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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루키 임진희 "저만의 골프로 미국서 빨리 우승하고 싶어요" 2024-07-04 17:06:32
거리에서 웨지로 공을 띄워 붙이는 샷인데 코스 전장이 한국보다 훨씬 긴 미국 코스에서는 거의 사용할 수 없었다”며 “웨지로 정확하게 붙일 수 있는 거리의 범위를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진희는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우승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우승의 짜릿함을 맛봤기에 미국에서도...
'준우승 전문' 꼬리표 뗀 박현경, 윤이나와 4차 연장끝 '포천퀸' 2024-06-23 17:44:11
돌아왔다. 이제는 완벽한 승부사가 됐다. 지난달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른 대회에서 ‘시즌 3승’ 이예원(21)을 제압하고 빠르게 시즌 첫 승을 거두더니, 한 달여 만에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에는 윤이나(21)와 박지영(28) 등 만만치 않은 선수들과의 연장 승부에서 승리하면서 통산 6승을 쌓았다. 이...
'무결점' 박현경 "컨디션 회복이 먼저…10시간 잤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1 19:48:13
있었어요.” ‘별들의 전쟁’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14억원) 2라운드에서 박현경(24)이 시즌 2승, 통산 6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1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박현경은 5언더파 67타를 치며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했다. 단숨에 ‘장타여왕’ 윤이나(21)와 안송이(34)...
비거리 포기한 '장타여왕' 윤이나, 우드 티샷으로 코스 정밀타격 2024-06-21 18:45:3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14억원) 2라운드를 시작하는 홀, ‘장타여왕’의 첫 티샷으로는 다소 아쉬운 숫자다. 하지만 당연한 결과였다. 드라이버 대신 유틸리티로 친 샷이어서다. 거리를 다소 포기한 대신 페어웨이를 지키겠다는 윤이나의 전략은 적중했다. 두 번째 샷으로 224.5...
폭염도 박민지를 막을 수 없다…2언더파로 '통산20승' 도전 '순항'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0 19:21:04
끝내 2언더파 70타를 만들어냈다. '박민지다운 플레이'를 앞세우며 한국 여자골프에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할 수 있는 기분좋은 첫 단추를 꿰었다. 박민지는 20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에서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14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윤이나 '시즌 첫 승' 정조준…"팬들은 비타민 같은 존재"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0 18:37:46
지키면 세컨샷에서 웨지를 잡을 기회가 많아 저와 잘 맞는 코스”라고 했다. 올 시즌은 윤이나에게 그 어느때보다 특별하다.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던 2022년, 한국여자오픈에서 오구플레이를 한 사실을 뒤늦게 고백해 3년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징계기간 동안 봉사활동과 기부를 이어간 점을 인정받아 징계가 1년...
120번 도전 끝에 '메이저 퀸'…노승희, 생애 첫 트로피 2024-06-16 18:40:13
플레이다. 지난해 KG레이디스 오픈에서 연장 끝에 우승을 놓친 그는 “우승을 위해 아이언샷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아이언샷을 연마했다”고 말했다. 루키 시즌 그린 적중률이 69%에 그쳤던 노승희는 올해 76%를 기록하며 투어 9위를 달리고 있다. 티샷의 85.24%를 페어웨이에 떨어뜨려 페어웨이 안착률 2위에 올랐을...
아이언샷 잘치는 노승희, 한국여자오픈서 생애 첫 승 2024-06-16 17:53:26
플레이다. 지난해 KG레이디스 오픈에서 연장 끝에 우승을 놓찬 그는 "우승을 위해 아이언샷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아이언을 연마했다"고 말했다. 루키시즌 그린적중률 69%에 그쳤던 노승희는 올해 76%로 투어 9위를 달리고 있다. 티샷의 85.24%를 페어웨이에 떨어뜨려 페어웨이 안착률 2위를 달릴 정도로 높은 정확도를...
바위와 물로 그린 산수화…경치에 취해 휘두르면 '와르르' 2023-08-10 18:32:52
웃었다. 7번 아이언으로 레이업한 다음 5번 우드, 4번 유틸리티로 그린 앞 50m 자리에 공을 보냈다. 9번홀의 그린은 이 골프장에서 보기 드물게 앞쪽이 움푹 꺼져 있는 2단 그린이다. 52도 웨지를 잡고 그린 가운데 꽂혀 있는 핀을 노렸다. 하지만 공은 단단한 내리막 그린을 맞고 오른쪽 벙커에 빠졌다. 결국 6온, 투퍼트....
'황금곰'이 꼽은 최고의 홀…벙커 지뢰 뿌려놓고 풀스윙 유혹 2023-07-13 18:26:04
들어갔나보다. “벙커 턱이 2m가 넘으니 일단 레이업을 하는 게 좋다”는 유 팀장의 조언을 받아 8번 아이언으로 페어웨이에 올렸다. 페어웨이 한가운데 자리잡은 이팝나무는 공략지점인 동시에 홀의 난도를 높이는 핸디캡 역할을 톡톡히 한다. 다행히 5번 우드로 친 세 번째 샷이 나무를 피해 그린 앞 50m쯤에 멈췄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