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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즈의 생각으로 부동산 운영을 바라보다 [이지스의 공간생각] 2024-11-20 11:18:12
메이너드 케인즈(John Maynard Keynes). 거시경제학의 창시자이자 현재 경제시스템의 근간을 만든 장본인. 최고의 명예를 얻은 경제학자와 공무원이자 성공한 주식투자자, 예술품 수집광, 극장 경영자까지 다방면에서 천재성을 드러낸 근현대사에 있어 가장 영향력이 컸던 인물. 개인적으로 무척 부러운 캐릭터다. 케인즈는...
하워드막스 "경제 법칙을 폐기시킬까요?" 2024-10-10 17:23:54
존 메이너드 케인스 (John Maynard Keynes) 는 경제성장 속도가 너무 느려서 필요한 일자리를 생산하지 못할 때 정부가 적자 운영을 하거나 차입금으로 이를 메꾸는 한이 있더라도 지출을 늘려 수요를 진작시켜야 한다는 가설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번영을 구가하고 일자리가 생겨나면 정부는 수입보다 더 적게...
[주목! 이 책] 경제학 천재들의 자본주의 워크숍 2024-08-23 18:25:27
오늘날 문제에 대한 해답을 경제학 고전에서 찾는다.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일반이론에 담긴 분석과 주장을 살펴보고 배울 점을 찾는다. 독일에서 2만 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다. (박종대 옮김, 갈라파고스, 404쪽, 2만2000원)
'샹파뉴, Sante'…순백의 거품에 취하는 프랑스의 여름 2024-08-08 18:33:45
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살아생전 입버릇처럼 했던 말이다. 맞다. 원활한 경제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하고 입증한 거시 경제학의 창시자 케인스다. 위대한 경제학자는 무슨 이유로 이 가늘고 섬세한 기포를 내뿜는 ‘거품 술’ 샹파뉴에 열광했을까. 위스키와 백주는 물론 유명하다는 와인...
토지는 이제 쓸모 없어진 생산 요소인가? [마스턴 김 박사의 說] 2024-06-12 10:20:46
존 메이너드 케인스나 조지프 스티글리츠와 동일 반열이라는 주장을 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몇 가지 헨리 조지에 대한 왜곡은 짚고 넘어가자. 우선 헨리 조지는 토지의 사유권을 부정한 것이 아니라 토지 소유주 즉 지주의 3가지 권리인 이용권, 처분권, 수익권 중 수익권에 대해서만 문제를 제기하였다. 또한 그는 특별한...
[책마을] "경제 위기도 약이 된다…70년대 석유파동은 좋은 위기" 2024-06-07 18:00:41
존 메이너드 케인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밀턴 프리드먼 등 대학자의 사상과 이론을 엿볼 수 있다. 현재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인 제롬 파월부터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 수장인 벤 버냉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등 경제위기 순간 중요한 역할을 해온 미국과 유럽 등의 핵심 경제 관료도 등장한다....
[이 아침의 소설가] '자기만의 방' 꿈꾼 페미니즘의 어머니…버지니아 울프 2024-05-28 18:38:04
존 메이너드 케인스 등 젊은 지식인과 교류하며 이른바 ‘블룸즈버리그룹’을 만들었다. 울프는 이곳에서 만난 레너드 울프와 결혼했다. 울프는 의식의 흐름에 따라 쓰는 소설 기법의 개척자로 평가받는다. 특별한 줄거리가 없고 등장인물의 의식이나 두서없이 떠오르는 여러 가지 생각을 고스란히 서술하는 기법이다. 이...
[마켓칼럼]"강세장인지 판단하려면 경제·투심·재정정책 세 가지 지표 확인해야" 2024-05-22 16:10:41
메이너드 케인스가 가정한 야성적 충동이 가득한 국면이기도 합니다. 결국 투자자의 정서, 심리 또한 감정은 모두 케인스가 야성적 충동이라고 묘사한 모습과 동일합니다. 주식 같은 위험자산에 투자자는 자본을 기꺼이 투입하고 이는 다시 가격을 더 상승시켜 더 많은 자신감과 낙관론을 만듭니다. 강세장과 약세장의 차이...
[책꽂이] '살아남는 생각들의 비밀' 등 2024-05-17 17:37:51
존 메이너드 케인스 경제학자 케인스의 개인적 삶과 학문적 활동 등 다채로운 면모를 담았다. (재커리 D. 카터 지음, 김성아 옮김, 로크미디어, 876쪽, 3만원) 인문·교양 ● 여기저기 안 아픈 데 없지만 죽는 건 아냐 60년 경력의 소설가가 신체에 관해 쓴 에세이. (소노 아야코 지음, 오유리 옮김, 책읽는고양이, 224쪽,...
대피령 내린 가자지구 라파서 폭격 공포 속 피란 행렬(종합) 2024-05-07 03:43:14
닉 메이너드는 "국경 검문소 밖에서 2차례나 엄청난 폭발이 있었다. 약 100m 떨어진 곳에서는 다수의 총성이 이어졌다"며 "우리가 가자지구를 벗어날 수 있을지 매우 불확실하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날 라파 동부에는 비까지 내려 공습을 무릅쓰고 피란길에 오른 시민들의 발걸음을 더 무겁게 했다. 당나귀 등에 아이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