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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에 '일본서 나가' 발언한 소년…검찰 송치 2024-09-17 19:20:47
삼는 범죄인 '헤이트 크라임'의 가해자가 되는 환경이 개선되기 위해서라도 인터넷상에서 차별을 금지하는 법 정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최씨는 일본에서 혐한 시위, 혐오 발언과 오랫동안 맞서 왔다. 그는 도쿄변호사회인권상을 받은 바 있다. 이 상은 도쿄변호사회가 인권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 인물에게...
日경찰, 재일교포 향해 "일본서 나가" 혐오 글 쓴 소년 송치 2024-09-17 18:36:47
크라임'의 가해자가 되는 환경이 개선되기 위해서라도 인터넷상에서 차별을 금지하는 법 정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최씨는 일본에서 혐한 시위, 혐오 발언과 오랫동안 싸워왔다. 그는 도쿄변호사회가 인권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 인물에게 주는 도쿄변호사회인권상을 받은 바 있다. psh59@yna.co.kr (끝)...
[인터뷰] "헛되지 않았다" 北에 손배소 5년 만에 빛 본 북송 재일동포 2023-11-17 07:01:01
일본변호사연합회에 인권구제 신청을 냈다. 북한과 함께 일본 정부와 조총련, 일본적십자사, 북한적십자회, 국제적십자사 등 6곳을 상대방으로 한 신청이다.(재일동포 북송 사업은 형식적으로는 북한적십자회와 일본적십자사가 맺은 협정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협정이 맺어진 1959년 당시 기시 노부스케 총리가 이끈 일본...
재일한국인 3세, 인터넷 '혐한 글' 게시자 상대 손배소 승소 2023-10-12 20:40:16
향한 대응 추진에 관한 법'(헤이트스피치 해소법) 제정에 기여했다. 그는 2019년 가와사키시가 일본 최초로 헤이트스피치에 벌금을 부과하는 조례를 도입하는 데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쿄변호사회는 최씨의 활동이 인권 보호에 기여했다고 인정해 지난 2020년 '도쿄변호사회인권상'을 수여한 바...
"대법원 폭파"…의문의 일본발 테러 협박 메일에 '초긴장' 2023-08-17 15:23:34
대피하는 소동이 연일 벌어지고 있다. 일본 도쿄에 있는 한국대사관도 테러 대상으로 지목돼 일본 경찰이 주변 경비를 보강했다. 경찰은 이들 메일이 일본 내 인터넷 주소(IP)에서 발송된 사실을 확인하고 일본 경시청에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 법무부를 통해 형사사법공조 절차를 밟고 있지만 열흘이 지나도록 수사에 별다...
이재명 대표 테러 예고 日 계정, 이번엔 "대법원 폭파" 협박 2023-08-17 07:48:31
도쿄에 있는 한국대사관도 테러 대상으로 지목돼 일본 경찰이 주변 경비를 보강한 상황이다. 메일 발신자로 적힌 가라사와 다카히로(唐澤貴洋)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현직 변호사로 알려졌다. 하지만 해당 메일 계정이 해킹됐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최근 변호사나 법률사무소 계정을 훔쳐 이메일을 보내는...
5번째 일본발 테러 협박메일…"지하철역 폭탄 설치" 2023-08-17 07:32:37
대피하는 소동이 연일 벌어지고 있다. 일본 도쿄에 있는 한국대사관도 테러 대상으로 지목돼 일본 경찰이 주변 경비를 보강했다. 경찰은 이들 메일이 일본 내 인터넷 주소(IP)에서 발송된 사실을 확인하고 일본 경시청에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 법무부를 통해 형사사법공조 절차를 밟고 있지만 열흘이 지나도록 수사에 별...
"로톡 존폐위기, 남얘기 아냐" 떨고있는 삼쩜삼·강남언니 2023-02-21 18:30:14
대한변협과 서울지방변호사회를 신고한 사건과 관련해 곧 최종 심의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르면 다음달 나올 법무부 판단도 중요하다. 법무부 변호사징계위원회는 작년 12월부터 로톡에 가입했다가 징계받은 변호사들의 이의 신청을 접수했다. 징계위가 취소 처분을 낼 경우 로톡은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서비스...
日히로시마변호사회 "NHK 트윗 재일한국인 차별 조장" 2021-08-19 09:47:48
日히로시마변호사회 "NHK 트윗 재일한국인 차별 조장" 1945년 히로시마 원폭 투하 상황 전하며 편견 부추겨 NHK "진지하게 받아들여 계속 재발 방지 대책 철저"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NHK 히로시마(廣島) 방송국이 한국인을 깎아내리는 표현을 트위터에 게재한 것과 관련해 현지 변호사회가 차별을 조장했다고...
혐한시위에 맞서 싸운 재일교포…도쿄변호사회인권상 수상 2020-11-30 23:58:14
일본 도쿄변호사회는 인권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 인물의 공적을 기리는 도쿄변호사회인권상 수상자로 헤이트 스피치 등 차별 반대 활동에 앞장선 재일 한국인 3세인 최강이자(47) 씨 등을 선정했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도쿄변호사회는 최 씨가 "일본 사회의 차별에 오랜 기간 직면해 괴로워해 온 재인 교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