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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대에…바젤, 은행권 기후위기 공시 의무 완화한다 2024-11-15 09:07:35
중앙은행(Fed) 등 미국의 금융 규제 당국이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의 기후위기 공시 방침에 반대표를 행사했다. 바젤위원회는 Fed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관련 방침을 완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Fed의 반대에 바젤위원회는 은행들의 기후위기 공시 의무화 계획을 대폭 수정했다....
글로벌 ESG 뉴스 브리핑 2024-11-05 10:00:43
[경제 & 금융] 바젤위원회, 은행 대차대조표 속 기후 리스크 파악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가 지난 6~8월 전 세계 주요 은행 규제 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각국 대출 기관이 기후 위험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조사했다. 10월 23일 로이터에 따르면 이 조사는 대출 기관이 기후 위기를 대차대조표에 어떻게...
은행권 연말 위기완충자본 쌓아야…미적립시 배당·상여금 제한 2024-09-11 11:11:13
연말부터 은행권은 위기 상황에 대비한 추가자본인 스트레스완충자본 적립이 의무화된다. 적립하지 못할 경우 이익배당이나 상여금 지급 등이 제한될 수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은행과 은행지주회사에 대한 스트레스완충자본을 도입하는 내용의 은행업감독규정과 은행업감독업무시행세칙, 금융지주회사감독규정,...
5대 은행·금융지주, 내년 '금융체계상 중요 금융기관' 선정 2024-07-10 15:23:11
계획(자체 정상화 계획)을 금융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주요국 중앙은행과 은행 감독당국 대표들로 구성된 바젤위원회(BCBS)와 금융안정위원회(FSB)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대형 금융기관이 초래하는 시스템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D-SIB 제도를 권고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16년 도입됐다. sj9974@yna.co.kr...
美SEC의장 만난 이복현 원장…"불공정거래 조사공조 강화" 2024-05-16 12:41:00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GHOS'에 참석했다. 바젤위원회 최고위급 회의 참석자들은 회원국별 바젤Ⅲ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각국별 도입 상황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충실하고 일관된, 신속한 이행이 중요함을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암호자산 시장의...
이복현 금감원장, 美 겐슬러 SEC 의장 면담…가상자산 등 현안 논의 2024-05-16 12:00:08
'바젤은행감독위원회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GHOS)에도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바젤위원회 최고위급 회의 참석자들은 회원국별 바젤Ⅲ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각국의 진척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회원국의 약 3분의 2가 연내 바젤Ⅲ 규제의 전부 또는 대부분을 도입할 예정이며, 나머지 회원국은...
금감원장, 美 SEC 위원장 면담…비트코인 현물 ETF 등 논의 2024-05-16 12:00:03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의장과는 미국의 가상자산 입법 동향과 양국 간 정보공유 강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이 원장은 지난 13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금융감독기관장·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바젤Ⅲ'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일관되고...
한은 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세계 금융시장 상황 논의 2024-05-09 12:00:09
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 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출국한다고 한은이 9일 밝혔다. 이 총재는 이번 출장 기간 세계경제회의, 중앙은행 총재 및 감독기구 수장 회의 등에 참석해 최근 세계 경제와 금융 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BIS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CGFS)...
스위스 정부, UBS에 27조 확충 주문…'잘못된 해법' 반발 2024-04-25 18:50:18
통합은행이 된 UBS가 스위스 경제에 득보다는 해가 될 수 있다면서 금융당국의 감독 권한을 강화해 UBS의 사업을 적정하게 통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주요 20개국(G20) 산하 금융안정위원회(FSB) 역시 UBS에 대한 통제를 강화할 것을 스위스 정부에 요구한 바 있다. 연방평의회는 자본 확충을 규제 카드로 꺼내 들었다....
"기후대응 정책은 너무 빡빡하다"…EU 은행들 분노한 이유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4-08 15:54:48
도이체방크는 각각 0.7배, 0.5배에 불과하다. 유럽 은행들은 ECB의 기후위기 관련 규제가 "월권 행위"라는 주장도 내놓고 있다. 반면 미국의 경우 최근 들어 공화당이 주도하는 ESG 반발 여론으로 인해 기후위기에 관한 각종 규칙이 백지화되거나 축소되고 있다. 지난달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원안보다 대폭 후퇴한 기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