명복 빌던…화성 용주사 대웅보전, 보물 1942호 됐다 2017-08-14 14:30:29
묘소인 융릉(현륭원)의 능침사찰로 쓰인 것으로 익히 알려져있다. 능침사찰은 왕, 왕비의 능침을 수호하고 명복을 비는 사찰로 제사물자를 준비하기 위한 조포사 역할도 했다. 1790년 2월 19일 공사를 시작해 4월 15일 상량, 9월 29일에 불상이 봉안되었는데, 왕실이 공사를 발주하고 관청이 재원을 조달하는 등 건립...
사도세자 명복 위해 건립된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 보물 됐다 2017-08-14 09:50:23
사찰은 고려시대에 소실됐다. 용주사는 삼문, 천보루(天保樓), 대웅보전이 일렬로 배치돼 있으며, 스님들의 살림 공간인 승당과 선당이 대칭을 이루고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용주사 대웅보전은 18세기 불전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이라며 "능침사찰로서의 권위와 격식, 시대성을 간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숭유억불' 조선에서 꽃핀 화려한 불화…수국사·흥천사 불화展 2017-02-03 09:27:04
기원하면서 사찰을 짓고 불상과 불화를 만들어 봉안했다. 불교중앙박물관은 조선 왕실이 서울에 세운 사찰인 수국사(守國寺)와 흥천사(興天寺)의 불화를 소개하는 기획전 '서울지역 왕실발원 불화'를 3월 31일까지 연다고 3일 밝혔다. 은평구 갈현동에 있는 수국사는 세조의 맏아들인 의경세자가 1457년 요절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