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尹 "김건희 특검, 반헌법적"…野 "최순실과 판박이" 2024-11-19 11:24:59
대통령은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의 수사팀장이었고, 한동훈 대표는 박근혜에게 '징역 30년, 벌금 1185억원'을 구형한 검사였다"며 "특검은 위헌이라고 우길 거면 대통령 당선도 원천무효라고 해야 논리의 일관성이라도 있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김 여사 특검법(윤석열 대통령...
"건전성 외면한 확장재정, 포퓰리즘에 불과" 2024-11-12 17:49:46
지난달 30일 제15대 조세연 원장으로 취임했다. 박근혜 정부 때인 2015~2017년 교육부 차관을 지냈다. 이 원장은 “전 정부를 거치면서 재정원칙과 규율이 무너졌다”며 “정치인들이 표 계산에 눈이 멀어 재정을 낭비하면 성장에 저해되는 요소들이 누적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국가채무 많으면 성장 훼손이 원장은 윤...
[정종태 칼럼] '프레지덴셜하다'는 이재명 2024-11-12 17:22:00
준 이명박, 박근혜 등 보수 대통령보다는 오히려 기업을 위해 실용주의 노선을 걸은 노무현을 좋아한다는 경영자가 많다. 이런 인식 때문인지 항간에선 이 대표의 최근 우클릭 행보를 놓고 ‘노무현 따라 하기’란 얘기도 나온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이 여러 경제 정책에서 보여준 우클릭은 적어도 정치공학적으로 접근해...
11년만의 '총리 대독'...예산안 역대급 '늑장 처리' 예고? 2024-11-04 17:06:25
얼어붙은 모습이다. 특히 여야가 각각 '김건희표', '이재명표' 예산을 삭감하겠다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데다, 야당에선 예산안 부수법안 자동부의제도 폐지까지 추진하고 있어 역대급 예산안 늑장 처리가 예고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약 677조4천억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677조 내년도 예산안 심사…여야 '강대강' 대치 지속 2024-11-03 07:23:06
연설로 가닥이 잡혀서다. 박근혜 정부 이후 현직 대통령은 매년 국회를 방문해 시정연설을 해왔지만 올해는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하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회 본회의장 단상에 오를 예정이다.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내용 공개를 둘러싼 여야의 정면충돌이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야는 7∼8일 진행되는 국회...
당 대표 긍정률…한동훈 40% vs 이재명 41% [갤럽] 2024-11-01 10:49:02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평가와 흡사했다"고 평가했다. 그간 갤럽 조사에서 가장 후하게 평가받은 당 대표는 2012년 3월 당시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52%)이다. 가장 박하게 평가받은 인물은 2015년 7월 문재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18%)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홍준표 "녹음 폭로 하는 건 양아치…尹 역량으로 대통령 돼" 2024-10-31 17:48:33
"박근혜가 그래서 간 거다"라고 일갈했다. 이어 "우리당 일부 중진들이 배신하고 야당과 야합하는 걸 보면서 한탄한 그때처럼 한 줌도 안되는 정치 낭인들 모아 내부 총질이나 일삼으니 꼭 탄핵 전야 데자뷔를 보는 것 같다"면서 "싫어도 우리가 배출한 대통령이다"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앞서 언론 공지를 통해 "당시...
'尹-명태균 통화' 선거중립 위반?…노무현 탄핵 때 법원 판결은 [정치 인사이드] 2024-10-31 15:12:22
일각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공천 개입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것을 언급하는 데 대해선 "그 사건은 당시 청와대에서 총선 관련 여론조사를 하고, 그 여론조사 내용을 당에 전달하고, 또 친박(친박근혜) 정치인들을 특정 지역에 배치하기 위해 경선 리스트까지 보냈던 행위"라며 "결론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선거 개입...
권성동 "尹-명태균 통화, 탄핵 사유 안 돼…아무 문제 없다" 2024-10-31 13:55:55
김 후보자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시 윤 당선인과 명태균씨가 통화한 내용은 특별히 기억에 남을 정도로 중요한 내용이 아니었고, 명씨가 김영선 후보 공천을 계속 이야기하니까 그저 좋게 이야기한 것뿐"이라며 "이준석 당시 당대표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최고위에서의 전략공천 결정은...
홍준표, 한동훈 겨냥 "배신자 프레임 갇히면 못 헤어나" 2024-10-28 11:01:42
"박근혜 탄핵 전야가 그랬다. 대통령과 당 지도부의 오기 싸움이 정국을 파탄으로 몰고 간 것"이라고 했다. 홍 시장은 "국내외적으로 비상 국면이다. 나보다 당, 당보다 나라를 생각해야 하는 비상시기"라며 "부디 자중하고 힘 합쳐 정상적인 여당과 나라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달라. 배신자 프레임에 한 번 갇히면 영원히...