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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에 한손엔 권총…우크라 모병광고에 등장한 미모 여성들 2024-10-15 16:15:44
본다렌코는 "현대전에서는 더욱 개방적일 필요가 있다"면서 "우리는 육군에 속하는 게 멋지다(cool)는 생각이 받아들여지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조우 대대 초대 사령관이었다가 이후 이탈한 극우 정치인 안드리 빌레츠키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 창설한 이 부대는 논란에 휘말릴 것을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지뢰 피하는 법…우크라 시민 '전쟁 생존술' 훈련에 북적 2023-07-12 16:06:07
본다렌코 씨는 "나는 나이가 45세보다 많다"며 "기회가 생겼을 때 새로운 것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생존술 프로그램 중 지뢰의 잠재적 위험에 대한 강의가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키이우가 지뢰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우크라이나전 초기 러시아군이 키이우 교외를 잠깐...
러 캄차카 시벨루치 화산 분화…화산재 상공 20㎞까지 치솟아 2023-04-11 08:57:05
다렌코 우스트-캄차츠키 지구 수장은 텔레그램 계정에서 "우스트-캄차츠기 지구 클루치 마을 등을 포함해 화산 반경 수십㎞ 이내에 있는 하늘이 검은 구름으로 덮여있다"며 "화산재가 마을로 떨어지고 있어 주민들은 실내에 머물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블라디미르 솔로도프 캄차카주 주지사도 주민들에게...
"낮엔 돈 벌고 밤에는 기관총 들었다"…우크라 미용사의 고백 2023-02-20 15:21:35
본다렌코(30)의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전까지 총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는 본다렌코는 전운이 감돌던 지난해 2월 23일 예비군에 등록했고 이틀 후 러시아가 공격을 시작하자 모병사무소로 향했다. 소총을 지급받은 그는 도시 검문소에서 교대 근무를 하면서 훈련을 받기 시작했다. 전투가 점점 동쪽으로 옮겨가면서...
"낮엔 미용사, 밤엔 드론 사냥꾼"…우크라 지키는 시민들 2023-02-20 10:45:47
본다렌코(30)는 전운이 감돌던 작년 2월 23일 예비군으로 등록했고, 이튿날 러시아가 공격을 시작해 폭발음이 들리기 시작하자 모병 사무소로 향했다. 곧바로 소총을 지급받은 그는 도시 검문소에서 교대 근무를 하면서 훈련을 받기 시작했다. 전투가 점점 동쪽으로 옮겨가면서 사무나 요리 등 지원업무를 맡으라는 제의도...
개털 속옷, 수제 위장막…러, 자국민에 우크라전 지원 독려 2022-12-20 16:56:33
본다렌코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지역 어린이들이 병사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양말 200켤레를 뜨개질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단체 중 한 곳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 공군이 운용한 여성 폭격기 부대의 별명을 본뜬 '밤의 마녀들'이란 이름이 붙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은 침략전쟁이...
해외서 셋방살이하던 키이우 시립발레단, 올가을 미국 투어 2022-06-16 12:08:04
본다렌코 등 주요 공연자들이 참여한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발레단의 솔리스트 출신인 브세볼로드 마에우스키가 수석무용수를 맡았다. 앞서 키이우 시립 발레단은 2월 23일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 방문했다가 그 바로 다음 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바람에 고국으로 돌아가지...
[우크라 침공] 러 화학공격 우려에 키이우 "방독면 20만개 요청" 2022-04-20 12:24:06
다렌코 키이우 부시장은 우크라이나군에 방위 물품을 전달하는 비영리단체 '우크라이나 자유 기금'(UFF)에 방독면 20만개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편지에는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러시아군의 대규모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주민과 특히 키이우 시민은 화학(공격) 피해를 볼 위협이 있다"면서 "비탈리 클리치코...
[우크라 침공] '에어비앤비로 우크라 돕자'…실제 숙박 안하고 예약하기 운동 2022-03-06 03:26:31
전 세계서 6만1천여건 숙박 예약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키예프)에 사는 볼로디미르 본다렌코(36)는 요즘 거의 온종일 침실 한 개짜리 자신의 아파트 안에 숨어 지낸다. 공습경보가 울리는지 귀 기울여 듣거나 가족들에게 달라진 상황을 문자로 알려주는 틈틈이 그는 한 무리의...
우크라 어린이 희생자 10여명…지하벙커서 신생아 치료 2022-02-28 17:33:06
본다렌코 키예프 부시장은 "이 소녀 가족이 동승한 차량이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지난 25일에는 어린이와 어른이 집속탄 공격을 받아 목숨을 잃었다고 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는 주장했다. 집속탄은 하나의 폭탄 속에 여러 개의 소형 폭탄이 들어있어 다수 민간인이 피해를 볼 수 있다. 당시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