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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흑인표심 구애하며 "트럼프, 일부만 위한 나라 원해" 2024-05-18 02:41:27
17일(현지시간) 워싱턴 D.C.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역사·문화 박물관에서 연설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내 전임자(트럼프 전 대통령)와 극단적인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트럼프 추종 세력을 의미) 친구들은 지금 미국 전역의 다양성과 평등, 포용성을...
트럼프 흑인 지지 상승에 놀란 바이든, 잇달아 흑인 표심 구애 2024-05-17 05:49:13
역사·문화 박물관을 방문해 브라운 판결 70주년을 기념하는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같은 날 아프리카-인도계 혼혈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함께 흑인 대표들과 만날 예정이다. 19일에는 흑인 민권운동의 상징인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가 다녔던 애틀랜타의 모어하우스 대학을 찾아...
美의회, '反린치법' 촉매역할 흑인소년에 최고훈장 수여키로 2022-12-23 04:39:44
사건이 민권운동에 미친 영향 등을 고려할 때 '의회 황금 훈장'을 사후 수여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말했다. 틸 모자에게 수여될 훈장은 미 국립 아프리카계 미국인 역사박물관에 틸이 묻혔던 관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의회 황금 훈장'은 미국 의회가 1776년부터 미국 역사와 문화에 주요 공헌을 한...
美 '反린치법' 촉매된 시카고 남부 흑인소년의 집 사적지로 보존 2022-07-20 05:37:51
2억4천만 원)에 매입해 박물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시카고 남부 잭슨파크에 조성 중인 '오바마 센터' 개관 시점(2025년 예정)에 맞춰 복원된 틸의 생가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틸의 생가는 오바마 기념관 부지로부터 서쪽으로 약 3km 떨어져 있다. chicagorho@yna.co.kr...
65년 전 미 민권운동 촉발한 흑인소년의 집, 명소 지정 2021-01-29 15:26:31
= 미국 흑인 민권운동의 아이콘 에멧 틸(1941~1955)의 생가가 시카고 시 공식 명소로 지정됐다. 시카고 시의회는 28일(현지시간) 시카고 남부 흑인 다수 거주지역 우드론 지구에 소재한 틸의 생가를 시카고 사적지(Historic Landmark) 목록에 올리는 내용의 조례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단체 '블랙 인...
[미 민주 전대] 오바마, 부통령 후보 해리스에 피날레 양보 2020-08-20 11:32:57
전 대통령이 필라델피아의 미국독립혁명박물관에서 관중 없이 연설한다고 전했다. 필라델피아는 미국 민주주의의 발상지로 미국의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한 상황을 부각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CNN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이날 전당대회 시작 1시간 전까지 연설 원고를 손보고 있었다고 측근을 인용해 전했다. 그는 연설...
타계한 흑인 영웅 추모하며 사진 잘못 올린 미 공화 상원의원들 2020-07-19 23:18:54
흑인 민권운동거물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타계한 흑인 민권운동의 영웅 존 루이스 하원의원을 추모하며 다른 흑인 의원 사진을 내거는 실수를 잇달아 저질렀다. 19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댄 설리번 상원의원(공화·알래스카)은 전날 페이스북에 17일 세상을 떠난 루이스...
인종차별에 눈 뜬 WASP…미국 변화 이끄나 2020-06-23 09:28:28
민권운동을 촉발한 엠메트 틸을 기리는 미시시피주 섬너의 박물관에는 평소보다 10배 많은 관람객이 들고 있다. 흑인민권 서적을 파는 플로리다주 보인턴의 책방은 본인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교육을 위한 백인들의 주문이 멀리 캘리포니아주, 메인주에서도 쇄도해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문신 시술소에서는 흑인차별의...
킹 목사 50주기 미 전역 수십만 행렬…'나는 사람이다' 울림(종합) 2018-04-05 13:40:13
민권운동박물관으로 바뀐 로레인 모텔 건물에선 킹 목사가 암살당하기 전인 1967∼1968년 마지막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멤피스에서는 10대 청소년들이 50주기 상징으로 50마일(약 80㎞) 행군을 했다. 킹 목사가 피격된 시간인 오후 6시 1분에는 39회 타종이 이뤄졌다. 그의 39세 생애를 상징하는 타종 행사다....
킹 목사 50주기 미 전역 수십만 행렬…'나는 사람이다' 울림 2018-04-05 02:50:19
민권운동박물관으로 바뀐 로레인 모텔 건물에선 킹 목사가 암살당하기 전인 1967∼1968년 마지막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멤피스에서는 10대 청소년들이 50주기 상징으로 50마일(약 80㎞) 행군을 했다. 킹 목사가 피격된 시간인 오후 6시 1분에는 39회 타종이 이뤄진다. 그의 39세 생애를 상징하는 타종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