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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도전' 듀켐바이오 "방사성의약품 분야 '삼바' 될 것" [인터뷰+] 2024-11-20 06:30:01
치료제 플루빅토(루테튬 비피보타이드테트라세탄)는 미국 출시 2년차인 작년에 1조3500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김 대표는 “치료용 방사성의약품의 반감기는 며칠 수준으로 CDMO 사업이 자리 잡으면 동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도 가능하다”며 “일본의 경우 원자폭탄 공격을 받은 경험 때문에 관련 규제가 강한 만큼...
반려견에 유산 1000억 상속한 회장님…"놀라운 일 아냐" 2024-10-29 15:23:04
각각 인수한 바 있다. 타타의 지난 1분기 말 기준 매출액만 1650억 달러(약 228조원)에 이른다. 타타 회장은 독신으로 지내며 소박한 삶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2년 은퇴할 때는 회장직을 집안사람이 아닌 지주사 타타 선즈의 2대 주주인 미니트리 그룹의 사이러스 미니트리에게 물려주기도 했다. 다만 은퇴 후...
교원투어 여행이지, 일본정부관광국과 '마쓰야마·아오모리'소도시 기획전 출시 2024-09-03 09:07:30
오이라세계류에서 트레킹을 경험해 볼 수 있고, 핫코다 로프웨이를 타고 대자연의 풍광을 마주할 수 있다. 여행이지는 일본 소도시 기획전 상품 예약 고객 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최대 10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일본 소도시 여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정부관광국과 함께 할인...
전립선암 치료제 '플루빅토' 국내 최초 분당차병원서 도입 2024-08-28 15:34:26
플루빅토(루테튬(177Lu) 비피보타이드테트라세탄)를 도입,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는 특정 종양세포에 결합하는 물질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탑재, 암 세포만 피폭시키는 원리를 가지고 있다. 플루빅토는 202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세포독성 방사성동위원소 루테튬(177Lu)과...
라세미아, 가뭄 저항성 종자로 남미 시장 공략 2024-06-28 08:40:19
저항성이나 해충저항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라세미아는 가뭄저항성을 높이고 질소 이용 효율을 높였다. 김 COO는 “유전자조작 없이 교정 기술로 종자를 개량해 GM 종자 대비 각국 허가기관을 넘는 데 유리하다고 본다”며 “질소 이용 효율이 높은 작물은 탄소 중립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세미아는 콩,...
신세계 강남점 '스위트파크' 350만명 방문…'지역빵집' 인기 2024-05-12 06:00:03
라세' 등도 인기를 끌었다. 오는 16일까지는 크로와상 등 페이스트리 디저트를 전문으로 하는 부산 '퍼프 베이커리', 오는 17∼21일에는 '모찌빵' 원조인 부산 '베이크백'이 각각 문을 연다. 지역 브랜드 외에도 서울 마포구 망원동 빵집 '후와후와'(17∼30일), 뉴욕 정통 베이글 가게...
"유가, OPEC+ 감산 연장 안 해도 3분기 85∼90달러" 2024-03-20 11:34:31
덕분에 배럴당 80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다. 라세르 총괄은 "사우디가 유가를 80달러대에서 안정시키려면 단기적으로 공급을 관리하는 '스윙 프로듀서' 역할로 전환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라세르 총괄과 다국적 원자재 중개업체인 트라피구라그룹의 벤 러콕 글로벌 석유 담당 총괄은 현재...
선거 앞둔 모디 '반도체 야심'…인도, 日·대만과 공장 3곳 짓는다 2024-03-14 19:02:47
비용의 70%는 정부 보조금으로 충당한다. 나타라잔 찬드라세카란 타타그룹 회장은 신규 웨이퍼 반도체 공장에서 2026년부터 28나노미터(㎚: 1㎚=10억분의 1m) 이상의 반도체를 양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인도가 국제 공급망에 의존한 점을 언급하며 “반도체 칩은 자동차, 인공지능(AI), 국방,...
기차서 1년 반 살았다...무슨 사연이 2024-03-09 07:04:14
독일 북부 소도지 포크베크 출신인 라세 슈톨라이(17)는 2022년 8월부터 기차에서 생활하기 시작했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5천888유로(약 850만원)에 1년 동안 독일 철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샀다. 36L짜리 배낭 하나 메고 시작한 기차 생활은 녹록치 않았다. 밤에는 거의 잠을 자지 못했고...
집 대신 기차에서 17개월 산 독일 직장인…"대안적 주거" 2024-03-09 00:45:56
소도지 포크베크 출신인 라세 슈톨라이(17)는 2022년 8월 집을 떠나 기차에서 먹고 자고 일하기 시작했다.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그는 5천888유로(약 850만원)에 1년 동안 독일 철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티켓으로 월세 계약을 대신했다. 36L짜리 배낭 하나만 메고 시작한 기차 생활은 처음엔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